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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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8 (수)✅ 교통부는 4월 1일부터 모든 택시가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필수 결제 옵션에는 QR 코드 기반 전자 결제 방식과 QR 코드 기반이 아닌 전자 결제 방식이 각각 최소 하나씩 포함되어야 함. ✅ 홍콩과기대(HKUST)의 연구팀이 뇌우, 흑우, 갑작스러운 폭우 등 위험한 극심한 대류성 기상 현상을 최대 4시간 전에 미리 경고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 홍콩 섬 일주 트레일의 약 85%가 완공되었으며, 내년 말까지 90%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2031년 말까지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버나뎃 린 개발부 장관이 발언. 총 길이 60km에 달하는 이 산책로는 홍콩섬 북부와 남부의 해안 산책로와 교외 산책로를 연결하도록 설계. ✅ 마온산의 KMB 86K 버스가 수요일 28일 안전벨트가 끊어져 파손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재물 손괴죄로 분류해 수사 중. 버스 내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법이 시행된 지 불과 며칠 만에 발생. ✅ 경찰은 지난 27일 콰이청 공공주택단지의 마약 보관소를 급습해 부부를 체포하고, 시가 약 120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코카인 16kg과 대마초 50g을 압수. ✅ 홍콩공인회계사협회는 수요일 2026-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며, 2025-26년도 재정 적자를 약 14억 홍콩달러, 2026년 3월 말 기준 재정 준비금을 약 6,529억 홍콩달러로 추산했는데, 이는 주로 주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출 때문임. ✅ 홍콩달러를 뒷받침하는 홍콩외환기금은 지난해 3,310억 홍콩달러라는 사상 최고 투자 수익을 기록했지만,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 ✅ 홍콩대학교 인구연구센터 조사에 따르면, 향후 2년 내 해외 이민을 계획하는 홍콩 시민의 수가 2021년에 비해 감소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홍콩 환경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 -
한반도 평화 기원 마라톤 2026 KOREA PEACE RUN행사 정보 행사명: 2026 KOREA PEACE RUN 일시: 2026년 2월 28일, 14:00 ~ 17:30 출발장소: Quarryside 링크: https://quarryside.hk/visiting-information/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콩지회 행사 취지: 한반도 평화 기원 비경쟁 러닝행사 참가 부문 및 참가 대상 국적 불문 누구나 참가 가능. 미성년자는 성인 보호자의 동판 필수 Family Run - 1km(4세 이상) Fun Run - 3.1km(12세 이상) City Run - 10.7km(16세 이상) 기록 측정 여부: 미측정 참가 신청 안내 모집인원: 선착순 300명 신청기간: 2026년 1월 26일~2월 8일 참가비: 100HKD (고등학생까지는 무료) 신청 링크: https://in.eventeticket.com/puac-korea-peace-run-2026 환불 규정: 환불 불가 기타 지급 물품: 기념 티셔츠, 메달, 물 상품: 구간별 완주자 중, 특별상 추첨(비경쟁 러닝 취지) 자체 주차구역이 없으므로 주변 주차장 이용 문의처: 이흥수 위원장 WhatsApp: 5968-2563 -
너무 멀리는 떨어지지 않기를 - 홍콩우리교회 서 현 목사어색하지만 가족이 된 네 명은 4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그러면서 가족이 되었을까요? 아닙니다. 낯선 사람들이 가족이 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기를 싫어하는 아버지는 낡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큰아들은 자신에게는 가르쳐주지 않은 카메라 사용법을, 아버지가 동생에게 알려주는 모습을 보며 괜스레 뿔이 납니다. 그래서 새어머니가 해준 반찬도 제대로 먹지 않으며 기숙사 생활을 하겠다고 집을 나옵니다.어느 여름. 새어머니는 촬영하러 나서는 아버지에게 제안합니다. “다 같이 가요” 풀밭에 자리를 깔고 어색하게 식사를 한 후, 숲 한 바퀴를 돌고 나올 때. 지나던 사람이 말합니다. “가족인데 카메라도 있으니 같이 찍어보세요.” 그렇게 찍은 사진은 네 명이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이 됩니다. 이후 큰아들은 대학교와 군대에 가고, 전남편의 폭행으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관계가 깨집니다. 오랜 시간 서로 안부를 모른 채 살아갑니다.어느 날, 우연히 동생의 소재를 알고 형이 찾아갑니다. 잠시 형제였던 둘의 만남은 어색합니다. 그리고 작은 오해로 영영 만나지 못하는 관계가 됩니다. 성해나 작가의 소설 [두고 온 여름]의 줄거리입니다. 서로 사랑합니다.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표현이 서툴고, 마음을 전하지 못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미안함으로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합니다. 결국 서로의 관계가 얽히며 만들어내는 그물이 너무 성기게 되어,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조금만 더 촘촘했더라면.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조금 더 사랑한다고 말하고, 서로에게 친절했더라면. 그랬더라면 네 명의 가족은 행복할 수 있었을 텐데. 전남편의 폭력에 대한 미안함. 아토피로 병원 진료를 받을 때 따라와 준 형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그런 새어머니와 동생에 대한 어색함이 서로를 외롭고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목회를 하다 보면, 조심스레 와서 이렇게 물어보는 성도님이 있습니다. “목사님… 바쁘시죠?” 저는 언제나 이렇게 답합니다. “아니요, 안 바쁩니다. 만나서 이야기 듣고, 기도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조심스레 물어보시는 성도님들은 언제나 깊은 사연을 갖고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물어볼 때 “네, 바쁩니다. 당신을 만날 시간이 없네요” 이렇게 답해버리면 결국 누구에게도 말할 곳이 없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목사와 성도의 관계는 아니지만, 여러분 주위에도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분이 있지는 않습니까? 어림짐작으로 의도를 알지만, 그 사람을 만나기 싫어 일부러 여러 핑계를 대고 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십니까? “아빠, 바빠요?”라고 물어보는 아내나 아이들의 질문 뒤에는 밤새 이야기해도 끝나지 않을 많은 사연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스레 묻는 그 질문의 의도를 알면서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답할 때도 많습니다. “아빠 바빠. 다음에 이야기해” 그 결과, 우리도 모르게 관계가 멀어지고 서먹해집니다. 관계의 그물은 점점 성기게 되고, 중요한 것이 그 사이로 스르륵 빠져나가 버리곤 합니다. 나중에 인생의 결산을 하게 될 때가 와 그물을 들어보면,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는 모습을 보고 후회합니다. 저는 우리 서로가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너무 가까워져 답답해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거리를 두고 각자 개인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문득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을 깨닫습니다. 어느새 서로 섬이 되어버려 다가가기도. 다가오는 것도 익숙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7:1-2)어느 누구도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 점을 서로 바라보며 비난하고 비판하면 어느 누구도 함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타인과 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존재임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갑니다. 서로의 관계는 그물이 되어 풍성한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가까워 답답하지 않도록. 그러나 너무 멀어져 아무것도 담지 못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콩에서 외롭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멀리는 떨어지지 않도록. 여러분의 관계를 돌아보며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내십시오. 저와 홍콩우리교회는 언제나 여러분을 섬기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김판곤 감독 장모 김정순 권사 구순잔치 열어...'장수', '효도'로 유명해진 홍콩우리교회홍콩우리교회(공동담임목사 전진휘·서현)는 지난 토요일 홍콩 교민 김정순 권사의 구순 생일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다. 김정순 권사는 홍콩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홍콩의 히딩크', 'Sir.Kim'으로 유명한 김판곤 감독의 장모이다. 김판곤 감독은 현재 말레이시아 슈퍼리그의 슬랑오르 FC의 사령탑을 맡고 있지만, 아내 홍정흔 집사와 두 자녀, 장모는 홍콩에 여전히 거주하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를 인도한 서현 목사는 "김정순 권사님은 어머니께서 선교사님으로부터 복음을 듣고 영접을 시작한 모태신앙으로 자라셨다"면서 손자, 손녀에 이르면 4대째 믿음의 가정이라고 축복했다. 김정순 권사는 마산에서 오래 거주하면서 마산도립병원, 마산삼성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위해 전도와 기도를 했으며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신 분이었다고 전했다. 주일학교 고등부 교사로 섬기며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했고, 지금도 우리교회 예배의 자리를 지키며 믿음의 어머니로 본을 보여주고 계시다고 전했다. 우리교회는 앞서 2025년 5월에는 박봉철 장로의 모친인 홍태임 권사의 백수연 잔치를 열었고, 올해 구순잔치가 이어지면서 '장수교회', '효자교회'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봉철 장로는 우리교회에는 86세이신 성도분도 계셔서 몇 년만 지나면 또 구순잔치를 하게 되고, 10년이 지나면 백수연도 이어질 것이라며 성도들의 건강과 축복을 빌었다. 김정순 권사는 성도들을 향해 "우리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 날마다 마음으로 생각하고 언제나 보고싶은 우리 가족이다. 오늘도 만나는 기쁨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남은 여생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에서 참석한 장남 홍성우 장로는 "어릴 적 어머니는 늘 이웃들에게 나누는 모습을 보이셨다. 음식이나 옷가지들을 꼭 베푸셨고, 좌판 노점상에게는 일부러 지폐를 주고 잔돈을 받지 않는 모습을 기억한다. 그 복이 지금의 우리 어머니를 장수케 한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지금도 평안하게 홍콩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우리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구순 감사예배 후 참석자들은 한참(Hancham) 한국식당으로 이동해 풍성한 잔치 시간을 이어갔다. -
홍콩 과기대, 최대 4시간 전 기상 악화 경고 AI 모델 개발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연구팀이 천둥번개, 폭우, 그리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같은 위험한 강수 현상에 대해 최대 4시간 전 경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이번 시스템은 위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15분마다 예보를 업데이트하며,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약 2000만 평방킬로미터의 지역을 커버한다.연구팀에 따르면, 이 모델은 2시간에서 4시간의 예보에서 특히 강력한 성능을 보이며, 이 중요한 기간 동안 평균 정확도가 약 8% 향상됐다. 약 48 평방킬로미터의 국소 지역에서는 예보 정확도가 15% 이상 개선될 수 있다.연구자들은 전통적인 기상 예보가 주로 대기 조건을 시뮬레이션하는 수치 모델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모델은 높은 계산 비용이 들며, 대기의 혼란스러운 성질과 관측 데이터의 공백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그 결과, 천둥번개와 폭우의 정확한 예측은 일반적으로 2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제한된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훈련 데이터에 노이즈를 주입하여 모델이 고품질 예보 정보를 역생성하도록 학습하게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해졌다.연구자들은 또한 전통적인 지상 레이더 시스템이 구름 형태가 충분한 크기로 발전한 후에만 반사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새로운 AI 모델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여 초기 단계의 대류와 구름 형성을 감지할 수 있어, 더 이른 시간에 보다 포괄적인 예보를 가능하게 한다.연구팀은 이 모델이 홍콩 기상청(Hong Kong Observatory)의 운영 예보 시스템에 통합되기까지 최소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자들은 기상청의 데이터를 활용해 모델을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며, 여름 이전에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연구팀은 이 모델이 다양한 위성 데이터 소스와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 적용 범위와 활용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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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과 상호 ETF 상장 추진홍콩이 한국과 함께 서로의 주식 시장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상호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자본 접근에서 홍콩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폴 찬(Paul Chan) 재무장관이 월요일 밝혔다. 최근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의 발행자들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홍콩을 플랫폼으로 선택했다. 찬 장관은 아시아 금융 포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주식 시장에서 약 50%의 자본이 글로벌 기관 투자자로부터, 25%는 본토의 남하 자금 흐름에서, 나머지 25%는 현지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온다고 찬 장관은 전했다. 홍콩은 주요 양방향 국제 자금 조달 플랫폼으로서 현재 400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 준비 중이며, 대다수가 첨단 기술 및 고급 제조업에 종사하는 본토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의 금융 규제 당국이 디지털 경제 준비의 일환으로 국내 기관들이 가상 화폐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한국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은 주로 해외 거래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제 당국은 이들이 자본 흐름 관리 조치를 우회하는 데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과 결합될 경우 더욱 그러하다고 덧붙였다. 이창용 총재는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거래 비용이 실제 미국 달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고 언급하며, 환율 변동이 예상될 때 사람들은 미국 스테이블코인으로 몰려 대규모 자본 흐름이 발생해 규제가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
홍콩행 차량 여행, 광동성 4개 도시로 확대 예정교통 물류국 장관인 매블 찬은 "광둥 차량을 위한 남향(홍콩행) 여행" 프로그램의 할당량이 완전히 활용되지 않았으며,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반년이 지나면 광둥성의 4개 추가 도시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100대의 쿼터를 제공하며, 약 한 달 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승인된 광둥 차량이 홍콩의 도심 지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찬 장관은 1월 25일 방송된 TV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약 1,000건의 예약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체 용량의 약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수치가 정부의 예상과 일치하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광둥 차량의 홍콩 진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설날 이틀째 이후에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찬 장관은 1월 중에 거의 절반의 광둥 차량이 1박 또는 2박을 하였으며, 이는 방문객들이 홍콩에서 최대 3일을 보낼 것임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6개월 후에 광둥성의 4개 도시로 확대될 것이며, 정부는 할당량을 늘리거나 체류 기간 연장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둥 차량과 관련된 사고가 매우 드물게 발생했으며, 모든 사건이 신속하게 처리되었고 큰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벌금 수치는 제공하지 않았다. 찬 장관은 위반 사항에 대해 전자 경고를 통해 피고인에게 통지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중대한 위반의 경우, 그들의 신청 자격이 일시적으로 정지된다는 내용을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콩에 진입하는 광둥 차량은 국제 관행에 따라 불투명 측면 창문을 허용받고 있으며, 이러한 규정이 지역 개인 차량으로 확대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공론이 일고 있다. 찬 장관은 운전 안전 기술의 발전에 대응하여 차량 창문 투명도 요구 사항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내부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에 업계와의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
홍콩 고속철도, 16개 신규 정차역 추가로 110개 목적지로 확대홍콩의 고속철도 네트워크가 16개의 신규 정차역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110개 목적지로 확대되었다. 정부는 새로운 철도 건설 기준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목적지는 홍콩과 난징(南京), 우시(無錫), 허페이(合肥) 등 동부 중국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이들 도시는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풍부한 문화 및 관광 자원을 제공한다. 교통 물류국 장관인 매블 찬(陳帆, Mable Chan)은 고속철도가 운영 시작 이후 7년 동안 누적 1억 명 이상의 승객을 기록했으며, 이는 더욱 다양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정부가 더 빠른 건설, 높은 효율성, 낮은 비용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철도 기준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찬 장관은 이 기준이 본토의 고속철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홍콩의 기존 선진 기준에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MTR 공사 CEO인 제니 양(楊美珍)은 철도 네트워크의 범위와 승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또한 회사가 관광 부문과 협력하여 "고속철도 투어"를 홍보하고 관광 및 사람 간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요일부터 한정된 시간 동안 승객 보상을 위한 1+1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광둥성, 올해 황강코안으로 대만구(GBA) 여행 촉진광둥성 멍판리(孟凡利, Meng Fanli) 성장은 올해 새로운 황강코안(皇崗口岸, Huanggang Port)이 운영에 들어가며, 광둥, 홍콩, 마카오 간의 요트 여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14기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월요일 시작되었으며, 729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멍 광둥성장은 올해의 우선 과제로 홍콩과 마카오의 자원과 연결하여 과학 및 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헤타오(河套) 지역을 국제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는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광둥은 광저우–주하이 고속철도 건설을 시작하고, 새로운 황강항을 완공하여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홍콩과 마카오와의 공항 및 항만 운영 협력을 심화하고, 공항과 항만 개발을 가속화하며, 대만구(大灣區) 전역에서 보다 자유로운 요트 여행을 추진할 계획을 강조했다. “지속적인 노력이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발전을 이끌어내어, 활기차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일류 만과 세계적 도시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멍 광둥성장은 말했다. -
최고인재유치제도 사기 혐의자, 법원 불출석으로 체포 영장 및 70만 홍콩달러 몰수47세 중국인 남성이 홍콩 최고인재유치제도(TTPS) 관련 사기 혐의로 법정에 여러 차례 불출석한 끝에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70만 홍콩달러의 몰수 조치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양방향 통행 허가증을 소지한 피고인 천빙정은 최고인재유치제도(TTPS)에 제출한 신청서와 관련하여 사기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라우라는 성을 가진 남성과 공모하여 자신과 아내, 딸의 입국 및 체류 허가를 얻기 위해 최고인재유치제도(TTPS) 자격 요건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첸 씨는 이전에 중병에 걸린 어머니를 중국 본토에서 돌보기 위해 홍콩을 떠날 수 있도록 임시 허가를 받았으나, 1월 12일로 예정된 심리에 출석하지 않았다. 월요일 샤틴 치안법원에서 법정 통역사가 법정 안팎에서 피고인의 이름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또다시 출석하지 않았다. 피고인의 보증인은 지난번 심리 이후 소셜 미디어와 위챗을 통해 첸에게 연락하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했으며, 피고인의 아내 또한 연락이 닿지 않아 첸과 완전히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법원에 알렸다. 보증인은 실망감을 표하며, 지난해 첸이 법정 출두에 성실히 임했던 점을 믿고 신뢰해 왔다고 밝혔다. 청케이홍 임시 수석 판사는 피고인의 보석을 취소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했으며, 보석금 50만 홍콩달러와 보증금 20만 홍콩달러를 몰수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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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남성, 홍콩서 불법 승차 서비스로 8개월 징역형 선고39세의 본토 남성이 Amap 모바일 앱을 통해 불법 승차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18개월간 운전 자격이 정지되었다. 그는 691건의 운행을 완료하며 의심되는 불법 수익이 7만 홍콩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고인인 정위린은 실업 상태로, 1월 초 19건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이에는 체류 조건 위반 17건, 유료 승객 수송을 위한 자동차 운전 1건, 제3자 위험 보험 없이 운전한 1건이 포함된다. 판링(粉嶺) 치안법원에서의 선고 과정에서, 베로니카 향 판사는 남성이 체류 조건을 위반하며 무면허 유료 승차를 제공한 점을 강하게 비난했다. 판사는 제3자 보험 없이 운전하는 것이 다른 도로 사용자에게 위험을 초래하며, 특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가 보험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피고인이 도로 사용자를 보호하지 않고 지역 사회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판사는 범죄가 몇 달에 걸쳐 지속되었으며, 691건의 불법 여행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피고인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차량을 구입한 점을 언급하며, 그가 범죄 활동에 참여할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홍콩에 들어왔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피고인의 재정 상황이 경감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본토에서 개인 용도로 약 30만 위안 상당의 차량을 구입한 사실이 진정한 재정적 어려움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판사는 피고인이 전면적으로 자백하고 반성의 뜻을 표한 점을 고려하여 8개월의 징역형과 18개월의 운전 자격 정지를 선고했다. 변호인은 남성의 어머니와 아내로부터의 탄원서를 제출하며 그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퇴역 군인과 전 동료도 그의 과거의 좋은 행동을 증명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남성이 2025년 6월 20일 본토 방문자로 홍콩에 입국했으며, 체류 기간 동안 어떠한 사업 활동도 금지되었다고 전했다. 피고인은 8월 21일 불법 승차 호출 서비스를 겨냥한 경찰의 단속 작전 중에 체포되었으며, 조사 결과 그는 관광 비자로 홍콩에 있었고 승객 수송을 위해 합법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테슬라 개인 차량을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 동창인 왕(王)씨의 신원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Amap 계정을 등록한 사실도 드러났다. -
中, 작년 車수입 48만대·전년比 32%↓…16년만에 최저 수준중국의 작년 자동차 수입량이 48만대를 기록,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현지 언론 IT즈자는 추이둥수 중국승용차협회 사무총장 발언을 인용해 중국의 작년 자동차 수입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줄어든 48만대였다고 26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의 자동차 수입량이 60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42만대 수준이던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12월 수입량은 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 더욱 가파른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의 자동차 수입 규모는 2014년 143만대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었고, 2024년에는 연간 70만대에 머물렀다. IT즈자에 따르면 작년 연간 기준 중국의 자동차 수입 상위 국가는 일본(20만3천107대), 독일(10만4천436대), 슬로바키아(5만1천226대), 미국(4만8천549대), 영국(3만6천393대) 순이다. 한국의 수출량은 1천405대로 집계됐다. 중국의 자동차 수입 감소는 중국 부동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과 중국 기업들의 저가 전기차 출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저가형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과 미국의 고급 차량을 밀어내고 있다"며 "수입 감소는 중국의 오랜 부동산 침체로 소비자 구매력이 약화한 것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정부의 '내권'(內卷·제살깎아먹기) 출혈 경쟁 단속과 소비 부진에 대응해 수출 확대와 현지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상태다. 중국 정부 산하의 전기차 산업 싱크탱크인 '중국전기차100인회'의 장융웨이 사무총장은 올해 중국산 전기차 수출 규모는 800만대에 달할 것이며, 그중 100만대는 현지 시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최근 전망했다. (연합뉴스 협약) -
영국 매체 "중국, 수년간 총리실 최측근 참모들 휴대전화 해킹"중국이 수년간 영국 총리실 소속 고위 당국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영국 총리의 최측근 일부를 겨냥한 해킹을 통해 스파이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텔레그래프는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낵 전 총리의 측근들이 해킹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전 총리들의 휴대전화도 해킹 대상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소식통은 "해킹이 다우닝가(총리실) 핵심부까지" 침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키어 스타머 총리와 그의 고위 참모진도 중국의 해킹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해킹은 중국과 연계된 해커 조직 '솔트 타이푼'이 벌인 대규모 해킹 공격의 일환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미국과 동맹국 12개국 수사·정보기관들은 '솔트 타이푼'이 80여개국의 군시설·교통망·통신망 등 기반 시설에 침투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국의 해킹은 지난 2021년부터 이뤄졌으나 정보기관들은 이를 2024년에나 파악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 발표 당시 영국 정부는 영국 내 "일련의 활동"이 솔트 타이푼의 영향을 받았다는 식의 모호한 언급만 했다. 중국 해커들이 영국 총리실 당국자들의 휴대전화에서 정확히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커들은 문자 메시지를 읽거나 통화를 도청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당국자들이 누구와 얼마나 자주 연락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에 접근하고, 이들의 대략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지리 위치 자료를 확보했을 수 있다. 영국 정보는 이에 대해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중국이 수년간 총리실을 해킹해왔다는 이번 보도는 영국이 안보 우려로 수년간 보류된 중국 대사관 새 건물 건립 계획을 최근 승인한 데 이어 스타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 스타머 총리는 27일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한편, 투자 및 무역 확대를 집중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자 야당을 중심으로 노동당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해 영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국의 적대적인 활동에 대해 유화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보수당 소속 알리시아 컨스 하원의원은 "이 정부가 시진핑에게 억지웃음을 짓는 것을 그만두고 위대한 국가로 당당히 서서 우리를 보호하는 데 얼마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한가?"라며 "노동당은 우리나라에 대한 적대 행위를 보상해주고 있다"고 규탄했다. (연합뉴스 협약) -
中상하이 임시정부 앞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韓 모방 논란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 청사 앞에 위치한 빵집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이 한국 유명 업체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유사하다며 온라인상에서 모방 논란이 불거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을 다녀온 많은 누리꾼이 제보했다"며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업체를 모방한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이 버젓이 장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임정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해 많은 한국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전체적인 인테리어 분위기, 메뉴, 포장지 등이 비슷해 누가 봐도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따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따라 했다", "짝퉁 당당하다", "표절 아니면 할 게 없다" 등 '뉴욕 베이글러스 뮤지엄' 방문 후기가 다수 올라와 있다. 서 교수는 "좀 더 조사해보니 상하이뿐만 아니라 베이징, 소주 등 다른 도시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국 대표 뷰티 편집숍 '올리브영'을 모방한 '온리영' 매장이 등장하고, 중국 생활용품 유통사 '무무소'가 매장 간판에 '코리아'(KOREA) 또는 'KR'을 사용해 한국 기업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서 교수는 "한국의 브랜드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자 한국 관련 매장인 양 속여 소비자를 끌어들이겠다는 전형적인 꼼수"라며 "관련 기업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과 현지 법 집행 연계가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협약) -
중국, 이해찬 前총리 별세 애도…"중한 관계 발전에 적극 기여"중국은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에 대해 26일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이해찬 선생은 한국의 원로 정치인으로 여러 차례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한 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그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총리는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전날 오후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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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미국내 한인 '서류미비자' 18만명 사각지대…정부 보호막 절실""미국은 지금 '백인 민족주의'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과거의 포용적 미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재외동포청은 단순히 한인회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미주 동포들이 현지 주류 사회에서 생존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적 파트너'가 되어야 합니다." 21일 한국을 방문한 김동석(68)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격변하는 미국 정치 상황과 이에 따른 재외동포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대표는 1993년부터 미주지역에서 30년 넘게 한인들의 인권과 시민권 획득, 투표권 행사 등 정치참여 독려 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 미 하원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앤디 김 의원의 미국 상원 입성과 영 김 하원의원 3선 당선 등 미주 한인들의 정치 참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정계의 흐름과 한인 사회의 바닥 민심을 전하며,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정책이 현지 동포들의 실제 삶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가 가장 먼저 우려를 표한 대목은 한국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이다. 현재 한국은 65세 이상 동포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으나, 정부와 재외동포청은 이를 55세 또는 그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반면, 미국 연방 상원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시민권자의 이중 국적을 전면 금지하는 '배타적 시민권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이 법안은 공화당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이 발의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것으로, 통과 시 복수국적자는 1년 안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미국은 정반대 방향으로 복수국적 금지 법안이 발의돼 동포들이 정체성과 생존권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확대 정책이 동포 사회에서 반길 일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미주 지역의 경우 오히려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김 대표는 이어 "현재 미주 한인 사회에는 약 18만 명에 달하는 서류 미비자(불법 체류자)가 존재하지만, 정부는 정확한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정부의 강력한 반이민 정책이 시행될 경우, 당장 체포와 추방 위협에 직면할 이들을 보호할 대책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는 "현지 시민권자들이 미국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영주권자와 체류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한국 정부가 외교적•문화적 보호막을 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정권 문제와 관련해서도 "미주 한인들이 미국 내 정치력을 먼저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한국 정치의 정파적 갈등이 동포 사회에 이식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처럼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소박한 애국심'을 바탕으로 동포 사회의 결집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대표는 특히 동포 정책에서 차세대 한인 리더십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이스라엘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이스라엘 재외동포들은 주류 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며 "우리도 월스트리트나 워싱턴 정가에서 활약하는 차세대 리더들을 '전략적 파트너'로 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보루인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 부족도 지적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상대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지만, 정작 한인 커뮤니티가 자생적으로 세운 한글학교 지원금은 운영비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는 "까다로운 심사와 부처 간 칸막이 행정으로 작은 학교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차세대들을 직접 겨냥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연합뉴스 협약) -
재외공관 직원 맘대로 뽑은 외교관…법원 "정직 징계 적법"재외공관 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임의로 기준을 정해 합격자를 뽑은 외교부 고위공무원에 대해 법원이 정직 징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양순주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외교관 A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정직 1개월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34년간 외무공무원으로 일한 A씨는 작년 4월 징계를 받자 불복 소송을 냈다. 징계 사유는 2021년 1∼3월 인사위원장으로서 총영사관 계약직 행정직원 채용 심의를 총괄하며 국가공무원법상 법령을 준수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24명의 서류 지원자가 자격요건을 충족하는지 일일이 검토하지 않고 인사위 심의도 거치지 않은 채 5명의 서류 합격자를 선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을 상대로 진행된 필기·면접 시험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가 있는데도 A씨는 임의로 정한 '업무 연속성 및 안정성' 기준을 근거로 낮은 점수의 지원자를 최종 합격시켰다. 이런 행위는 감사원의 정기 감사에서 적발됐다. 중앙징계위원회는 정직 3개월 징계를 의결했으나 인사혁신처 소청심사를 거쳐 1개월로 감경됐다. A씨는 징계가 무겁다고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법원은 A씨가 적용한 '업무 연속성 및 안정성'은 채용공고 시 명시한 자격요건이 아닌 점, 간사로부터 면접·필기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를 최종 채용하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는데도 뽑은 점 등을 토대로 징계가 타당하다고 봤다. 징계권을 남용해 과중한 처분을 내렸다는 주장도 "비위 행위의 내용, 성질, 공직 내외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면 징계 내용이 명백히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수용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협약) -
[홍콩한국선교교회] 임직과 추대및 은퇴식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7 (화)✅ 홍콩 고속철도망은 난징, 우시, 허페이 등 중국 동부 주요 도시 16곳에 새로운 정류장이 개통되면서 110개 목적지로 확장되었으며, 정부는 곧 새로운 철도 건설 기준을 발표할 예정. ✅ 2020년 홍콩에서 불법 공매도를 통해 약 330만 홍콩달러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4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는 홍콩에서 불법 공매도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첫 번째 사례임. ✅ 이번 주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및 상용 차량의 새로운 의무 안전벨트 착용 규정으로 인해 출퇴근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승객들이 새로운 안전 요건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반응. ✅ 까우룽피크 '자살절벽' 인근 정부 헬리콥터 착륙장에 여러 개의 텐트가 설치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응급 구조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중국 여행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 47세 중국인 남성이 홍콩 최고인재유치제도(TTPS) 관련 사기 혐의로 법정에 여러 차례 불출석한 끝에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70만 홍콩달러의 몰수 조치를 받을 위기에 처함. 자신과 아내, 딸의 입국 및 체류 허가를 얻기 위해 TTPS 자격 요건을 허위로 기재한 혐의. ✅ 홍콩 보건보호센터는 콜카타에서 발생한 니파 바이러스 발병 이후 인도 입국자에 대한 건강 검진을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홍콩에서는 지역 감염이나 해외 유입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음. ✅ 2017년 중국에서 홍콩으로 마약 밀수입한 홍콩 남성 두 명(44세와 53세)이 유죄 판결을 받고 월요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34년 6개월과 3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음. 필로폰으로 알려진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 약 297kg을 압수. ✅ 39세 중국 본토 남성이 모바일 앱 'Amap'을 통해 불법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월요일 징역 8개월과 18개월 운전면허 정지 처분. 691건 운행으로 7만 홍콩달러가 넘는 불법 수입 올려. ✅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JD.com의 부동산 자회사인 징둥 부동산(Jingdong Property)이 월요일 홍콩 증시 상장을 신청. ✅ 세계적인 액션 스타 견자단이 인문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아.. 링난대학교는 월요일 뛰어난 업적과 인류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6명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
"실각한 중국군 2인자, 미국에 핵무기 관련 정보 유출 혐의"최근 실각한 중국군 서열 2위 장유샤(75)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미국에 핵무기 정보를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중국군 수뇌부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장 부주석이 핵무기에 대한 핵심 기술 자료를 미국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중국의 핵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국유기업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 전 총경리 구쥔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장 부주석과 관련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당국은 구 전 총경리에 대해서도 '심각한 기율 위반'을 이유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24일 열린 군 수뇌부 브리핑에선 장 부주석이 군수·무기 조달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를 장악하고, 인사 비리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지난 2023년 실각한 리상푸 전 국방부장(장관)에게 거액의 뇌물을 받고 승진을 도왔다는 것이다. 장 부주석과 리 전 국방부장은 중국군 부패 의혹의 근원지로 지목되는 중앙군사위 장비발전부장 출신이다. 이와 함께 장 부주석은 정치적 파벌을 형성하고, 공산당 최고 군사 의사결정 기구인 중앙군사위에서 권한을 남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중국군 서열 2위인 장 부주석에 대한 당국의 조사는 철두철미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장 부주석뿐 아니라 같은 혐의로 함께 낙마한 류전리 연합참모부 참모장과 관련된 군 간부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수천 명의 장교들이 잠재적으로 조사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당국은 장 부주석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지휘한 선양 군구 시절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선양으로 파견된 조사팀은 장 부주석의 영향력이 남아 있을 수 있는 군 기지가 아닌 현지 호텔에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의 정치 체제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장 부주석의 낙마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당국이 비공개 브리핑 등을 통해 밝히는 혐의 내용이 항상 사실과 부합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의 시니어 펠로 라일 모리스는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가 장 부주석의 실각을 다루면서 '시진핑 주석의 영향력 유린'을 문제로 삼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장 부주석이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행사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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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사냥법으로 드론 학습…中, 동물 본떠 AI 기반 무기 고도화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동물의 행동을 기반으로 AI 무기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특허와 정부 조달 입찰, 연구 논문 등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AI 기술을 자율 무기 시스템에 접목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베이항대 연구진은 매와 비둘기의 행동을 모방하도록 드론을 학습시켜 특허를 획득했다. 연구진은 방어용 드론을 대상으로 매가 먹잇감을 골라 사냥하는 방식을 참고해 취약한 목표를 골라 제거하도록 훈련하고, 공격용 드론은 비둘기의 행동을 모사해 방어용 드론을 회피하도록 학습시켰다. 그 결과 매를 모방하도록 훈련받은 드론이 5.3초 만에 비둘기를 모방하도록 훈련받은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연구진은 또 드론의 인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수리와 초파리의 눈을 모방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개미와 양, 코요테, 고래 등의 행동을 본떠 알고리즘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무인 시스템의 협업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시도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이 이처럼 AI를 활용한 무인 전력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전쟁의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WSJ에 따르며 중국 군사 이론가들은 이미 지난 2024년 10월 알고리즘이 주도하고 무인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며 군집 작전이 주요 전투 방식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전쟁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특히 AI가 군대를 변화시킬 능력을 화약에 비유하기도 했는데, 중국 내에서는 화약이 중국에서 처음 발명됐지만 다른 나라에서 더 효과적으로 무기화됐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화약에서 한번 주도권을 놓쳤던 경험이 있는 만큼 AI 경쟁에서는 뒤처지지 않겠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중국은 AI 연구에 박차를 가해 2022년 초부터 군집 지능 관련 특허만 적어도 930건 출원했다. 같은 기간 미국에서 출원된 특허가 60여건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게다가 미국에서 출원된 특허 중 최소 10건은 중국 기관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저렴하고 성능 좋은 드론을 생산해내는 능력 면에서도 미국을 앞지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은 이미 매년 백만 대 이상의 드론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미국은 기술 공급망이 취약해 수만 대 규모로밖에 생산하지 못하며 가격도 중국보다 몇 배 이상 비싼 형편이라고 WSJ은 전했다. 다만 미국도 중국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3만5천달러(약 5천만원)짜리 신형 장거리 자폭 드론을 배치했는데, 드론 전문가들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은 또 중국처럼 군집 드론에 집중하는 대신 인간과 팀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개별 드론의 자율성을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WSJ은 일각에서 AI 무기 체계의 위험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고 짚었다. 자율 시스템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거나 인간의 오판을 은폐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이런 이유로 각국 정부와 기술감시단체, AI 전문가 등은 전장에서의 AI 기술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글로벌 규칙 마련을 촉구해왔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협약) -
中, 설 연휴 일본행 자제 당부…항공사 무료환불 추가 연장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 일본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중국 외교부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일본 사회 전반에서 치안이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인을 겨냥한 불법·범죄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본 정부가 추가 지진 가능성에 대해 경고를 내린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체류 및 방문 중인 중국인이 직면한 안전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외교부는 춘제 연휴 기간 일본 방문을 가급적 피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미 일본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게는 현지 치안 상황과 지진 및 여진 등 2차 재해 관련 경보 정보를 면밀히 주시하라고 당부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치안 불안과 지진 위험을 이유로 들었지만, 일본 내 대중 강경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부각된 것이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중국 항공사들은 이날 일본 노선 항공권의 무료 환불 및 일정 변경 적용 기간을 10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3대 항공사를 비롯해 샤먼항공과 쓰촨항공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출발·도착 또는 경유 항공편에 대해 무료 환불·변경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항공사들은 당초 지난 해 12월 31일까지였던 일본 노선 항공권 무료 환불·변경 적용 기간을 올해 3월 28일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중일 갈등은 지난 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을 계기로 촉발됐다. 이에 반발한 중국 당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일본 여행에 대한 신중론을 제기하자 항공사들도 정부 기조에 맞춰 일본 노선에 대한 무료 환불 및 변경 정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협약) -
K-소비재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60조원 '中 반려동물 시장'14억 인구의 거대시장 중국에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화장품과 식품의 뒤를 이을 K-소비재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개한 '중국 반려동물 관련 시장 성장과 우리 기업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3천억위안(약 62조원)에 달한다. 중국 내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 확산 등으로 시장 규모는 매년 빠르게 커지고 있다. 2027년에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4천42억위안(약 8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펫휴머니제이션' 문화가 확산하면서 시장의 프리미엄화, 세분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 편의를 제공하는 제품이 늘고 일부 사람을 위한 제품·서비스가 반려동물에 적용되는 추세라고 했다. 반려동물용 가구, 건강·기능성 펫푸드,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펫테크, 반려동물 정서를 고려한 펫엔터테인먼트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고가의 수입 브랜드와 중저가의 중국 브랜드가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려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황재원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미 거대한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인구, 소득구조 변화로 더 커지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로 건강뿐 아니라 기능성, 정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며 "고가의 수입산과 중국산 저가품 사이에 우리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협약) -
中 지방정부 31곳 중 27곳 최저임금 인상…"가계소비 촉진"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한 성(省)급 지방정부 수가 5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고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SCMP가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동안 중국 31개 성급 정부 가운데 27곳이 월간 최저임금을 인상했으며 이 중 절반은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중국 북부 허베이성은 월 최저임금을 1천800위안(약 37만3천원)에서 2천80위안(약 43만1천원)으로 15.6% 인상해 가장 큰 인상 폭을 기록했다. 남동부의 푸젠성은 1천660위안(약 34만4천원)에서 1천895위안(약 39만3천원)으로 14.2% 인상했다. 구이저우성도 월 최저임금을 13.9% 인상했다. 또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시는 월 최저임금을 2천360위안(약 48만9천원)에서 2천520위안(약 52만2천원)으로 인상했다. 수도 베이징과 금융 중심지 상하이시도 최저임금을 모두 소폭 인상했다. 중국은 전국 각지의 생활 수준 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지방 정부마다 자체 최저임금을 규정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가계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된 최저임금 인상은 공장 노동자, 청소원, 경비원, 마트 계산원 등 저임금 서비스직 종사자들에게 주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웨카이증권이 이달 11일 발표한 보고서는 "소비 부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득 분배 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협약)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6 (월)✅ 대부분의 버스 승객들은 안전벨트 착용 의무 시행 첫날 이를 무시. 해당 규정에 대한 안내문이 버스 터미널, 차량 내부, 그리고 앞 유리에 게시되었지만, 준수율은 일관성이 없어.. 위반 시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 ✅ 또한 25일부터 운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두 대 이상 앞에 둘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0홍콩달러의 벌금 부과. 화면의 대각선 길이는 19cm를 초과해서는 안 됨. ✅ 교통물류부 장관 메이블 찬은 "광둥성 차량 남행(홍콩행) 지원 사업"의 할당량(하루 100대)이 아직 완전히 소진되지 않았으며, 6개월 후 광둥성 내 4개 도시에 추가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 광둥성 차량은 거의 절반이 홍콩에서 1~2박을 머물렀고 최대 3일 정도임. ✅ 빚에 시달리던 홍콩 남성 두 명이 사기 조직의 자금 세탁책으로 일하며 하루 2,000대만달러(약 500홍콩달러)의 임금을 받던 중 타이베이에서 체포. ✅ 일요일 오후, 홍콩섬 트레일 5구간 파커 애비뉴 인근 계단에서 한 남성이 떨어져 사망. 남성은 다른 남성과 말다툼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 어지럼증을 느끼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 12세 소년이 일요일 밤 토콰완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 경찰은 오후 11시경 메이킹 스트리트에 있는 온푹 빌딩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목을 매 자살했다는 여성의 신고를 접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 홍콩중문대 보건 전문가인 데이비드 후이 교수는 여러 모니터링 지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홍콩이 겨울철 독감 유행의 정점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을 최대한 빨리 받을 것을 촉구. ✅ 홍콩 항만위원회는 지난해 이스트 코스트 보드워크 완공에 이어 2028년까지 빅토리아 항구 양쪽 해안 산책로를 34km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발언. 특히 구룡 쪽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개발 예정. ✅ 식품안전센터(CFS)는 이전에 회수된 네슬레 유아용 분말 조제분유 4개 배치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생성하는 독소인 세룰라이드가 검출되었다고 확인. ILLUMA ATWO 1, ILLUMA LUXA 2, NAN INFINIPRO 3 7HMO, ILLUMA LUX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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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러닝클럽 KRHK 동호회 탐방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 뛰면 힘이나요” -
수요저널 E-Book 2026년 1월 21일자 (26-04-1509호) -
수요저널 땅콩뉴스 2026-1-24 (토)✅ HSBC가 항셍은행을 비상장(민영화)하기 위해 진행한 1,060억 홍콩달러 규모의 거래가 금요일 고등법원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 자료에서 발표. 월요일부터 구속력을 갖고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 증권거래소는 항셍은행의 상장 폐지를 53년만에 승인. ✅ 1월 25일부터 버스와 상용 차량(안전벨트가 장착된 경우)의 승객과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0홍콩달러의 벌금과 최대 3개월의 징역형 가능. 좌석에 안전벨트가 있다면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항상 착용해야함. 입석 승객은 손잡이를 잡고 휴대전화 사용 자재해야. ✅ 48세 홍콩 남성이 2008년 브로커를 통해 중국 본토 여성과 위장 결혼을 하여, 홍콩 방문 비자와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도운 것으로 드러나 22일 샤틴 치안법원에서 11개월 10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음. 그 여성은 2011년 사기죄로 12개월 징역형. ✅ 홍콩이공대(PolyU)의 한 교수가 학생으로부터 2021년산 마오타이 두 병과 칭하이성 위수산 야생 동충하초 등 고급 선물을 받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 교수는 선물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뇌물방지 조례 위반 및 부정행위 해당 가능해.. ✅ 정부 지원을 받아 호텔을 개조하고 홍콩연합청년협회가 운영해 온 코즈웨이베이의 빌리빙 청소년 허브가 3년도 채 되지 않아 2월 28일 운영을 중단, 1천만 홍콩달러가 넘는 임대료를 미납해 100명이 넘는 청년 거주자들이 강제로 퇴거당할 상황.. 3월 21일까지 연장 합의. ✅ 금요일 오후 애드미럴티의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4명이 부상.. 한 사람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뒤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연쇄적으로 넘어져. ✅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증권감독당국이 최근 해외 자금 조달 붐 속에서 거래의 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 상장을 추진하는 본토 기업에 대한 심사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 글로벌 K팝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3회 공연 예정. -
제12회 한인회장기 검도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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