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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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내 차 몰고 마카오 간다"…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모든 영주권자에 개방홍콩의 모든 영주권자와 등록 기업이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를 이용해 자가용으로 마카오를 왕래할 수 있는 신청 자격이 곧 부여될 예정이다. 홍콩 운수서(Transport Department)는 국경 간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오는 목요일부터 두 가지 범주의 신청자를 위한 '개방형 쿼터'를 신설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신청이 시작되면 각 범주당 200개의 쿼터가 할당될 예정이다. 정부 대변인은 "이번에 신설되는 개방형 쿼터는 홍콩 주민들이 업무, 비즈니스, 친지 방문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직접 운전해 마카오로 이동하는 데 추가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영주권자와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었다. 개방형 쿼터 외에도, 기존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들을 위해 총 1,000개의 쿼터(신규 500개, 재할당 500개)가 이번 차례에 별도로 배정될 예정이다. 해당 쿼터 제도를 통해 선정된 운전자들은 7월 중순부터 오는 2029년 만료 시까지 대교를 이용해 마카오를 수시로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다만, 운수서는 2023년 9월 이후 발행된 쿼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홍콩뉴스] 홍콩, 강력 금연법 시행 첫날 4명 적발홍콩의 새로운 담배 통제 규정이 시행된 첫날, 공공장소에서 대안 흡연 제품을 사용한 시민 4명이 현장에서 적발되어 고정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홍콩 RTHK 방송이 보도했다. 홍콩 당국은 지난 4월 30일부터 전자담배, 가열식 담배 제품(궐련형 전자담배), 허브 담배를 포함한 모든 대안 흡연 제품의 공공장소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이러한 제품을 소지, 사용, 수입 또는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5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만 원)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단순히 소지만 하더라도 3,000 홍콩달러(한화 약 56만 4,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금요일 RTHK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담배알코올관리국의 매니 람 소장은 법 집행 첫날 오후 5시 기준, 관련 법규에 따라 총 4건의 벌금 통지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람 소장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람 소장은 위반 건수가 적은 것에 대해 "우리의 예상과 대체로 일치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는 이미 4년 전부터 수입, 판매, 홍보 및 제조가 금지되어 왔으며, 사실상 사회에서 이러한 제품을 합법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광범위한 홍보 캠페인 덕분에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도 위반 사례가 적은 요인으로 꼽았다. 람 소장은 대안 흡연 제품이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어 결코 '위해 감소' 도구가 될 수 없으며, 금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향후 홍보 활동을 통해 법 준수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제품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진실하게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콩뉴스] 홍콩 기업들, '퇴직금 보조금' 신청 저조홍콩 정부가 강제퇴직연금(MPF) 상쇄 메커니즘 폐지에 따른 고용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보조금 제도의 신청 건수가 예상보다 저조해 정부의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홍콩 RTHK 방송이 보도했다. 금요일 RTHK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콩구룡노동조합연맹 회장인 람청싱 의원은 정부가 정책 변화에 적응하는 고용주들을 돕기 위해 2만 건 이상의 보조금 신청을 받아 그중 1만 6천 건 이상을 처리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신청 건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람 의원은 "일부 고용주들은 이 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람 의원은 또한 "제도를 알고 있더라도 신청 절차를 잘 모르거나, 금액이 적다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중소기업(SME)을 대상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25년에 걸쳐 332억 홍콩달러(한화 약 6조 2,416억 원)의 보조금을 예산으로 책정했으나, 현재까지 지급된 금액은 4,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75억 2,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람 의원은 "이 자원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서의 상당수가 건설업과 요식업 분야의 고용주들에 의해 제출되었다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바가지 요금 딱 걸렸네"…황금연휴 앞두고 사이쿵 택시 기사 단속홍콩 경찰이 노동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이쿵(Sai Kung, 西貢)에서 바가지 요금을 징수해온 택시 기사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검거했다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사이쿵에서 승객에게 정상 요금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혐의로 43세와 66세의 현지 남성 택시 기사 2명을 체포했다. 구룡동부 교통부 소속 경찰관들은 이번 작전에서 승객으로 위장해 단속을 벌였다. 체포된 두 기사는 '과다 요금 청구', '카드 홀더 내 택시 기사 신분증 미게시', '택시 미터기 표시기 미게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정상 요금의 약 두 배인 각각 300 홍콩달러(한화 약 56,400원)와 540 홍콩달러(한화 약 101,520원)를 청구했다. 해당 택시 두 대는 추가 조사를 위해 모두 압수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택시 승강장 맨 앞에 '운행 중단' 표지판을 세워두고 차량을 주차한 50세와 32세의 또 다른 택시 기사 2명은 '택시 승강장 규칙 위반'으로 소환장을 발부받았다. 이 중 차량 결함이 발견된 택시 한 대는 검사를 위해 견인 조치되었다. 경찰은 지난 음력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스트 댐(East Dam, 東壩) 지역에서 실시된 유사한 단속 작전을 통해 체포된 7명의 운전자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3,000 홍콩달러(한화 약 564,000원)에서 6,000 홍콩달러(한화 약 1,128,000원) 사이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택시 벌점 제도에 따라 각각 10점의 벌점이 부과되었다. 바가지 요금 청구는 첫 번째 유죄 판결 시 최대 6개월의 징역형과 10,000 홍콩달러(한화 약 1,880,000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홍콩뉴스] "14층을 걸어 올라가라고?"…타이포 화재 현장, 엘리베이터 먹통에 고령층 '발동동'타이포 왕푹 코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주민들에게 허용된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도 엘리베이터 서비스가 복구되지 않아 많은 고령 주민이 자신의 아파트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화재 피해를 입은 왕타이 하우스(Wang Tai House, 宏泰閣)와 왕킨 하우스(Wang Kin House, 宏建閣)의 주민들은 커다란 빨강·하양·파랑색 플라스틱 가방과 배낭을 멘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날은 주민들이 집에서 물건을 건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왕타이 하우스의 주민인 찬 씨는 정서적 가치와 금전적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서둘러 챙기기 위해 큰 배낭을 메고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녀는 85세인 어머니가 함께 오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좌절감을 표했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여전히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찬 씨는 어머니에게 14층까지 걸어 올라가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한탄했다. 찬 씨는 자신의 어머니도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집을 보고 소지품을 직접 챙기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엘리베이터가 작동했다면 여러 번 왕복하는 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단만 이용 가능한 상황에서 그들은 속수무책으로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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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최저임금 5월 2일부터 43.1홍콩달러로 인상토요일부터 홍콩의 법정 최저임금이 기존 시간당 42.1홍콩달러에서 43.1홍콩달러(한화 약 8,103원)로 인상되어 도시 전역의 대다수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홍콩 노동국은 월급, 일급, 시급, 성과급 등 급여 체계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최저임금 수준의 시행을 발표했다. 이 법은 정규직, 임시직,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 모두를 포함한다. 다만, 입주 가사 도우미, 학생 인턴 및 업무 경험 학생을 포함한 특정 그룹에는 이 조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법정 최저임금은 장애인 근로자에게도 보호를 제공한다. 최저임금 조례에는 장애인 근로자가 자신의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생산성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 마련책이 포함되어 있다. 이 평가 결과에 따라 이들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을 받거나, 평가된 생산성에 따라 조정된 임금률을 적용받게 된다. 임금 인상과 더불어 고용주가 근로자의 총 근로시간을 기록해야 하는 월급 상한선도 상향 조정되었다. 고용주는 이제 월 소득이 17,600 홍콩달러(한화 약 3,308,800원) 미만인 모든 근로자에 대해 총 근로시간 기록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이전 기준인 17,200 홍콩달러에서 인상된 수치다. -
[홍콩뉴스] "쇼핑 대신 등산"…홍콩 황금연휴, 중국 관광객들 산으로 바다로 몰렸다노동절 황금연휴 첫날, 홍콩의 수려한 시골 공원들과 특히 인기 있는 사이쿵 소재 하이 아일랜드 저수지(High Island Reservoir, 萬宜水庫)의 이스트 댐(East Dam, 東壩)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인파 통제 조치와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미 7만 6,000명의 중국 본토 방문객이 홍콩에 입국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일반적인 쇼핑 구역을 벗어나 '심층적인' 여행 경험을 선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리호스 트레일 하이킹이 인기 있는 선택지가 되었으며, 이 트레일의 시작점인 이스트 댐에 인파가 쏟아져 들어왔다. 농수산자원보존처(AFCD)는 정오까지 해당 지역의 인원수가 1,000명 이상에 달해 인파 수준을 '매우 혼잡'으로 분류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인근의 지질학적 명소인 포핀차우(Po Pin Chau, 破邊洲)에 인파 통제 조치가 시행되었으며, 당국은 방문객들에게 여행 계획을 신중히 세우고 추가 이동 시간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추세는 현장과 SNS상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 플랫폼 샤오홍슈(Xiaohongshu)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는 이스트 댐으로 가기 위해 팍탐충(Pak Tam Chung, 北潭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긴 줄이 포착되었다. 댐 현장에서는 택시들이 길게 늘어서서 해당 구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하이킹객들의 행렬이 산길을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입법회 크리스틴 퐁 의원이 공유한 영상에서도 긴 택시 대기 행렬과 인파 관리를 돕는 직원들의 모습이 강조되었다.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경찰은 이스트 댐에 특별 교통 조치를 시행하여 택시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만들었으며, 현재 택시가 진입했다가 돌아 나오는 데 15분에서 20분이 소요되고 있다. 미니버스 운영업체들도 높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운행 서비스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분한 차량이 승객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
[홍콩뉴스] 황금연휴 인파 속 '유령 도시' 된 타임스퀘어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홍콩 코즈웨이 베이 지역에 관광객과 쇼퍼들이 대거 몰렸으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 쇼핑몰은 인근 거리의 북적이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코즈웨이 베이의 유명 명소인 타임스퀘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줄어드는 인파로 인해 "도서관보다 조용하다"라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황금연휴 첫날인 1일 그 관찰이 정확했음이 증명되었다. 정오 무렵 기자들이 방문했을 당시, 중고가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한 지상층과 1층은 거의 비어 있었으며, 많은 매장 안에는 고작 두세 명의 고객만이 있었다. 쇼핑몰 중앙 아트리움은 썰렁했고, 에스컬레이터와 위층의 소매 매장들도 비슷하게 조용했다. 외부에서도 상징적인 대형 스크린 아래 야외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이러한 공허함은 인근의 다른 구역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코즈웨이 베이의 거리에는 인파가 가득 찼으며, 대부분의 상점은 활발한 유동 인구를 즐기고 있었다. 타임스퀘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경쟁 쇼핑몰인 소고(Sogo)와 하이산 플레이스(Hysan Place)는 성황을 이뤘다. 소고 백화점은 지상층 에스컬레이터에 줄이 형성되었고, 화장품 및 라이프스타일 층은 쇼퍼들로 붐볐다. 하이산 플레이스 역시 모든 층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에스컬레이터는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인근의 윈저 하우스(Windsor House) 또한 지상층 시장과 입구가 꽉 찼으며 레스토랑은 만석을 이룰 정도로 붐볐다. 이러한 비교는 타임스퀘어의 고요함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이 지역의 다른 관광 명소들도 호황을 누렸다. 유명 에그타르트 상점에는 거리 아래까지 긴 줄이 늘어섰고, 팍사 로드(Pak Sha Road)의 트렌디한 패션 부티크들은 매장에 입장하려는 고객들의 줄이 블록 중간까지 이어질 정도로 매우 바빴다. -
[홍콩뉴스] 우버, 플라이택시 인수…홍콩 택시 호출 시장 거물급 합병 성사글로벌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우버(Uber)가 홍콩의 인기 현지 택시 예약 플랫폼인 '플라이택시(FlyTaxi)'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우버는 1일 인수를 공식 확인하며, 계약 이후에도 플라이택시가 현재의 운영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플라이택시나 우버 앱을 이미 사용 중인 운전자와 승객들이 이번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번 인수의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HK택시(HKTaxi)'의 설립자인 사이먼 시우는 2013년에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홍콩에서 수십만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모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에스틴 청 우버 홍콩 총지배인은 플라이택시를 현지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로 높이 평가했다. 청 총지배인은 이번 인수의 목표가 플라이택시의 깊은 현지 전문 지식과 우버의 글로벌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 총지배인은 이번 합병이 운전자들이 사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승객들에게는 계속해서 훌륭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60년 넘은 ‘골동품’ 페리가 그대로?… 홍콩 시민 안전 위협하는 노후 선박 실태홍콩의 일부 프랜차이즈 페리들이 평균 선령 63세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되어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홍콩 정부가 운영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 운영업체가 보유한 8척의 페리 평균 연령은 6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법회 찬혹풍 의원은 목요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선단이 지나치게 고령화되어 유지보수가 어렵고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정부의 엄격한 감시를 촉구했다. 찬 의원은 "일부 빈티지 선박의 역사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이를 랜드마크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보조금이 지원될 수는 있지만 적절한 유지보수와 수리를 위한 자원을 투입하는 일차적인 책임은 페리 운영업체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센트럴-침사추이 노선은 규정상 6분 간격으로 운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찬 의원은 인력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해당 노선이 주로 관광객 위주라 민원이 적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운영자는 운송부가 설정한 서비스 요구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부실한 배차 관리가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수익성 악화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반적인 페리 이용객 수가 줄어들었다. 찬 의원은 단순히 승객 유치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부두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두 내 행사 승인에만 6개월에서 9개월이 소요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비판하며, 이로 인해 많은 부두 상점이 비어 있고 운영자가 임대 수익 등 비운송 수입을 창출하는 데 큰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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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주요 은행 금리 전격 동결... 대출 이자 부담 당분간 계속홍콩의 주요 은행들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동결 결정에 따라 우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중국은행 홍콩지점은 지난 10월 금리 인하 이후 우대금리를 5%로 유지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역시 금리를 5.25%로 고정했다. 이들 은행의 홍콩달러 예금 금리 또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분석가들은 현지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은행 간 대출 금리인 하이보(Hibor)가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주택 구매를 위한 차입 비용은 올해 상반기 동안 3.2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과 연동된 1개월물 하이보는 목요일 2.44238%로 소폭 상승했다. 이 금리는 단기적으로 2%에서 3% 사이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하이보가 1.95% 미만으로 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홍콩뉴스] 홍콩 정부, 예상을 뒤엎고 112억 홍콩달러 흑자 전환 성공홍콩 정부가 3월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112억 홍콩달러(약 2조 1,056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잠정 재무 결과를 통해 발표했으며, 이는 채권 발행 수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흑자 수치가 1,560억 홍콩달러(약 29조 3,280억 원)의 채권 발행 수입과 520억 홍콩달러(약 9조 7,760억 원)의 채권 원금 상환액을 반영하여 계산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31일 기준 재정 비축분은 6,655억 홍콩달러(약 125조 1,140억 원)를 기록했다. 3월 31일로 종료된 해당 연도의 지출과 수입은 각각 7,903억 홍콩달러(약 148조 5,764억 원)와 6,975억 홍콩달러(약 131조 1,300억 원)로 집계되었다. 이는 당초 추정치와 비교했을 때 지출은 3.9% 낮고, 수입은 5.8% 높은 수준이다. 이번 흑자는 주로 이익세 36억 홍콩달러(약 6,768억 원), 인지세 31억 홍콩달러(약 5,828억 원), 그리고 토지 프리미엄 11억 홍콩달러(약 2,068억 원) 등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입이 발생한 것에 기인했다. 정부 대변인은 이번 수치가 연간 결산이 완료되기 전의 잠정치이지만, 최종 확정 시에도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홍콩뉴스] 코즈웨이베이 은행서 대담한 흉기 강도 시도... 10만 홍콩달러 요구하다 덜미목요일 오후, 코즈웨이베이의 한 은행에서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오후 5시경 이워 스트리트(Yee Wo Street)에 위치한 항셍은행(Hang Seng Bank) 지점에 한 남성이 들어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직원에게 10만 홍콩달러(약 1,880만 원)를 요구하는 쪽지를 건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은행 직원이 비상벨을 작동시키자 피의자는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도주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인근 지역에서 수색을 벌였으며, 이워 스트리트와 자딘스 바자 교차로에서 의심스러운 남성을 가로막았다. 당시 이 남성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강도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홍콩뉴스] 홍콩에 부는 '피클볼' 열풍... 이제는 세계 무대 노린다부동산 개발업체 시노 그룹(Sino Group)이 홍콩중국테니스협회(HKCTA) 피클볼 위원회와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 전역의 피클볼 생태계를 체계화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엘리트 선수 육성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작되는 '홍콩 피클볼 엘리트 발전 및 커뮤니티 진흥' 프로그램은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홍콩의 피클볼 환경을 구조화된 생태계로 전환하고, 풀뿌리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국제 대회를 위한 강력한 팀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됐다. 피클볼은 배우기 쉬운 규칙과 포괄적인 특성 덕분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입문용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홍콩 사람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그동안 쇼핑몰과 산업용 건물 같은 이색적인 공간에 코트가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스포츠 성장을 위한 통합된 플랫폼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노 그룹의 시설을 '홍콩 피클볼 국가대표팀의 공식 홈 코트'로 지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노 그룹이 전용 장소와 자원을 제공하고, 테니스협회가 체계적인 엘리트 훈련 프레임워크를 시행함으로써 두 조직의 강점을 활용한다. 이 협력은 홍콩중국팀이 2025년 피클볼 월드컵에서 거둔 역사적인 은메달 획득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클 쳉(Michael Cheng) 테니스협회 회장은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에게 스포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유망한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이중 구조의 이니셔티브라고 설명했다. 8,000명 이상의 참가가 예상되는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핵심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포츠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2026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대회를 위해 오는 6월 피클볼 월드컵 대규모 선발 토너먼트가 개최되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스포츠의 매력을 넓히기 위해 시노 그룹의 여러 장소에서 커뮤니티 오픈 데이와 매주 플레이 세션이 열리며, 초보자를 위한 무료 코칭과 장비 체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홍콩 대표팀 선수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류하고 어린 나이부터 재능을 키우는 학교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벨라 초아 시노 그룹 최고영업책임자는 회사가 단순한 대중화를 넘어 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설을 전용 훈련 장소로 전환함으로써 홍콩 선수들의 기술 수준을 크게 높이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절인 '5.1 무료 피클볼 오픈 데이'와 함께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시민들은 'S+ 리워즈' 무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튄문 플라자의 튄문 플라자 커먼스(tmtp commons), 위엔롱 원 노스(One North)의 피클볼 랩(The Pickleball Lab), 웡척항 랜드마크 사우스(Landmark South)의 야마 피클볼 아레나(Yama Pickleball Arena) 코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모든 실력 수준을 대상으로 설계되었으며, 초보자와 숙련된 플레이어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 데이 이후에는 튄문 플라자에서 매주 '피클볼 오픈 플레이' 세션이 시작되어, 개인들이 캐주얼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기술을 연습하며 동호인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
[홍콩뉴스] 홍콩 세관, 노동절 황금연휴 앞두고 쇼핑가 단속 강화홍콩 세관이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홍콩을 방문할 대규모 본토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도시 전역 단속 작전과 홍보 활동에 나섰다. 홍콩 세관원들은 지난 4월 29일부터 시내 주요 소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며 상인들이 상품설명조례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현지 쇼핑객과 방문객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세관은 쇼핑 중심지 일반 순찰 외에도 야우침몽(Yau Tsim Mong, 油尖旺), 훙함(Hung Hom, 紅磡), 토카완(To Kwa Wan, 土瓜灣),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 銅鑼灣)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지역을 집중 타겟팅하고 있다. 세관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약국, 건어물 및 인삼 판매점, 보석상, 거리 노점 등을 방문해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법적 의무를 상기시키는 교육적 방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육로 국경 검문소에 배치된 세관 직원들은 입국하는 여행객과 현지 소비자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포 중이다. 세관은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했다. 평판이 좋은 상점을 이용할 것, 구매 전 상품 규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할 것, 결제 전 총 가격과 측정 단위를 반드시 확인할 것, 추후 불만 제기 시 증거가 될 수 있는 모든 영수증과 기록을 보관할 것, 제품의 정품 여부가 의심될 경우 상표권자나 공식 대리점에 먼저 확인할 것 등이다. 세관은 관광객을 기만하는 부정직한 사업 수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단기 체류 관광객의 긴급 신고를 처리하기 위해 '신속 대응팀'을 대기시키고 우선적으로 사건을 조사하도록 했다. 상품설명조례에 따라 허위 제품 정보 제공, 오도적 누락, 공격적인 영업 행위, '미끼 상술' 등 부당 거래 행위는 불법이다. 상업적 목적으로 위조품을 판매하거나 소지하는 행위 역시 중범죄에 해당하며, 유죄 판결 시 최대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0만 원)의 벌금과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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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가짜 가이드·불법 취업 체포... 홍콩, 황금연휴 앞두고 도시 전역 단속홍콩 당국이 불법 고용 및 무허가 관광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시작하여 총 22명을 체포했다. 홍콩 이민국은 일련의 공조 작전을 통해 불법 노동 의심자 18명과 이들을 고용한 혐의를 받는 고용주 4명을 검거했다. 이민국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불법 노동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표적 단속을 실시했다. 일주일간 이어진 이번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수사관들은 식당, 소매점, 개보수 공사 현장 등 수많은 장소를 급습했다. 이번 작전으로 19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 13명과 여성 5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불법 노동 의심자가 체포되었다. 체포된 여성 중 한 명은 위조 신분증을 사용 및 소지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39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고용주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입국관리국은 조사가 진행 중임에 따라 추가 체포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입국관리국은 관광산업국(Travel Industry Authority, TIA)과 손을 잡고 불법 관광 가이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난 4월 29일과 30일, 합동 팀은 서구룡 문화지구, 홍콩 고궁박물관, 침사추이 시계탑, 스타의 거리, 웡타이신 사원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대중과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무허가 여행 가이드나 인솔자를 고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광산업국은 황금연휴 기간 내내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불법 가이드 활동을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관광산업국은 문화체육관광국이 소집한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여 단체 관광객 관리 방안을 조율했다. 또한 보안국, 이민국, 홍콩여행업의회 관계자 및 의원들과 만나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했다. 관광산업국은 본토 관광객들에게 본인의 여행이 중국 본토의 적격한 여행사를 통해 조직되었는지, 그리고 홍콩 도착 시 면허를 소지한 홍콩 여행사를 통해 진행되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관광객의 권익을 온전히 보호하기 위함이다. 상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불법 가이드가 의심될 경우 즉시 관광산업국에 알리거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여행업조례(Travel Industry Ordinance)에 따라 홍콩에서 가이드나 인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은 관광업감구국이 발급한 유효한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필요한 면허 없이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형사 범죄로 간주되어, 유죄 판결 시 최대 5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만 원)의 벌금과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민국은 전용 채널을 통해 불법 노동 활동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
수요저널 E-Book 2026년 4월 29일자 (26-17-1522호) -
홍콩뉴스 2026-5-02 (토) 홍콩수요저널✅ 홍콩한인회장배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124명 출전 5월 1일 홍콩 까우룽 짜이파크와 퉁청 클럽하우스에서 홍콩한인테니스대회에 124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겨루었다. 금배부 10개팀, 은배부 20개팀, 동배부 24개팀, 챌린저부 8개팀으로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금배부 우승 : 홍성훈/강석균 준우승 : 심상훈/Sean 3위 : 양근모/국순기 은배부 우승 : 함승만/이영탁 준우승 : 김성철/최일용 3위 : 김상준/변승민 동배부 우승 : 윤선욱/송현상 준우승 : 성기용/손선모 3위 : 오민석/이준호 챌린져부 우승 : 오유정/하미희 준우승 : 김범준/이윤경 3위 : 윤성빈/정하빈 ✅ "쇼핑 대신 등산"…홍콩 황금연휴, 중국 관광객들 산으로 바다로 몰렸다 노동절 황금연휴 첫날, 홍콩의 수려한 시골 공원들과 특히 인기 있는 사이쿵 소재 하이 아일랜드 저수지(High Island Reservoir, 萬宜水庫)의 이스트 댐(East Dam, 東壩)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인파 통제 조치와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미 7만 6,000명의 중국 본토 방문객이 홍콩에 입국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일반적인 쇼핑 구역을 벗어나 '심층적인' 여행 경험을 선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리호스 트레일 하이킹이 인기 있는 선택지가 되었으며, 이 트레일의 시작점인 이스트 댐에 인파가 쏟아져 들어왔다. 농수산자원보존처(AFCD)는 정오까지 해당 지역의 인원수가 1,000명 이상에 달해 인파 수준을 '매우 혼잡'으로 분류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인근의 지질학적 명소인 포핀차우(Po Pin Chau, 破邊洲)에 인파 통제 조치가 시행되었으며, 당국은 방문객들에게 여행 계획을 신중히 세우고 추가 이동 시간을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추세는 현장과 SNS상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 플랫폼 샤오홍슈(Xiaohongshu)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는 이스트 댐으로 가기 위해 팍탐충(Pak Tam Chung, 北潭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긴 줄이 포착되었다. 댐 현장에서는 택시들이 길게 늘어서서 해당 구역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하이킹객들의 행렬이 산길을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입법회 크리스틴 퐁 의원이 공유한 영상에서도 긴 택시 대기 행렬과 인파 관리를 돕는 직원들의 모습이 강조되었다.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경찰은 이스트 댐에 특별 교통 조치를 시행하여 택시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만들었으며, 현재 택시가 진입했다가 돌아 나오는 데 15분에서 20분이 소요되고 있다. 미니버스 운영업체들도 높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운행 서비스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분한 차량이 승객을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 황금연휴 인파 속 '유령 도시' 된 타임스퀘어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홍콩 코즈웨이 베이 지역에 관광객과 쇼퍼들이 대거 몰렸으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 쇼핑몰은 인근 거리의 북적이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눈에 띄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코즈웨이 베이의 유명 명소인 타임스퀘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줄어드는 인파로 인해 "도서관보다 조용하다"라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황금연휴 첫날인 1일 그 관찰이 정확했음이 증명되었다. 정오 무렵 기자들이 방문했을 당시, 중고가 럭셔리 브랜드가 입점한 지상층과 1층은 거의 비어 있었으며, 많은 매장 안에는 고작 두세 명의 고객만이 있었다. 쇼핑몰 중앙 아트리움은 썰렁했고, 에스컬레이터와 위층의 소매 매장들도 비슷하게 조용했다. 외부에서도 상징적인 대형 스크린 아래 야외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이러한 공허함은 인근의 다른 구역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코즈웨이 베이의 거리에는 인파가 가득 찼으며, 대부분의 상점은 활발한 유동 인구를 즐기고 있었다. 타임스퀘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경쟁 쇼핑몰인 소고(Sogo)와 하이산 플레이스(Hysan Place)는 성황을 이뤘다. 소고 백화점은 지상층 에스컬레이터에 줄이 형성되었고, 화장품 및 라이프스타일 층은 쇼퍼들로 붐볐다. 하이산 플레이스 역시 모든 층에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에스컬레이터는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인근의 윈저 하우스(Windsor House) 또한 지상층 시장과 입구가 꽉 찼으며 레스토랑은 만석을 이룰 정도로 붐볐다. 이러한 비교는 타임스퀘어의 고요함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이 지역의 다른 관광 명소들도 호황을 누렸다. 유명 에그타르트 상점에는 거리 아래까지 긴 줄이 늘어섰고, 팍사 로드(Pak Sha Road)의 트렌디한 패션 부티크들은 매장에 입장하려는 고객들의 줄이 블록 중간까지 이어질 정도로 매우 바빴다. ✅ "내 차 몰고 마카오 간다"…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모든 영주권자에 개방 홍콩의 모든 영주권자와 등록 기업이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를 이용해 자가용으로 마카오를 왕래할 수 있는 신청 자격이 곧 부여될 예정이다. 홍콩 운수서(Transport Department)는 국경 간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오는 목요일부터 두 가지 범주의 신청자를 위한 '개방형 쿼터'를 신설한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신청이 시작되면 각 범주당 200개의 쿼터가 할당될 예정이다. 정부 대변인은 "이번에 신설되는 개방형 쿼터는 홍콩 주민들이 업무, 비즈니스, 친지 방문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직접 운전해 마카오로 이동하는 데 추가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영주권자와 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었다. 개방형 쿼터 외에도, 기존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들을 위해 총 1,000개의 쿼터(신규 500개, 재할당 500개)가 이번 차례에 별도로 배정될 예정이다. 해당 쿼터 제도를 통해 선정된 운전자들은 7월 중순부터 오는 2029년 만료 시까지 대교를 이용해 마카오를 수시로 출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다만, 운수서는 2023년 9월 이후 발행된 쿼터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 홍콩 최저임금 오늘부터 43.1홍콩달러로 인상 토요일부터 홍콩의 법정 최저임금이 기존 시간당 42.1홍콩달러에서 43.1홍콩달러(한화 약 8,103원)로 인상되어 도시 전역의 대다수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홍콩 노동국은 월급, 일급, 시급, 성과급 등 급여 체계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최저임금 수준의 시행을 발표했다. 이 법은 정규직, 임시직, 전일제 및 시간제 근로자 모두를 포함한다. 다만, 입주 가사 도우미, 학생 인턴 및 업무 경험 학생을 포함한 특정 그룹에는 이 조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법정 최저임금은 장애인 근로자에게도 보호를 제공한다. 최저임금 조례에는 장애인 근로자가 자신의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생산성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 마련책이 포함되어 있다. 이 평가 결과에 따라 이들은 법정 최저임금 이상을 받거나, 평가된 생산성에 따라 조정된 임금률을 적용받게 된다. 임금 인상과 더불어 고용주가 근로자의 총 근로시간을 기록해야 하는 월급 상한선도 상향 조정되었다. 고용주는 이제 월 소득이 17,600 홍콩달러(한화 약 3,308,800원) 미만인 모든 근로자에 대해 총 근로시간 기록을 유지해야 하며, 이는 이전 기준인 17,200 홍콩달러에서 인상된 수치다. ✅ 홍콩, 강력 금연법 시행 첫날 4명 적발 홍콩의 새로운 담배 통제 규정이 시행된 첫날, 공공장소에서 대안 흡연 제품을 사용한 시민 4명이 현장에서 적발되어 고정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라고 홍콩 RTHK 방송이 보도했다. 홍콩 당국은 지난 4월 30일부터 전자담배, 가열식 담배 제품(궐련형 전자담배), 허브 담배를 포함한 모든 대안 흡연 제품의 공공장소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이러한 제품을 소지, 사용, 수입 또는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5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만 원)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단순히 소지만 하더라도 3,000 홍콩달러(한화 약 56만 4,000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금요일 RTHK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담배알코올관리국의 매니 람 소장은 법 집행 첫날 오후 5시 기준, 관련 법규에 따라 총 4건의 벌금 통지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람 소장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람 소장은 위반 건수가 적은 것에 대해 "우리의 예상과 대체로 일치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는 이미 4년 전부터 수입, 판매, 홍보 및 제조가 금지되어 왔으며, 사실상 사회에서 이러한 제품을 합법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광범위한 홍보 캠페인 덕분에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진 것도 위반 사례가 적은 요인으로 꼽았다. 람 소장은 대안 흡연 제품이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어 결코 '위해 감소' 도구가 될 수 없으며, 금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향후 홍보 활동을 통해 법 준수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제품의 위험성을 대중에게 진실하게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콩 기업들, '퇴직금 보조금' 신청 저조 홍콩 정부가 강제퇴직연금(MPF) 상쇄 메커니즘 폐지에 따른 고용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보조금 제도의 신청 건수가 예상보다 저조해 정부의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홍콩 RTHK 방송이 보도했다. 금요일 RTHK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콩구룡노동조합연맹 회장인 람청싱 의원은 정부가 정책 변화에 적응하는 고용주들을 돕기 위해 2만 건 이상의 보조금 신청을 받아 그중 1만 6천 건 이상을 처리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신청 건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람 의원은 "일부 고용주들은 이 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람 의원은 또한 "제도를 알고 있더라도 신청 절차를 잘 모르거나, 금액이 적다고 생각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중소기업(SME)을 대상으로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가 25년에 걸쳐 332억 홍콩달러(한화 약 6조 2,416억 원)의 보조금을 예산으로 책정했으나, 현재까지 지급된 금액은 4,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75억 2,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람 의원은 "이 자원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까지 접수된 신청서의 상당수가 건설업과 요식업 분야의 고용주들에 의해 제출되었다고 덧붙였다. ✅ "바가지 요금 딱 걸렸네"…황금연휴 앞두고 사이쿵 택시 기사 단속 홍콩 경찰이 노동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이쿵(Sai Kung, 西貢)에서 바가지 요금을 징수해온 택시 기사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검거했다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수요일 사이쿵에서 승객에게 정상 요금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혐의로 43세와 66세의 현지 남성 택시 기사 2명을 체포했다. 구룡동부 교통부 소속 경찰관들은 이번 작전에서 승객으로 위장해 단속을 벌였다. 체포된 두 기사는 '과다 요금 청구', '카드 홀더 내 택시 기사 신분증 미게시', '택시 미터기 표시기 미게시'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정상 요금의 약 두 배인 각각 300 홍콩달러(한화 약 56,400원)와 540 홍콩달러(한화 약 101,520원)를 청구했다. 해당 택시 두 대는 추가 조사를 위해 모두 압수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택시 승강장 맨 앞에 '운행 중단' 표지판을 세워두고 차량을 주차한 50세와 32세의 또 다른 택시 기사 2명은 '택시 승강장 규칙 위반'으로 소환장을 발부받았다. 이 중 차량 결함이 발견된 택시 한 대는 검사를 위해 견인 조치되었다. 경찰은 지난 음력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스트 댐(East Dam, 東壩) 지역에서 실시된 유사한 단속 작전을 통해 체포된 7명의 운전자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3,000 홍콩달러(한화 약 564,000원)에서 6,000 홍콩달러(한화 약 1,128,000원) 사이의 벌금이 부과되었으며, 택시 벌점 제도에 따라 각각 10점의 벌점이 부과되었다. 바가지 요금 청구는 첫 번째 유죄 판결 시 최대 6개월의 징역형과 10,000 홍콩달러(한화 약 1,880,000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14층을 걸어 올라가라고?"…타이포 화재 현장, 엘리베이터 먹통에 고령층 '발동동' 타이포 왕푹 코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이후, 소지품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주민들에게 허용된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도 엘리베이터 서비스가 복구되지 않아 많은 고령 주민이 자신의 아파트에 접근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화재 피해를 입은 왕타이 하우스(Wang Tai House, 宏泰閣)와 왕킨 하우스(Wang Kin House, 宏建閣)의 주민들은 커다란 빨강·하양·파랑색 플라스틱 가방과 배낭을 멘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이날은 주민들이 집에서 물건을 건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왕타이 하우스의 주민인 찬 씨는 정서적 가치와 금전적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서둘러 챙기기 위해 큰 배낭을 메고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녀는 85세인 어머니가 함께 오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좌절감을 표했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여전히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찬 씨는 어머니에게 14층까지 걸어 올라가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한탄했다. 찬 씨는 자신의 어머니도 다른 많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집을 보고 소지품을 직접 챙기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엘리베이터가 작동했다면 여러 번 왕복하는 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계단만 이용 가능한 상황에서 그들은 속수무책으로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 우버, 플라이택시 인수…홍콩 택시 호출 시장 거물급 합병 성사 글로벌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우버(Uber)가 홍콩의 인기 현지 택시 예약 플랫폼인 '플라이택시(FlyTaxi)'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우버는 1일 인수를 공식 확인하며, 계약 이후에도 플라이택시가 현재의 운영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플라이택시나 우버 앱을 이미 사용 중인 운전자와 승객들이 이번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번 인수의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HK택시(HKTaxi)'의 설립자인 사이먼 시우는 2013년에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홍콩에서 수십만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모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에스틴 청 우버 홍콩 총지배인은 플라이택시를 현지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로 높이 평가했다. 청 총지배인은 이번 인수의 목표가 플라이택시의 깊은 현지 전문 지식과 우버의 글로벌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 총지배인은 이번 합병이 운전자들이 사업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승객들에게는 계속해서 훌륭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홍콩뉴스] 홍콩, 글로벌 무역 허브 위상 증명하며 수백억 대 계약 성사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7개의 플래그십 라이프스타일 및 라이선싱 행사가 134개 국가 및 지역에서 95,000명 이상의 바이어를 끌어모으며 홍콩의 국제 무역 허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대규모 박람회 시리즈는 다양한 산업을 위한 역동적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전시업체와 글로벌 관객을 연결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브랜드 개발 및 지식재산권(IP) 분야에서 홍콩의 독특한 강점을 선보였다. 필리핀, 캐나다, 튀르키예 출신 바이어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강력한 국제적 참여는 이번 행사의 광범위한 매력을 부각했다. 제니 쿠(Jenny Koo) HKTDC 부사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이 홍콩을 지역 지식재산권 거래 허브로 발전시키려는 전략과 일치하며, 중국 본토와 나머지 세계를 잇는 교량으로서 홍콩의 독특한 우위를 강화한다고 언급했다. 설문조사 결과: 글로벌 도전 속 신중한 낙관론 업계의 정서를 파악하기 위해 HKTDC가 1,500명 이상의 전시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향후 몇 년간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펼쳤다. 하지만 이들은 변동성 큰 세계 경제와 지정학적 긴장을 포함한 중대한 운영상의 어려움도 지적했다. 설문조사는 시장 다변화를 향한 명확한 추세를 강조했다. 전시업체들은 유럽과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동시에, 아세안 국가와 대만, 인도를 매출 성장이 가장 유망한 지역으로 꼽았다. 제품 트렌드 면에서는 문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물, 디자이너 홈 제품, 브랜드 패션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게 나타났다. 성공을 뒷받침하는 거래와 파트너십 이번 행사의 영향력은 전시장 곳곳에서 벌어진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으로 증명되었다. 전시업체들은 상당한 주문을 확보하고 귀중한 신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파 아트(Alpha Art)는 첫날 성공 이후 약 100만 미국달러의 잠재적 주문을 예상했다. 현지 수영복 전문업체인 뉴 하이 리미티드(New High Limited)는 수십 명의 잠재적 바이어와 연결되어 약 10만 미국달러(한화 약 1,880만 원)의 초기 주문을 기대하고 있으며, 두바이와 북아프리카의 새로운 연락처를 통해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선싱 부문에서는 한 홍콩 IP 보유자가 말레이시아 파트너와 20만 미국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HKTDC는 중국 본토의 산시(Shanxi, 山西)성, 푸젠(Fujian, 福建)성, 그리고 한국의 부산 무역 진흥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국제 기업들이 홍콩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소재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회 박람회 전반에 걸친 핵심 주제는 혁신이었다. '패션 인스타일(Fashion InStyle)' 행사에서는 6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자체 개발한 기술 원단부터 연어 가죽, 파인애플 섬유와 같은 지속 가능한 대안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소재를 선보이는 전용 구역을 마련했다. '홈 인스타일(Home InStyle)'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기술인 '제론테크놀로지(Gerontechnology)'와 친환경 제품에 특화된 전시업체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감염 예방 이동식 변기를 처음 선보인 한 회사는 전 세계 요양원과 잠재적 파트너들로부터 수많은 문의를 받았다.연꽃 줄기로 만든 생분해성 식기류를 선보인 또 다른 업체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러한 혁신은 고부가가치 및 사회적 의식이 있는 제품으로의 산업 변화를 강조하며,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의 미래를 발견하는 프리미어 플랫폼으로서 박람회의 역할을 입증했다. -
홍콩뉴스 2026-5-01 (금) 홍콩수요저널✅ 홍콩 세관, 노동절 황금연휴 앞두고 쇼핑가 단속 강화 홍콩 세관이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홍콩을 방문할 대규모 본토 관광객 유입에 대비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도시 전역 단속 작전과 홍보 활동에 나섰다. 홍콩 세관원들은 지난 4월 29일부터 시내 주요 소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며 상인들이 상품설명조례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현지 쇼핑객과 방문객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세관은 쇼핑 중심지 일반 순찰 외에도 야우침몽(Yau Tsim Mong, 油尖旺), 훙함(Hung Hom, 紅磡), 토카완(To Kwa Wan, 土瓜灣),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 銅鑼灣)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지역을 집중 타겟팅하고 있다. 세관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약국, 건어물 및 인삼 판매점, 보석상, 거리 노점 등을 방문해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법적 의무를 상기시키는 교육적 방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육로 국경 검문소에 배치된 세관 직원들은 입국하는 여행객과 현지 소비자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포 중이다. 세관은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했다. 평판이 좋은 상점을 이용할 것, 구매 전 상품 규격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할 것, 결제 전 총 가격과 측정 단위를 반드시 확인할 것, 추후 불만 제기 시 증거가 될 수 있는 모든 영수증과 기록을 보관할 것, 제품의 정품 여부가 의심될 경우 상표권자나 공식 대리점에 먼저 확인할 것 등이다. 세관은 관광객을 기만하는 부정직한 사업 수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단기 체류 관광객의 긴급 신고를 처리하기 위해 '신속 대응팀'을 대기시키고 우선적으로 사건을 조사하도록 했다. 상품설명조례에 따라 허위 제품 정보 제공, 오도적 누락, 공격적인 영업 행위, '미끼 상술' 등 부당 거래 행위는 불법이다. 상업적 목적으로 위조품을 판매하거나 소지하는 행위 역시 중범죄에 해당하며, 유죄 판결 시 최대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0만 원)의 벌금과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가짜 가이드·불법 취업 체포... 홍콩, 황금연휴 앞두고 도시 전역 단속 홍콩 당국이 본토의 노동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불법 고용 및 무허가 관광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시작하여 총 22명을 체포했다. 홍콩 이민국은 일련의 공조 작전을 통해 불법 노동 의심자 18명과 이들을 고용한 혐의를 받는 고용주 4명을 검거했다. 이민국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불법 노동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표적 단속을 실시했다. 일주일간 이어진 이번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수사관들은 식당, 소매점, 개보수 공사 현장 등 수많은 장소를 급습했다. 이번 작전으로 19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 13명과 여성 5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불법 노동 의심자가 체포되었다. 체포된 여성 중 한 명은 위조 신분증을 사용 및 소지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39세에서 54세 사이의 남성 2명과 여성 2명이 고용주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입국관리국은 조사가 진행 중임에 따라 추가 체포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입국관리국은 관광산업국(Travel Industry Authority, TIA)과 손을 잡고 불법 관광 가이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난 4월 29일과 30일, 합동 팀은 서구룡 문화지구, 홍콩 고궁박물관, 침사추이 시계탑, 스타의 거리, 웡타이신 사원 등 주요 관광 명소에 배치되었다. 이들은 대중과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무허가 여행 가이드나 인솔자를 고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광산업국은 황금연휴 기간 내내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불법 가이드 활동을 엄격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관광산업국은 문화체육관광국이 소집한 범정부 차원의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여 단체 관광객 관리 방안을 조율했다. 또한 보안국, 이민국, 홍콩여행업의회 관계자 및 의원들과 만나 집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했다. 관광산업국은 본토 관광객들에게 본인의 여행이 중국 본토의 적격한 여행사를 통해 조직되었는지, 그리고 홍콩 도착 시 면허를 소지한 홍콩 여행사를 통해 진행되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관광객의 권익을 온전히 보호하기 위함이다. 상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불법 가이드가 의심될 경우 즉시 관광산업국에 알리거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여행업조례(Travel Industry Ordinance)에 따라 홍콩에서 가이드나 인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은 관광업감구국이 발급한 유효한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필요한 면허 없이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형사 범죄로 간주되어, 유죄 판결 시 최대 5만 홍콩달러(한화 약 940만 원)의 벌금과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민국은 전용 채널을 통해 불법 노동 활동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 홍콩, 글로벌 무역 허브 위상 증명하며 수백억 대 계약 성사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7개의 플래그십 라이프스타일 및 라이선싱 행사가 134개 국가 및 지역에서 95,000명 이상의 바이어를 끌어모으며 홍콩의 국제 무역 허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대규모 박람회 시리즈는 다양한 산업을 위한 역동적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전시업체와 글로벌 관객을 연결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브랜드 개발 및 지식재산권(IP) 분야에서 홍콩의 독특한 강점을 선보였다. 필리핀, 캐나다, 튀르키예 출신 바이어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강력한 국제적 참여는 이번 행사의 광범위한 매력을 부각했다. 제니 쿠(Jenny Koo) HKTDC 부사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이 홍콩을 지역 지식재산권 거래 허브로 발전시키려는 전략과 일치하며, 중국 본토와 나머지 세계를 잇는 교량으로서 홍콩의 독특한 우위를 강화한다고 언급했다. 설문조사 결과: 글로벌 도전 속 신중한 낙관론 업계의 정서를 파악하기 위해 HKTDC가 1,500명 이상의 전시업체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향후 몇 년간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신중한 낙관론을 펼쳤다. 하지만 이들은 변동성 큰 세계 경제와 지정학적 긴장을 포함한 중대한 운영상의 어려움도 지적했다. 설문조사는 시장 다변화를 향한 명확한 추세를 강조했다. 전시업체들은 유럽과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동시에, 아세안 국가와 대만, 인도를 매출 성장이 가장 유망한 지역으로 꼽았다. 제품 트렌드 면에서는 문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물, 디자이너 홈 제품, 브랜드 패션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게 나타났다. 성공을 뒷받침하는 거래와 파트너십 이번 행사의 영향력은 전시장 곳곳에서 벌어진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으로 증명되었다. 전시업체들은 상당한 주문을 확보하고 귀중한 신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했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알파 아트(Alpha Art)는 첫날 성공 이후 약 100만 미국달러의 잠재적 주문을 예상했다. 현지 수영복 전문업체인 뉴 하이 리미티드(New High Limited)는 수십 명의 잠재적 바이어와 연결되어 약 10만 미국달러(한화 약 1,880만 원)의 초기 주문을 기대하고 있으며, 두바이와 북아프리카의 새로운 연락처를 통해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선싱 부문에서는 한 홍콩 IP 보유자가 말레이시아 파트너와 20만 미국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HKTDC는 중국 본토의 산시(Shanxi, 山西)성, 푸젠(Fujian, 福建)성, 그리고 한국의 부산 무역 진흥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국제 기업들이 홍콩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소재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회 박람회 전반에 걸친 핵심 주제는 혁신이었다. '패션 인스타일(Fashion InStyle)' 행사에서는 6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자체 개발한 기술 원단부터 연어 가죽, 파인애플 섬유와 같은 지속 가능한 대안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소재를 선보이는 전용 구역을 마련했다. '홈 인스타일(Home InStyle)'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기술인 '제론테크놀로지(Gerontechnology)'와 친환경 제품에 특화된 전시업체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감염 예방 이동식 변기를 처음 선보인 한 회사는 전 세계 요양원과 잠재적 파트너들로부터 수많은 문의를 받았다.연꽃 줄기로 만든 생분해성 식기류를 선보인 또 다른 업체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이러한 혁신은 고부가가치 및 사회적 의식이 있는 제품으로의 산업 변화를 강조하며,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의 미래를 발견하는 프리미어 플랫폼으로서 박람회의 역할을 입증했다. ✅ 홍콩 정부, 예상을 뒤엎고 112억 홍콩달러 흑자 전환 성공 홍콩 정부가 3월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112억 홍콩달러(약 2조 1,056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잠정 재무 결과를 통해 발표했으며, 이는 채권 발행 수익이 반영된 결과라고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흑자 수치가 1,560억 홍콩달러(약 29조 3,280억 원)의 채권 발행 수입과 520억 홍콩달러(약 9조 7,760억 원)의 채권 원금 상환액을 반영하여 계산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31일 기준 재정 비축분은 6,655억 홍콩달러(약 125조 1,140억 원)를 기록했다. 3월 31일로 종료된 해당 연도의 지출과 수입은 각각 7,903억 홍콩달러(약 148조 5,764억 원)와 6,975억 홍콩달러(약 131조 1,300억 원)로 집계되었다. 이는 당초 추정치와 비교했을 때 지출은 3.9% 낮고, 수입은 5.8% 높은 수준이다. 이번 흑자는 주로 이익세 36억 홍콩달러(약 6,768억 원), 인지세 31억 홍콩달러(약 5,828억 원), 그리고 토지 프리미엄 11억 홍콩달러(약 2,068억 원) 등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입이 발생한 것에 기인했다. 정부 대변인은 이번 수치가 연간 결산이 완료되기 전의 잠정치이지만, 최종 확정 시에도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홍콩 주요 은행 금리 전격 동결... 대출 이자 부담 당분간 계속 홍콩의 주요 은행들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동결 결정에 따라 우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중국은행 홍콩지점은 지난 10월 금리 인하 이후 우대금리를 5%로 유지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역시 금리를 5.25%로 고정했다. 이들 은행의 홍콩달러 예금 금리 또한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분석가들은 현지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은행 간 대출 금리인 하이보(Hibor)가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주택 구매를 위한 차입 비용은 올해 상반기 동안 3.25%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과 연동된 1개월물 하이보는 목요일 2.44238%로 소폭 상승했다. 이 금리는 단기적으로 2%에서 3% 사이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하이보가 1.95% 미만으로 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60년 넘은 ‘골동품’ 페리가 그대로?… 홍콩 시민 안전 위협하는 노후 선박 실태 홍콩의 일부 프랜차이즈 페리들이 평균 선령 63세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되어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홍콩 정부가 운영사에 대한 관리 감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 운영업체가 보유한 8척의 페리 평균 연령은 6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법회 찬혹풍 의원은 목요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선단이 지나치게 고령화되어 유지보수가 어렵고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정부의 엄격한 감시를 촉구했다. 찬 의원은 "일부 빈티지 선박의 역사적 가치는 인정하지만, 이를 랜드마크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보조금이 지원될 수는 있지만 적절한 유지보수와 수리를 위한 자원을 투입하는 일차적인 책임은 페리 운영업체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품질 저하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센트럴-침사추이 노선은 규정상 6분 간격으로 운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에 대해 찬 의원은 인력 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해당 노선이 주로 관광객 위주라 민원이 적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운영자는 운송부가 설정한 서비스 요구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부실한 배차 관리가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수익성 악화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다. 팬데믹 이후 국경 간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반적인 페리 이용객 수가 줄어들었다. 찬 의원은 단순히 승객 유치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부두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두 내 행사 승인에만 6개월에서 9개월이 소요되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비판하며, 이로 인해 많은 부두 상점이 비어 있고 운영자가 임대 수익 등 비운송 수입을 창출하는 데 큰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 코즈웨이베이 은행서 대담한 흉기 강도 시도... 10만 달러 요구하다 덜미 목요일 오후, 코즈웨이베이의 한 은행에서 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오후 5시경 이워 스트리트(Yee Wo Street)에 위치한 항셍은행(Hang Seng Bank) 지점에 한 남성이 들어와 흉기를 소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직원에게 10만 홍콩달러(약 1,880만 원)를 요구하는 쪽지를 건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은행 직원이 비상벨을 작동시키자 피의자는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도주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인근 지역에서 수색을 벌였으며, 이워 스트리트와 자딘스 바자 교차로에서 의심스러운 남성을 가로막았다. 당시 이 남성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강도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홍콩에 부는 '피클볼' 열풍... 이제는 세계 무대 노린다 부동산 개발업체 시노 그룹(Sino Group)이 홍콩중국테니스협회(HKCTA) 피클볼 위원회와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 전역의 피클볼 생태계를 체계화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엘리트 선수 육성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작되는 '홍콩 피클볼 엘리트 발전 및 커뮤니티 진흥' 프로그램은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홍콩의 피클볼 환경을 구조화된 생태계로 전환하고, 풀뿌리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국제 대회를 위한 강력한 팀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됐다. 피클볼은 배우기 쉬운 규칙과 포괄적인 특성 덕분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입문용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홍콩 사람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 그동안 쇼핑몰과 산업용 건물 같은 이색적인 공간에 코트가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스포츠 성장을 위한 통합된 플랫폼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시노 그룹의 시설을 '홍콩 피클볼 국가대표팀의 공식 홈 코트'로 지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시노 그룹이 전용 장소와 자원을 제공하고, 테니스협회가 체계적인 엘리트 훈련 프레임워크를 시행함으로써 두 조직의 강점을 활용한다. 이 협력은 홍콩중국팀이 2025년 피클볼 월드컵에서 거둔 역사적인 은메달 획득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클 쳉(Michael Cheng) 테니스협회 회장은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에게 스포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유망한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이중 구조의 이니셔티브라고 설명했다. 8,000명 이상의 참가가 예상되는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핵심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포츠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2026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대회를 위해 오는 6월 피클볼 월드컵 대규모 선발 토너먼트가 개최되어 최고의 인재를 선발한다. 또한 스포츠의 매력을 넓히기 위해 시노 그룹의 여러 장소에서 커뮤니티 오픈 데이와 매주 플레이 세션이 열리며, 초보자를 위한 무료 코칭과 장비 체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홍콩 대표팀 선수들이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교류하고 어린 나이부터 재능을 키우는 학교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벨라 초아 시노 그룹 최고영업책임자는 회사가 단순한 대중화를 넘어 노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설을 전용 훈련 장소로 전환함으로써 홍콩 선수들의 기술 수준을 크게 높이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절인 '5.1 무료 피클볼 오픈 데이'와 함께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시민들은 'S+ 리워즈' 무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튄문 플라자의 튄문 플라자 커먼스(tmtp commons), 위엔롱 원 노스(One North)의 피클볼 랩(The Pickleball Lab), 웡척항 랜드마크 사우스(Landmark South)의 야마 피클볼 아레나(Yama Pickleball Arena) 코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모든 실력 수준을 대상으로 설계되었으며, 초보자와 숙련된 플레이어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픈 데이 이후에는 튄문 플라자에서 매주 '피클볼 오픈 플레이' 세션이 시작되어, 개인들이 캐주얼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기술을 연습하며 동호인들을 만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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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기름값 폭탄 막는다" 홍콩, 리터당 3달러 디젤 보조금 전격 시행홍콩 정부가 선박과 상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리터당 3홍콩달러(약 561원)의 디젤 보조금을 목요일부터 시행하며, 6월 29일까지 약 18억 홍콩달러(약 3,366억 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송 및 물류 부문의 재정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앞서 발표했던 일시적 구제책의 일환이다. 폴 찬모포 재무장관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운전자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석유 회사와 유통업체에 보조금을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 수급 및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체친완 환경생태국 장관은 석유 회사와 유통업체가 주간 판매 보고서를 제출하고 독립적인 감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고 설명했다. 체 장관은 유통업체가 먼저 석유 회사로부터 보조금이 적용되지 않은 디젤을 구매한 뒤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구축했다며, "연료 가격 변화를 면밀히 감시하여 개인이 보조금을 가로채는 것을 방지할 자신이 있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제도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폴 찬 재무장관은 지속되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다음 달부터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택시, 미니버스, 학교 버스에 대해 리터당 0.50홍콩달러(약 93원)의 보조금을 두 달간 지급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는 5월부터 전용 충전소의 LPG 상한 가격이 리터당 1홍콩달러 이상(약 28% 상승) 급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메이블 찬 운송물류국 장관은 약 3,840만 홍콩달러(약 71억 8,080만 원)가 투입되는 이번 LPG 보조금을 통해 택시 약 16,900대, 공공 경형 버스 3,400대, 학교 버스 170대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은 LPG 충전소를 통해 직접 제공되며, 정부는 석유 회사들과 세부 운영 방안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업계 설명회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뉴스] "기름 한 번 잘못 넣었다간 철창행" 홍콩, 불법 유류 구매자도 형사 처벌 추진홍콩 정부가 불법 연료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운전자에게도 형사 책임을 물어 최대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700만 원)의 벌금과 1년의 징역형, 차량 압수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강력한 처벌안을 제출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보안국(Security Bureau)은 수요일 입법회(LegCo)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불법 주유 활동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 위험을 경고하며, 단속 강화를 위해 '소방 서비스(화재 위험 감소) 규정' 개정을 발의했다. 보안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방처와 세관에 접수된 불법 주유 관련 민원은 6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 적발 사례 또한 26건에서 96건으로 289% 늘어났으며, 압수된 연료량은 약 12만 리터에서 39만 리터로 225% 폭증했다. 이번 제출안에 따르면 불법 연료 판매자에 대한 최대 형량은 벌금 300만 홍콩달러(약 5억 6,100만 원)와 징역 3년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처에 불법 연료 이송 활동이 의심되는 차량이나 연료 탱크, 장비에 대한 체포, 차단 및 압수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압수 권한은 판매자뿐만 아니라 구매자가 사용한 차량을 포함하여 불법 주유에 연루된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유죄 판결 시 차량 몰수도 가능해진다. 홍콩 정부는 불법 연료 거래와 관련된 화재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 달간의 공청회를 거쳐 연내에 해당 법안을 입법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뉴스] 홍콩 거래소, 1분기 순이익 52억 달러 '사상 최대' 기록홍콩 거래소는 글로벌 자본이 불안정한 거시 환경 속에서 안전 자산과 아시아의 성장 기회를 찾아 유입됨에 따라, 2026년 1분기에 역대 최대 이익과 매출을 기록했다. 홍콩 거래소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2억 홍콩달러(약 9,724억 원)를 기록했으며, 매출 및 기타 수입은 20% 급증한 82억 홍콩달러(약 1조 5,334억 원)를 달성했다. 이 중 핵심 사업 매출은 현물 및 상품 시장의 거래량 증가에 따른 거래 및 청산 수수료 수입 확대에 힘입어 22% 늘어난 76억 9,000만 홍콩달러(약 1조 4,380억 원)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이후 홍콩 거래소의 주가는 약 3% 상승했다.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의 동력은 이번 분기에도 강력하게 유지됐다. 총 40건의 상장을 통해 2025년 같은 기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1,104억 홍콩달러(약 20조 6,448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2021년 이후 가장 강력한 1분기 실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홍콩은 세계 최고의 IPO 시장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 시장 전체의 일평균 거래대금(ADT)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767억 홍콩달러(약 51조 7,42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3분기의 2,864억 홍콩달러(약 53조 5,568억 원)에 이어 분기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홍콩 거래소는 풍부한 유동성과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발한 신규 상장 활동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교차 거래인 스탁 커넥트(Stock Connect)를 통한 북향 거래(본토 주식 매수) 일평균 거래대금은 70% 급증한 3,241억 위안으로 분기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남향 거래(홍콩 주식 매수) 또한 11% 증가한 1,225억 홍콩달러(약 22조 9,075억 원)를 기록하며 해당 기간 전체 거래량의 22%를 차지했다. 홍콩 거래소 산하 런던금속거래소(LME) 역시 1분기 일평균 결제 수수료 발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87만 7,000로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뉴스] "중국과 손잡고 혁신 가속" 홍콩 최초 '5개년 개발 계획' 청사진 공개홍콩의 사상 첫 5개년 개발 계획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산업, 학계, 연구 분야 전반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순동(Sun Dong) 혁신기술산업국 장관이 밝혔다. 국가 제15차 5개년 계획과 홍콩의 보조를 맞추기 위한 포럼에서 순동 장관은 '허타오 심천-홍콩 과학기술혁신 협력지구(Hetao Shenzhen-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Co-operation Zone)'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粵港澳大灣區)의 기술 발전을 추진하는 핵심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그는 "협력지구의 첫 3개 빌딩에 약 80개의 기술 기업을 유치했으며, 나머지 5개 빌딩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고 다른 필지들도 곧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 장관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와 연구 샘플이 협력지구로 단계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중국 본토 당국의 승인을 요청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콩이 '디지털 차이나(Digital China)' 이니셔티브 아래 국가의 광범위한 기술적 야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미세전자공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연구개발센터의 두 개 파일럿 생산 라인이 올해 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순 장관은 부연했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부동산] 뉴월드개발, "A급 부동산 점유율 90% 넘어"홍콩 부동산 개발업체 뉴월드디벨롭먼트(New World Development)는 홍콩섬과 구룡 지역에 위치한 자사의 등급 A 오피스 빌딩 점유율이 90%를 넘어섰으며, 특히 침사추이의 'K11 아틀리에 빅토리아 독사이드(K11 ATELIER Victoria Dockside)'는 9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업체 측은 K11 아틀리에 빅토리아 독사이드의 임차인들이 주로 프리미엄 자산 관리, 은행, 보험 분야의 기업들이며, 이들이 전체 임대 면적의 5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임차인 중 한 외국계 은행은 130,000평방피트 이상의 공간을 임대하여 홍콩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센트럴에 위치한 뉴월드 타워 역시 91%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구룡의 등급 A 오피스 빌딩인 윙홍가 83번지는 최근 몇 달 동안 10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1억 홍콩달러(약 18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주거 프로젝트의 경우, 뉴월드디벨롭먼트는 MTR과 공동 개발한 타이와이(Tai Wai, 大圍)의 '더 파빌리아 팜 3(The Pavilia Farm III)'가 현재까지 274가구를 판매하여 약 45억 홍콩달러(약 8,415억 원)를 현금화했다고 공개했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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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단돈 40달러로 홍콩 야경 만끽" KMB, 황금연휴 맞이 오픈탑 버스 파격 할인구룡버스(KMB)는 다가오는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오픈탑 버스 체험인 ‘스카이라인 투어(Skyline Tour)’ HK2 노선 요금을 40홍콩달러(약 7,480원)로 할인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요금은 기존 58.4홍콩달러에서 인하된다. 해당 노선 승객들은 칭마 대교(Tsing Ma Bridge, 青馬大橋)와 스톤커터스 대교(Stonecutters Bridge, 昂船洲大橋)를 가까이서 조망한 뒤 서구룡 복도(West Kowloon Corridor, 西九龍走廊)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풍경은 타이콕추이(Tai Kok Tsui, 大角咀)와 몽콕의 밀집된 도심 경관으로 전환되며, 역사적인 구 야우마테이 경찰서를 지나게 된다. 이번 요금 인하는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KMB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KMB는 ‘시티 참(City Charm)’ HK1 오픈탑 버스 투어 서비스 역시 승객 수요에 맞춰 강화하여 방문객들이 도시 전역의 더 다양한 명소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KMB는 관광객용 일일 패스(Tourist Day Pass) 또한 기존 55홍콩달러에서 할인된 40홍콩달러(약 7,480원)에 판매한다. 이 패스를 이용하면 24시간 동안 KMB와 대부분의 롱윈 버스(Long Win Bus)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KMB와 롱윈 버스, 그리고 록마차우(Lok Ma Chau, 落馬洲)-황강(Huanggang, 皇崗) 간 국경 셔틀버스는 연휴 기간 예상되는 승객 급증에 대비해 운행 서비스를 증편할 계획이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뉴스] "11년이나 늦어졌다" 홍콩 정부 청년 기숙사 사업, 목표 달성 실패에 지연까지홍콩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청년 기숙사 프로젝트들이 목표했던 공급 물량을 채우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공사 지연을 겪고 있다고 홍콩 심계서(Director of Audit)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지난 2012년 비정부기구(NGO)들의 실행 능력을 고려하여 1차분으로 3,000가구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심계서의 조사 결과 2025년 12월 기준으로 완공되어 운영 중인 기숙사는 1,326가구에 불과했다. 현재 정부 지원으로 건설되었거나 계획 중인 7개 청년 기숙사 프로젝트를 모두 합치더라도 전체 공급량은 2,877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지연 문제도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미 완공된 5개 청년 기숙사의 경우, 실제 완공까지 걸린 시간이 원래 예정일보다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1년까지 더 소요되었다. 이는 건설 자금 승인을 위해 입법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했던 수정 완공 예정일과 비교해도 최대 2.5년이나 더 늦어진 수치다. 아직 계획 단계에 있는 나머지 2개의 기숙사에 대해서는 가정청년사무국(Home and Youth Affairs Bureau, HYAB)이 아직 건설을 위한 자금 승인을 요청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완공 시기를 명시하지 않은 상태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뉴스] "홍콩 도로에 중국 차가 더 많아진다?" 광둥성 차량 남행 허용 도시 확대 검토홍콩 정부가 '광둥성 차량 남행 여행(Southbound Travel for Guangdong Vehicles)' 제도를 더 많은 도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메이블 찬 운송물류국 장관이 수요일 밝혔다. 찬 장관은 해당 제도가 출시 이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광둥성 당국과 할당량(쿼터) 증설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6개월간의 운영을 거친 뒤, 현재 참여 중인 광저우, 주하이, 중산, 장먼 등 4개 도시를 넘어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약 6,300건의 신청을 접수해 5,000건 이상의 허가증을 발급했으며, 나머지 신청 건은 처리 중이다. 누적 여행 예약 건수는 3,500건을 넘어섰다. 홍콩 세관의 자료를 인용한 찬 장관은 3월 한 달간 참여 차량의 약 90%가 홍콩에 1~2일간 체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현재 접경 지역 검문소의 수용 능력과 도로 교통 및 지원 시설이 해당 제도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으며, 광둥성 차량과 관련된 교통 체증 문제는 보고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찬 장관은 앞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감에 있어 안전, 효율적인 교통 관리, 적절한 지원 시설 및 간소화된 신청 절차를 계속해서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홍콩 주민과 기업에 이익이 되고, 국경 간 무역과 투자를 강화하며, 중국 본토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여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연 상세 정보 일시: 2026년 5월 1일(금) 오후 8시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Concert Hall) 티켓 가격: 홍콩달러 580 / 480 / 380 / 250 예매: URBTIX (https://www.urbtix.hk/event-detail/14774/) -
[홍콩날씨] 홍콩, 하룻밤 사이 기온 9도 '뚝'… 오늘 최저 19도홍콩의 기온이 하룻밤 사이 9도나 급락하며 목요일 최저 기온이 섭씨 19도까지 떨어지는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홍콩 천문대가 예보했다. 이번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는 광둥 연안을 가로지르는 한랭 전선과 강력한 북동 계절풍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천문대는 자정 무렵 도심 지역 기온이 섭씨 21도까지 떨어지겠으며, 신계(New Territories, 新界) 일부 지역은 이보다 더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목요일 최저 기온인 19도는 수요일 최고 기온이었던 28도와 비교해 무려 9도나 차이 나는 수치다. 9일 기상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 기온은 19도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하다가 이후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에는 최저 기온이 22도로 소폭 오르겠으며, 주말에는 온난한 기류의 영향으로 낮 최고 기온이 다시 29도까지 오르며 온화해질 전망이다. -
홍콩뉴스 2026-4-30 (목) 홍콩수요저널✅ "전자담배 소지만 해도 처벌" 홍콩, 전면 금지령 전격 시행 홍콩이 이번 주 목요일부터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 제품의 사용 및 소지를 전면 금지하며, 위반 시 정액 벌금부터 징역형까지 처해질 수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홍콩 위생서 산하 담배술통제국(Tobacco and Alcohol Control Office)의 매니 람 국장은 순찰 중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단속 요원들이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람 국장은 "새로운 법안이 시행된 후 단속반이 대체 흡연 제품을 소지하거나 사용 중인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기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적은 양의 제품을 소지하다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3,000홍콩달러(한화 약 56만 1,000원)의 현장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그러나 카트리지 5개, 전자담배 액상 5ml, 가열식 담배 스틱 100개 또는 허브 담배 100개 이상의 많은 양을 소지할 경우 법원에 기소되어 최대 50,000홍콩달러(한화 약 935만 원)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람 국장은 다가오는 노동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구의원 및 여행업감독국(Travel Industry Authority)과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세관의 협조를 받아 국경 검문소에도 안내문을 배치했다. 한편, 물담배(Shisha)는 대체 흡연 제품으로 분류되지 않아 기존 담배와 동일한 방식으로 규제된다. 홍콩 정부는 향후 일반 담배 제품에 들어가는 가향 첨가제에 대해서도 규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기름값 폭탄 막는다" 홍콩, 리터당 3달러 디젤 보조금 전격 시행 홍콩 정부가 선박과 상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리터당 3홍콩달러(약 561원)의 디젤 보조금을 목요일부터 시행하며, 6월 29일까지 약 18억 홍콩달러(약 3,366억 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운송 및 물류 부문의 재정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앞서 발표했던 일시적 구제책의 일환이다. 폴 찬모포 재무장관은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운전자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석유 회사와 유통업체에 보조금을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 수급 및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체친완 환경생태국 장관은 석유 회사와 유통업체가 주간 판매 보고서를 제출하고 독립적인 감사를 받도록 의무화했다고 설명했다. 체 장관은 유통업체가 먼저 석유 회사로부터 보조금이 적용되지 않은 디젤을 구매한 뒤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구축했다며, "연료 가격 변화를 면밀히 감시하여 개인이 보조금을 가로채는 것을 방지할 자신이 있고,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제도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폴 찬 재무장관은 지속되는 중동 분쟁의 여파로 다음 달부터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택시, 미니버스, 학교 버스에 대해 리터당 0.50홍콩달러(약 93원)의 보조금을 두 달간 지급하는 안을 제안했다. 이는 5월부터 전용 충전소의 LPG 상한 가격이 리터당 1홍콩달러 이상(약 28% 상승) 급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 메이블 찬 운송물류국 장관은 약 3,840만 홍콩달러(약 71억 8,080만 원)가 투입되는 이번 LPG 보조금을 통해 택시 약 16,900대, 공공 경형 버스 3,400대, 학교 버스 170대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은 LPG 충전소를 통해 직접 제공되며, 정부는 석유 회사들과 세부 운영 방안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업계 설명회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기름 한 번 잘못 넣었다간 철창행" 홍콩, 불법 유류 구매자도 형사 처벌 추진 홍콩 정부가 불법 연료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운전자에게도 형사 책임을 물어 최대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700만 원)의 벌금과 1년의 징역형, 차량 압수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강력한 처벌안을 제출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보안국(Security Bureau)은 수요일 입법회(LegCo)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불법 주유 활동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 위험을 경고하며, 단속 강화를 위해 '소방 서비스(화재 위험 감소) 규정' 개정을 발의했다. 보안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방처와 세관에 접수된 불법 주유 관련 민원은 6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 적발 사례 또한 26건에서 96건으로 289% 늘어났으며, 압수된 연료량은 약 12만 리터에서 39만 리터로 225% 폭증했다. 이번 제출안에 따르면 불법 연료 판매자에 대한 최대 형량은 벌금 300만 홍콩달러(약 5억 6,100만 원)와 징역 3년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처에 불법 연료 이송 활동이 의심되는 차량이나 연료 탱크, 장비에 대한 체포, 차단 및 압수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압수 권한은 판매자뿐만 아니라 구매자가 사용한 차량을 포함하여 불법 주유에 연루된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유죄 판결 시 차량 몰수도 가능해진다. 홍콩 정부는 불법 연료 거래와 관련된 화재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 달간의 공청회를 거쳐 연내에 해당 법안을 입법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홍콩 거래소, 1분기 순이익 52억 달러 '사상 최대' 기록 홍콩 거래소는 글로벌 자본이 불안정한 거시 환경 속에서 안전 자산과 아시아의 성장 기회를 찾아 유입됨에 따라, 2026년 1분기에 역대 최대 이익과 매출을 기록했다. 홍콩 거래소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2억 홍콩달러(약 9,724억 원)를 기록했으며, 매출 및 기타 수입은 20% 급증한 82억 홍콩달러(약 1조 5,334억 원)를 달성했다. 이 중 핵심 사업 매출은 현물 및 상품 시장의 거래량 증가에 따른 거래 및 청산 수수료 수입 확대에 힘입어 22% 늘어난 76억 9,000만 홍콩달러(약 1조 4,380억 원)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이후 홍콩 거래소의 주가는 약 3% 상승했다. 홍콩 기업공개(IPO) 시장의 동력은 이번 분기에도 강력하게 유지됐다. 총 40건의 상장을 통해 2025년 같은 기간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1,104억 홍콩달러(약 20조 6,448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2021년 이후 가장 강력한 1분기 실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홍콩은 세계 최고의 IPO 시장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 시장 전체의 일평균 거래대금(ADT)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767억 홍콩달러(약 51조 7,42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3분기의 2,864억 홍콩달러(약 53조 5,568억 원)에 이어 분기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홍콩 거래소는 풍부한 유동성과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발한 신규 상장 활동이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교차 거래인 스탁 커넥트(Stock Connect)를 통한 북향 거래(본토 주식 매수) 일평균 거래대금은 70% 급증한 3,241억 위안으로 분기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남향 거래(홍콩 주식 매수) 또한 11% 증가한 1,225억 홍콩달러(약 22조 9,075억 원)를 기록하며 해당 기간 전체 거래량의 22%를 차지했다. 홍콩 거래소 산하 런던금속거래소(LME) 역시 1분기 일평균 결제 수수료 발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87만 7,000로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 "중국과 손잡고 혁신 가속" 홍콩 최초 '5개년 개발 계획' 청사진 공개 홍콩의 사상 첫 5개년 개발 계획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산업, 학계, 연구 분야 전반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순동(Sun Dong) 혁신기술산업국 장관이 밝혔다. 국가 제15차 5개년 계획과 홍콩의 보조를 맞추기 위한 포럼에서 순동 장관은 '허타오 심천-홍콩 과학기술혁신 협력지구(Hetao Shenzhen-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Co-operation Zone)'가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粵港澳大灣區)의 기술 발전을 추진하는 핵심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그는 "협력지구의 첫 3개 빌딩에 약 80개의 기술 기업을 유치했으며, 나머지 5개 빌딩은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고 다른 필지들도 곧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 장관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와 연구 샘플이 협력지구로 단계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중국 본토 당국의 승인을 요청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콩이 '디지털 차이나(Digital China)' 이니셔티브 아래 국가의 광범위한 기술적 야망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미세전자공학)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콩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연구개발센터의 두 개 파일럿 생산 라인이 올해 말까지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순 장관은 부연했다. ✅ 뉴월드개발, "A급 부동산 점유율 90% 넘어" 홍콩 부동산 개발업체 뉴월드디벨롭먼트(New World Development)는 홍콩섬과 구룡 지역에 위치한 자사의 등급 A 오피스 빌딩 점유율이 90%를 넘어섰으며, 특히 침사추이의 'K11 아틀리에 빅토리아 독사이드(K11 ATELIER Victoria Dockside)'는 9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업체 측은 K11 아틀리에 빅토리아 독사이드의 임차인들이 주로 프리미엄 자산 관리, 은행, 보험 분야의 기업들이며, 이들이 전체 임대 면적의 5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임차인 중 한 외국계 은행은 130,000평방피트 이상의 공간을 임대하여 홍콩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센트럴에 위치한 뉴월드 타워 역시 91%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구룡의 등급 A 오피스 빌딩인 윙홍가 83번지는 최근 몇 달 동안 10건의 거래를 기록하며 1억 홍콩달러(약 18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주거 프로젝트의 경우, 뉴월드디벨롭먼트는 MTR과 공동 개발한 타이와이(Tai Wai, 大圍)의 '더 파빌리아 팜 3(The Pavilia Farm III)'가 현재까지 274가구를 판매하여 약 45억 홍콩달러(약 8,415억 원)를 현금화했다고 공개했다. ✅ "단돈 40달러로 홍콩 야경 만끽" KMB, 황금연휴 맞이 오픈탑 버스 파격 할인 구룡버스(KMB)는 다가오는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객 유치를 위해 오픈탑 버스 체험인 ‘스카이라인 투어(Skyline Tour)’ HK2 노선 요금을 40홍콩달러(약 7,480원)로 할인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요금은 기존 58.4홍콩달러에서 인하된다. 해당 노선 승객들은 칭마 대교(Tsing Ma Bridge, 青馬大橋)와 스톤커터스 대교(Stonecutters Bridge, 昂船洲大橋)를 가까이서 조망한 뒤 서구룡 복도(West Kowloon Corridor, 西九龍走廊)에 진입하게 된다. 이후 풍경은 타이콕추이(Tai Kok Tsui, 大角咀)와 몽콕의 밀집된 도심 경관으로 전환되며, 역사적인 구 야우마테이 경찰서를 지나게 된다. 이번 요금 인하는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KMB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KMB는 ‘시티 참(City Charm)’ HK1 오픈탑 버스 투어 서비스 역시 승객 수요에 맞춰 강화하여 방문객들이 도시 전역의 더 다양한 명소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KMB는 관광객용 일일 패스(Tourist Day Pass) 또한 기존 55홍콩달러에서 할인된 40홍콩달러(약 7,480원)에 판매한다. 이 패스를 이용하면 24시간 동안 KMB와 대부분의 롱윈 버스(Long Win Bus)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KMB와 롱윈 버스, 그리고 록마차우(Lok Ma Chau, 落馬洲)-황강(Huanggang, 皇崗) 간 국경 셔틀버스는 연휴 기간 예상되는 승객 급증에 대비해 운행 서비스를 증편할 계획이다. ✅ "11년이나 늦어졌다" 홍콩 정부 청년 기숙사 사업, 목표 달성 실패에 지연까지 홍콩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청년 기숙사 프로젝트들이 목표했던 공급 물량을 채우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공사 지연을 겪고 있다고 홍콩 심계서(Director of Audit)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지난 2012년 비정부기구(NGO)들의 실행 능력을 고려하여 1차분으로 3,000가구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심계서의 조사 결과 2025년 12월 기준으로 완공되어 운영 중인 기숙사는 1,326가구에 불과했다. 현재 정부 지원으로 건설되었거나 계획 중인 7개 청년 기숙사 프로젝트를 모두 합치더라도 전체 공급량은 2,877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지연 문제도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이미 완공된 5개 청년 기숙사의 경우, 실제 완공까지 걸린 시간이 원래 예정일보다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1년까지 더 소요되었다. 이는 건설 자금 승인을 위해 입법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했던 수정 완공 예정일과 비교해도 최대 2.5년이나 더 늦어진 수치다. 아직 계획 단계에 있는 나머지 2개의 기숙사에 대해서는 가정청년사무국(Home and Youth Affairs Bureau, HYAB)이 아직 건설을 위한 자금 승인을 요청하지 않았거나 구체적인 완공 시기를 명시하지 않은 상태다. ✅ "홍콩 도로에 중국 차가 더 많아진다?" 광둥성 차량 남행 허용 도시 확대 검토 홍콩 정부가 '광둥성 차량 남행 여행(Southbound Travel for Guangdong Vehicles)' 제도를 더 많은 도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메이블 찬 운송물류국 장관이 수요일 밝혔다. 찬 장관은 해당 제도가 출시 이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광둥성 당국과 할당량(쿼터) 증설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6개월간의 운영을 거친 뒤, 현재 참여 중인 광저우, 주하이, 중산, 장먼 등 4개 도시를 넘어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으로 약 6,300건의 신청을 접수해 5,000건 이상의 허가증을 발급했으며, 나머지 신청 건은 처리 중이다. 누적 여행 예약 건수는 3,500건을 넘어섰다. 홍콩 세관의 자료를 인용한 찬 장관은 3월 한 달간 참여 차량의 약 90%가 홍콩에 1~2일간 체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현재 접경 지역 검문소의 수용 능력과 도로 교통 및 지원 시설이 해당 제도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으며, 광둥성 차량과 관련된 교통 체증 문제는 보고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찬 장관은 앞으로 제도를 발전시켜 나감에 있어 안전, 효율적인 교통 관리, 적절한 지원 시설 및 간소화된 신청 절차를 계속해서 우선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가 홍콩 주민과 기업에 이익이 되고, 국경 간 무역과 투자를 강화하며, 중국 본토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여 경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홍콩, 하룻밤 사이 기온 9도 '뚝'… 오늘 최저 19도 홍콩의 기온이 하룻밤 사이 9도나 급락하며 목요일 최저 기온이 섭씨 19도까지 떨어지는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홍콩 천문대가 예보했다. 이번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는 광둥 연안을 가로지르는 한랭 전선과 강력한 북동 계절풍의 영향에 따른 것이다. 천문대는 자정 무렵 도심 지역 기온이 섭씨 21도까지 떨어지겠으며, 신계(New Territories, 新界) 일부 지역은 이보다 더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목요일 최저 기온인 19도는 수요일 최고 기온이었던 28도와 비교해 무려 9도나 차이 나는 수치다. 9일 기상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 기온은 19도에서 25도 사이를 유지하다가 이후 점차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에는 최저 기온이 22도로 소폭 오르겠으며, 주말에는 온난한 기류의 영향으로 낮 최고 기온이 다시 29도까지 오르며 온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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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홍콩뉴스 2026-5-02 (토) 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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