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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신황강항, 토요일 하루에만 13만명 출입 기록

기사입력 2026.10.1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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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단장한 황강항(Huanggang Port, 皇崗口岸)이 중양절(Chung Yeung Festival, 重陽節) 연휴 3일의 시작과 맞물린 개장 첫 주말 토요일 하루에만 13만 건 이상의 출입국 건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이민국이 전날 모든 출입국 검문소에서 약 135만 건의 국경 이동을 기록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현지 주민의 출국이 67만 건 이상, 본토 방문객의 입국이 13만 건 이상을 차지했다.


    새로운 황강항은 홍콩 주민 6만 1,000명의 출국을 포함해 입국 약 5만 5,000건, 출국 약 7만 4,000건을 기록했다.

     

    황강포트 대대적 개장 소식에 홍콩 국경 출입국 대란.jpg


    한편 로우(Lo Wu, 羅湖)는 17만 건 이상의 출국 건수를 기록하며 가장 붐비는 국경 출입구가 됐고, 록마차우는 13만 건 이상으로 그 뒤를 이었다.


    크리스 탕 보안국 장관은 전날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체크포인트의 운영이 첫 주말 동안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승객 통행량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1만 명에서 2만 명의 여행객이 새 검문소로 전환함에 따라 개장 이후 인근 록마차우 및 로우의 통행량이 3~7%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리안탕항(Liantang Port, 蓮塘口岸)와 선전만항(Shenzhen Bay Port, 深圳灣口岸)는 해당 출입구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최종 목적지가 다르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탕 장관은 새 검문소가 다른 체크포인트의 통행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전반적인 수용 능력을 증대하고 여행객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국경 출입구는 저마다의 명확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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