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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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구동호회(KOFA) 꾸준히 왕성한 활동한인축구동호회는 그 동안 매월 2-3회의 홍콩 로컬팀과의 시합을 통해 실력향상이 많이 되었다고 알려왔다. 창단 2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회장에는 김석걸씨가, 부회장에는노상수씨와 최준갑씨, 신임 총무 에 권대진씨, 섭외부장에 정유식씨,감독으로는 정재운씨, 코치에는 이동호씨가 수고하게 되었으며, 사외 코치 겸 기술고문으로 김판곤 선수가 애써줄 것이라고 한다. 지난 4월5일에 있었던 경기에서는 회원들의 가족 30여명이 함께 응원을 펼치고 각자 집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어 먹는 등 가족적 인 분위기였다고 한 관계자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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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회 만찬간담회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된 홍콩한인체육회가 지난 3월 21일 오후 7시, 코스웨이배이에 있는 서라벌 한국식당에서 약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천재영 회장과 서병길 부회장, 김창근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김광동 총영사, 이순정 한인회 회장 및 이상팔 부총영사, 김장환 부총영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장관순 대한항공 아시아 본부장, 김명규 아시아나 지점장 및 강봉희 한국은행 소장, 이진희 주택은행 지점장, 서라벌 신홍우 사장 등이 참석해 체육회 발전 위해 격려해주었다. 홍콩한인체육회은 1979년 전국체전 참가를 계기로 조직되었다가 1984년 대한체육회 지부로 정식 승인을 받은 후 홍콩한인회와 협력하며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홍콩한인체육회 측에서는 각 종목별 모임 대표들이 나와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축구 협회의 김석걸 회장은 현재 홍 콩의 축구인이 가족을 포함하여 100명이 넘는다고 자랑하면서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기다린 다고 말했다. 볼링협회의 김병렬 회장을 대신하여 서병길 전임 회장의 간 단한 인사 후에는 테니스 협회의 정재운 회장이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 소개했으며, 골프협회의 박형섭 회장은 두 말 하면 잔소리인 골프의 인기에 대해 피력했다. 홍콩에서 국위 선양에 앞장서고 있는 태권도의 문명곤 사범과 우종필 사범은 앞으로 전국체전에 태권도가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대해 말했다. 이순정 한인회장의 건배 제의에 의해서 만찬이 시작되기 전에, 얼마 전 칠순을 맞이한 손상용 고문의 축하 케익 절단식이 있어서 훈훈한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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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축구대회 해외입장권 구입신청 안내1.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요 ▶대회기간 2002 5.31(금) - 6.30(일) 31일간 ▶장소 : 한국 ·일본 각 10개 도시 한국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전주, 서귀포 일본 - 요코하마, 삿포로, 미야기, 니가타, 이바라키, 사이타마, 시즈오카, 오사카, 고베, 오이타 ▶ 경기운영: 32개국 64경기(한·일 각 32경기) 1차전: 4개팀 8개조별 리그(각조 1,2위팀, 16강 진출) 2차전: (16강전-결승전): 토너먼트 * 개막전 및 3·4위전은 한국, 결승전은 일본에서 개최 ▶ 관람객: 연인원 160만명 예상 2. 해외입장권 판매 안내 ▶ 해외 총 판매대상 입장권 수 : 150만매 이중 88만매는 해외 일반관람객 및 참가국 축구협회에 배정되며, 62만매는 FIFA 상업권자 및 방송권자에게 배정됨 ▶ 입장권의 종류 ·개별경기 입장권(individual match tickets)- 특정 경기만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경기장별 연속관람 입장권(VSTs: Venue Specific Tickets Series)-한 경기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Team별 연속관람 입장권(TSTs: Team Specific Tickets Series)-특정 Team 의 경기를 계속하여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입장권의 좌석 등급별 가격 ·개별경기 입장권(단위 US$) ♤ 개막전(경기번호 1) $500(1등급), $250(2등급), $150(3등급) ♤ 조예선전(경기번호 2-48) $150(1등급), $100(2등급), $60(3등급) ♤ 16강전(경기번호 49-56) $225(1등급), $175(2등급), $100(3등급) ♤ 8강전(경기번호 57-60) $300(1등급), $200(2등급). $125(3등급) ♤ 준결승전(경기번호 61-62)$500(1등급), $300(2등급), $175(3등급) ♤ 3·4위전(경기번호 63) $225(1등급), $175(2등급), $100(3등급) ♤ 결승전(경기번호 64) $700(1등급), $500(2등급), $300(3등급) ·경기장별 연속관람 입장권(VSTs): 각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별경기 입장권 가격의 합계액 ·Team별 연속관람 입장권(TSTs): (단위 US$) ♤TST-3(관람가능경기수, 조예선전 3): $495(1등급), $330(2등급), $198(3등급) ♤TST-4(관람가능경기수. 조예선전 3, 16강전 1): $743(1등급), $523(2등급), $308(3등급) ♤TST-5(관람가능경기수, 조예선전 3, 16강전 1, 8강전 1, 준결승전 1): $1,073(1등급), $743 (2등급), $446(3등급) ♤TST-6(관람가능경기수, 조예선전 3, 16강전 1, 8강전 1, 준결승전 1):$1,623(1등급), $1,073 (2등급), $638(3등급) ♤TST-7(관람가능경기수, 조예선전 3, 16강전 1, 8강전 1, 준결승전 1, 결승전 1): $2,448 (1등급), $1,623(2등급), $968(3등급) *입장권의 종류와 환급 규정 등 세부사항은 'FIFA 입장권 사업단' 등에 문의 ▶ 신청대상자 ·한국 및 일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거주민(해외교민 포함) ·한국내 거주자(장기체류 외국인 포함)로 일본 개최경기 관전 희망자 ·일본내 거주자(장기체류 외국인 포함)로 한국 개최경기 관전 희망자 *외국 최류중이라도 한국내에 주소가 있을 경우 한국개최경기는 한국조직위(KOWOC)로 신청해야됨 3. 해외입장권 신청절차 ▶입장권 신청 방법 ·우편접수: 구입신청서를 작성 아래 주소로 우송- 2002 FIFA World CupTM Ticketing Bureau, PO Box 2002, Cheadle Hulme, Cheshire SK8 7RR, United Kingdom ·팩스접수: 팩스용 구입 신청서에 상기 WCTB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한 후 (44) 870-124-2002로 신청 ·인터넷 접수: www.FIFAworldcup.com (6면에서 계속) ▶구입신청 및 판매기간 ·1차 판매기간- 신청: 2001. 2.15-4.30 추첨:2001.5.15 *판매대상 입장권: TSTs 및 VSTs만 판매 ·2차 판매기간-2001. 5.1-2002. 1.15 - 2001. 5. 1- 11. 15 선착순 판매 *판매대상 입장권(TSTs 및 VSTs만 판매) - 2001. 11.16-2002. 1. 15: 추첨판매 (추첨일: 2002. 1. 31) * 판매대상 입장권: 개별경기 입장권 ·3차 판매기간 ; 2002. 1. 16 ~ * 판매대상 입장권: 개별경기 입장권 잔여분 선착순 판매 ▶ 입장권 구입 한도 VSTs 또는 TSTs 중 택일 한 가구당 최대 4개까지 신청 가능 *VSTs와 TSTs의 중복 신청 불가 ▶ 대금납부 : 신용카드(신청인 명의), 전신환 및 은행 입금 *당첨될 경우 입장권 대금 추후 청구됨 ▶ 기타 ·당첨확인 및 구입: 모든 당첨자에게는 당첨 확인통지서와 구입증명서가 발송됨 ·입장권 교부: 실제 입장권은 월드컵대회 본선경기 개시 8주전 또는 6주전에 교부에정 ·입장권 세부 신청에 관한 세부 문의처 * FIFA 월드컵 입장권 판매 사업단 (2002 FIFA World Cup Ticketing Bureau) - E-mail : www.FIFAworldcup.com - 주소: PO Box 2002, Cheadle Hulme SK8 7RR, U.K. - 전화: (44) 870-123-2002 - 팩스: (44) 870-12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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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소식] KIS에서 발견한 참다운 한국인의 모습사천만이 하나 되어 ‘오! 대한민국’을 세계에 외치던 6월의 함성이 아직도 우리를 귓가에 맴돌고 있는데 이제는 역사의 한 장으로 남기며 올 한해를 보냅니다. 이곳 홍콩에서도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붉은 악마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축구열기에 오늘도 운동장에서 축구경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형들까지 어린동생과 놀아주며 축구하는 모습이 그 어느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들입니다. 초등학생 동생들이 야영학습을 떠날 때 고등부 누나 형들이 버스가 교문을 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며 배웅하는 모습은 오랜 외국생활을 한 저희에게는 감독 그 자체였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이곳 홍콩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참한국인으로서의 인간애와 정서가 넘치는 곳이 우리 한국국제학교라 생각합니다. 또한 홍콩은 언어의 사각지대라 흔히들 이야기합니다. 모국어인 한국어를 배워야하고 기본적인 영어와 만다린을 공부해야하고, 지역적인 특성상 광동어를 접하는 곳이기에 자녀들이 언어의 정체성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 곳 홍콩에서는 한국국제학교가 있어 우리 모국어를 본국과 똑같이 학과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또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시고 보살펴 주실 때는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도 엿볼 수 있습니다. 올해도 고3 졸업반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그 어느 해보다도 좋은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 한국국제학교의 존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곳입니다. 본국에서의 외국어 열풍으로 한국어 학교는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로서 우리는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우리 자녀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자부심을 불어넣어주며,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다닐 수 있게 우리 모두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국제학교의 더욱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P·T·A 활동을 하면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한가족 같은 열의와 사랑을 느꼈습니다. P·T·A 활동을 하는 동안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에 뿌듯한 기억이 더욱 새롭습니다. 1년 동안 수고하여 주신 모든 P․T․A 임원 여러분, 자녀들의 학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어제의 홍콩 한국국제학교가 아닌 내일의 학교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재단 이사장님, 총교장님, 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변함없이 노심초사 애쓰시는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02 P·T·A 회장 곽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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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소식] 한국어학교 소식 - 체육대회를 마치고2000년 한국국제학교 제12회 체육대회가 11월 24일 홍콩대학교 운동장에서 많은 내빈과 학부모님께서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 날은 매년 가을에 영어과정과 한국어 과정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대회이다. 개회식에 이어 영어과정에서 마련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마치고, 초등, 중등별로 마련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따라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였다. 초등의 프로그램을 보면, 학년에 따라 50m,60m,80m 달리기. 다름에 종합놀이에서는 징 치고 돌아오기, 바구니 쓰고 공줍기가 있었고, 단체 종합놀이 경기에서는 드리볼 릴레이,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하키릴레이, 럭비공차기, 포대 안에 들어가서 달리기등이 있었다. 이어서 장애물 달리기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엉덩이로 풍선을 빨리 터뜨리려고 애쓰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중등은 100m 달리기, 종합경기에서는 청백팀간의 긴줄넘기, 두 사람 세다리가 있었고, 특히 점심시간이 마칠 무렵에 펼쳐진 중등학생 모두가 참여한 리듬댄스는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볼거리를 제공했고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공동경기를 보면 모든 관중과 함께 하는 경기인 쪽지따라 달리기가 있었다. 축구는 한국어 과정에서는 G6-G9까지 참여하여 영어과정 학생과 함께 청백으로 나눠서 경기를 했다. 결과는 무승부. 모든 학부모님이 참여한 하키 릴레이경기는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영어과정 학생과 함께 선발된 선수로 구성된 청백릴레이 경기는 모든 관중들의 시선을 모았다. 청백으로 나뉘어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청백팀을 응원하였다. 바다가 굽어보이는 초록색 잔디밭에서 모든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참여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화창한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하루가 되었다. (중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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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선수 소속팀 승리지난 일요일 몽콕스타디움에서 있엇떤 렌젤스팀과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축구 전 현대팀 소속의 김판곤 선수가 속한 INSTANT DICT 팀이 5대 0으로 승리했다. 김판곤 선수(NO.9)는 이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한 골의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는 좋은 경기를 펼쳐 많은 홍콩팬들과 경기장을 찾은 우리 교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8개팀의 토너먼트 경기에 다시 참가하게 되는 김판곤 선수는 더욱 좋은 경기와 매너로 우리 교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판곤 선수의 다음 경기 일정은 11월 24일 5시 30분, 몽콕스타디움에서 POCHAI 팀과 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4강에 진출하게 되고 결승전에 올라가는 경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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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축구동호회(KOFA) 홍콩 Local Team과 경기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콩한인축구동호회(회장: 박상대)가 오는 18일과 19일 홍콩 로컬 팀 및 홍콩주재 일본 축구동우회 팀과 게임을 갖는다.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월 18일 3:00부터 4:30까지 Kowloon Tsai Park No.1 Peach에서 HKG LOCAL TEAM 과 경기. ▶ 11월 19일 1:30부터 3:00까지 Kowloon Tsai Park No.1 Peach에서 ghdzhdwnwo 일본 축구동우회 팀과 경기. 관련 문의는 이동호 (홍보 및 섭외, 9303-6433), 정재운(총무, 9139- 9364) 씨에게 하면 된다. 축구를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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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선수 경기 19일아울러 홍콩 프로 구단에서 활동하는 김판곤 선수의 1차 예선 리그 마지막 경기가 11월 19일에 있음을 다시 알린다. 경기는 일요일 오후 2시에 몽콕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몽콕 축구장은 MTR 타이찌(太子) 역에서 내리면 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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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축구 선수 경기 일정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튜엔문 경기에서 김판곤 선수가 속한 Instant Dict팀이 KICHEE팀을 5:0으로 승리했다는 낭보와 함께 이번에도 KOFA(홍콩한인축구동우회)에서 김판곤 선수 경기 일정을 알려왔다. 현재, 홍콩에 있는 프로축구팀에서활동하고 있는 한국이 낳은 자랑스런 축구스타 김판곤 선수의 1차 예선 리그 마지막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축구에 관심있는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기다리며, 자세한 경기 일정 및 관련 문의는 전화 9303-6433(이동호)나 9139-9364(정재운)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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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소식] 한국어학교 소식 - 야영을 다녀와서한국어 과정 초등부는 10월 26일과 27일 Saikung에 있는 Po Leung Kuk Pak Tam Chung Holiday Camp로 야영을 다녀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영을 떠나기 위해 버스를 타면서 모두들 즐거운 모습이었다. 야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축구와 훌라후프, 하키 등의 운동을 하였다. 서로 지지 않으려고 모두들 열심히 하였다. 그 다음에는 개영식이 있었다. 애국가와 교가를 부르고 야영 동안에 서로 도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선서도 하였다. 점심 식사를 하고 조별 연습을 하였다. 그 동안 준비했던 조 구호를 목청껏 외치고 조 노래도 연습하였다. 저녁 식사 후에는 베이스 활동을 하였다. 긴 뱀 만들기, 스피드 게임, 기억력 테스트 등 여러 가지 재미있고 신나는 게임을 하였다. 밤에는 야간 산행도 하였다. 깜깜한 밤에 산 속을 지나가는 것이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조원들끼리 힘을 합쳐서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야간 산행 후에는 그 동안 연습했던 조별 장기 자랑과 학년별로 준비했던 춤 솜씨도 자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야영 둘째 날에는 영어 선생님들도 오시고 LG1, LG2 의 동생들도 야영에 참가하여 더욱 신이 났다. LG1, LG2, 1, 2학년 학생들은 자전거 타기, 트램플링 그리고 로프 타기를 하였고 나머지 학년은 로프와 자전거 타기 그리고 보트를 탔다. 점심을 먹고 폐영식이 있었다. 교장선생님께서 조별로 시상을 해주시고, 모두가 협동을 잘 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칭찬해주셨다. 폐영식이 끝나고 나니 아쉬웠지만 내년의 야영을 다시 기대하며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우리 모두는 이번 야영 활동을 통해서 서로 협동하며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하는 태도를 배우게 되었다. 이번 야영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한국어학교 3학년 강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