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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체육대회 사전경기 열기 후끈 -10월 25일은 우카이샤 가는 날-오는 10월 25일(홍콩공휴일, 重陽節) 우카이샤 YMCA 캠프장에서 열리는 제 18회 홍콩한인체육대회를 위한 사전 경기 열기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링과 골프는 이미 사전 경기를 마치고 탁구는 10월 13일에 테니스는 10월 20일에 사전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9월 23일에 있었던 볼링종목 사전경기 및 제82회 전국체전 볼링종목 참가선수 선발전은 총영사배 볼링대회는 약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South China Bowling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 후 서라벌식당에서 행해진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행사는 각계의 많은 찬조 및 후원으로 참가선수 전원이 푸짐한 상품을 받았으며, 저녁식사까지 함께 하는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볼링팀의 사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1위: 구룡팀/ 2위: 홍콩팀/ 3위: 상사팀/ 4위: 종합팀 ▶ 여자부- 1위: 구룡팀/ 2위: 홍콩팀/ 3위: 상사팀/ 4위: 종합팀 다음은 총영사배 개인전 결과이다. ▶남자부- 1위: 성제환/ 2위: 정상진/ 3위: 김성신/ High Point: 홍로차 ▶여자부- 1위: 김연옥/ 2위: 김재숙/ 3위: 김인순/ High Point: 유명자 한편, 9월 26일에 있었던 골프의 사전 경기 결과로는 1등이 홍콩팀(243타), 2등이 구룡팀(262타), 3등이 종합팀(265타), 4등이 상사팀(266타)로 결정되었다. 탁구 사전 경기는 10월 13일 오후 2시에 단식 2명, 복식 2명의 선수들로 진행되는데,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구룡팀(김성신 2366-6296), 홍콩팀(신홍우 2332-3998), 상사팀(서명관 2578-3179), 종합팀(김희수2529-4141)별로 각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테니스 사전경기는 라구나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10월 2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홍콩한인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진행부에서는 찬조금 및 경품으로 후원해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단체 혹은 개인들이 교민체육행사를 후원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10월 5일 현재, 홍콩한인체육회를 위해 후원금 및 경품을 보내준 기업, 개인 및 단체로는 (無順) 홍콩한인회, 홍콩한인상공회, 홍콩동신교회, 상사협의회, 금융기간협의회, 고려대학교 동문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경기고등학교 동문회, 중동고등학교 동문회, 보성고등학교 동문회, 동래고등학교 동문회, 배재고등학교 동문회, 리베라, 녹원식품, 한강선물센타, 한국식품, 부산선식, Han's여행사, 홍재봉, 최영우, 최영화, 홍콩한인교회, 홍콩제일교회, 김주관, 정순일, 변호영, 양임현, 유기인, 신영수, 김진만, 이순정, 김재강, 손상용, 현경섭, 김일고, SONY 이태하, 실버스타 김운영, 부산식당, 아리랑 식당, 서라벌 식당 등이다. 특히 SONY의 이태하씨는 HK$5만불 상당의 경품을 후원해서 체육대회 참가자들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좋은 선물을 제공해 체육회를 즐겁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을 원하는 기업, 개인 및 단체들은 횡선수표를 Korean Amateur Sports Association In H.K.으로 끊어서 Unit 12, 12/F., Cosco Tower, 183 Queen's Road., Central로 보내면 된다. 오는 25일에 개최되는 홍콩한인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골프, 테니스, 탁구, 볼링, 줄넘기, 400m 계주, 100m, 800m, 1,500m 달리기, 제기차기 등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다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바비큐장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도 가질 수 있으므로 홍콩내 모든 한국인들이 모여 다양한 교제와 신나는 축제를 벌일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학원(토요스쿨) 학생들의 체육대회도 겸하게 되어 어린이와 어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칫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콩섬과 구룡반도 각처에서 우카이샤 캠프장까지 버스가 운행될 것이므로 교통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버스 출발 장소 및 시간은 차후 수요저널에 자세하게 공고할 것이므로 이를 참조하면 된다. 홍콩한인체육대회와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 2543-9387(박태범) 팩스 2815-877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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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과반수 이상 도박 합법화 찬성[[1[[ 50% 이상의 홍콩인들이 도박 합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내 도박 합법화를 위해 현재 여론을 수렴중인 정부의 민정사무국은 최근의 한 조사에서 과반수가 넘는 홍콩인들이 도박 합법화에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정부의 위탁으로 홍콩이공대학에 의해 최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자 성인 2,000여명 가운데 52%가 도박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80%는 도박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18세 이하 홍콩청소년의 도박 실태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자인 2000여명 가운데 역시 반수 이상이 도박을 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도박중독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20% 정도가 이미 도박에 중독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서 도박기술을 배우면서 빠져들었고, 청소년기에 이미 중독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종교계와 교육계에서는 연일 도박 합법화 반대 시위를 비롯한 각종 반대여론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에는 홍콩내 도박 합법화가 조속한 시일 안에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는 단체가 성립되기도 했다. 여기에는 전인대 홍콩대표와 언론계 학계 그리고 축구협회의 인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도박의 합법화만이 적자재정의 홍콩정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홍콩인의 돈이 외국인 도박회사나 조직 폭력 사회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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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소송전에서는 변호사가 승자이라고 불리우는 홍콩의 여부호 꽁위삼 (니나 꽁)이 유언을 위조하여 재산을 혼자 삼켰다고 해서 고소되었는데, 이 사건은 현재 아주 뜨거운 공방전에 들어서 있다. 재판을 받기 위해 원고 피고측이 변호사와 그의 조수에 부축을 받으며 긴장된 분위기 속에 법정안으로 들어서는 것을 뉴스에서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유명 연예인 용쪼이와 홍콩의 부호 영상우생등이 탈랜트 령시호 피습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어 장안에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이 사건 또한 장차 변호사들의 격전이 예상되는 사건이다. 홍콩에서는 커다란 사건의 심리가 열릴 때는 모든 홍콩의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는데 소송의 결과와 쌍방의 얽혀있는 복잡한 사건의 내용이외에도 유명한 변호사들은 법정 연속극의 주연이 되기도 한다. 유명한 일류 변호사를 고용하여 상대방에 대응하려할 때 소송 변호사 비용응 걸핏하면 홍콩달라 수백만 달라에 이르곤 한다. 그래서 어느 쪽이 소송에서 이기고지고에 관계없이 소송에 관계한 일류 변호사는 모두 승자가 되는 것이다. 차이나 쳄 그룹의 회장 니나 꽁의 시아버지인 왕탱얌은 니나 꽁이 남편인 왕딱화이의 유언을 위조하여 재산 전부를 독식하였다고 소송을 제기하였다. 왕딱화이는 1990년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실종이 된 후 여지껏 소식이 없게 되자 법원은 1999년 으로 판결을 내리게 되고 그의 부인인 니나 꽁이 남편의 뒤를 이어 차이나 쳄 그룹을 이끌어 가고 있는데, 대략 그녀의 개인 재산은 홍콩달라 288억불( 약 미화 40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어림잡고 있다. 왕탱얌의 변호사는 니나 꽁이 왕딱화이의 생전에 한 차례 불륜의 관계를 가진 적이 있어 그 이유로 왕딱화이는 유언을 고쳐서 재산 전부를 아버지인 왕탱얌에게 주는 것으로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왕탱얌 측은 니나 꽁이 다른 남자와 만나고 있는 사진들을 법정에 제시하고 있고 니나 꽁 측 변호사는 시아버지인 왕탱얌은 아편을 마시고 기루 출입이 잦았다고 반격을 하고 있다. 왕탱얌 측은 당시 사업을 하는 사람은 손님 접대상 당연한 일이라고 대응을 하고 있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번에는 어떤 흥미있는 이야기가 또 터져 나올까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하다. 또 다른 한 사건이 유명 인사가 연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고 연일 신문지상을 메꾸고 있다. 홍콩 잉웡 그룹의 사장 영사우생이 지난 8월15일 영국에서 홍콩으로 돌아오는 날 비행기가 홍콩에 도착하자 비행기 안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어 연예인 령시호 피습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고 체포된지 몇시간후 보석으로 풀려 나오게 되었다. 사건은 지난 1월29일 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령시호가 이웡 그룹에 전속되어 있는 가수 용쪼이를 모방하여 잇몸을 드러내며 크게 웃는 모습을 흉내내면서: [ 령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녀를 보살펴 주셔서.] , [ 우리 사장님은 아주 성실한 사업가이십니다. ] 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영사우생을 가리킨 것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라는데 발단이 되었다. 그 후, 2월12일 령시호가 운전을 하며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도중 3대의 자동차에 의해 가로 막혀 5명의 남자에게 끌려내려 매를 맞게 되었다. 그 날 저녁 홍콩축구협회의 회장인 헝뽀우커이는 호텔에서 영사우생과 용쪼이와 만났다고 한다. 그날 대화의 내용은 지금까지 수수께끼이다. 경찰은 그 후 헝뽀우커이와 용쪼이를 체포 조사를 하고 이어서 영사우생까지 체포되자 신문에서는 연일 관련기사를 톱기사로 보도를 했다. 유명인, 부호들이 관련된 이 커다란 두 사건에서 모두 돈을 아끼지 않고 비용을 지불하여 중량급 변호사를 고용 대응하고 있다. 왕딱딱화이 유산 사건에서 니나 꽁은 홍콩 입법회 의원이고 민주당 주석인 일류 변호사 마틴 리를 고용해 놓고 있고, 동시에 유명한 일류 변호사 첸갱성이 왕탱얌을 대표하고 있다. 영사우생 사건에서도 홍콩의 유명 변호사를 고용해 놓고 있다고 한다. 홍콩의 법률제도와 변호사 제도는 영국의 제도를 도입해 쓰고 있기 때문에 영국과 거의 비슷한데 변호사는 사무 변호사( solicitor )와 대 변호사 ( 소송 변호사 barrister )로 나누이고 대 변호사중 경험이 많는 노련한 변호사는 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97년 반환 전에는 어용대변호사라고 칭했었다. ) 이러한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변호사는 아주 유효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소송을 승리로 이끌기도 하기 때문에 이들의 수임료는 대단히 비싸다. 그러나 비싼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을 받고 있다. 홍콩의 변호사 명단에 는 대략 50여명이 있지마는 이미 장기 해외 거주하고 있거나 은퇴를 하는등 이미 반수이상이 일선에서 물러나 있고 실지 소송에 참여하는 자심 변호사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은데다가 각 변호사의 전문 분야가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넓지가 않다. 그런 까닭에 그런 변호사의 수임료는 제한이 없어 이런 저명한 변호사가 법정에 나오게 되면 첫날은 거의 최고 홍콩달라 1백만불에 달하기도 하고 그 후 매일 법정에 나올 때 마다 홍콩달라20만불에서 30만불에 이르는등 모두 다르다. 한번 소송 수임료가 1,2백만불은 보통이라고 한다. 그리 유명하지 않고 경험이 많지 않은 대 변호사의 수임료는 차이가 많다 그보다 대단히 낮아서 법정에 나오는 첫날은 대략 홍콩달라 2천불정도라고 한다. 비록 홍콩의 경제가 좋지않아도 저명한 대변호사의 수임료는 깍일줄을 모르고 있고 여전하다. 이렇게 저명 변호사는 경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마는 일반 사무 변호사는 장기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까닭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시절에는 그저 매일 부동산 매매 서류에 싸인하기도 바빳었지마는 지금은 전과 달리 광고를 하기도 하고 수임료를 내리는등 고객 확보에 힘을 들이고 있다. 경험이 적거나 갖 개업한 소송 변호사들의 경우 또한 별로 상황이 좋지가 않아 고객을 잡기가 그리 쉽지는 않아 수입 또한 저명 변호사와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주간 2001/8/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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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사 경쟁 치열 유명기자에 3백만 위안 3개월 계약 (明報, 7.24)최근 북경 사장이 廣州의 신문사의 유명기자인 李響과 국내 축구 10강전이 열리는 3개월 동안 신문사에 글을 게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300만 위안이라는 이례적인 가격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짐. 각 각 北京과 廣州를 거점으로 하는 와 는 중국 국내에서 1,2위를 다투는 전문 스포츠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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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택시 운행 시작서울시에서 인천국제공항 개항 및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좀 더 많은 관광객의 유치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대형택시의 운행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가 발표했다. 휴대품이 많거나 일행이 다수인 택시 이용 승객의 편의를 위해 7월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대형택시는 배기량 2,000cc이상에 총 9명까지 승객을 태울 수 있다. 또한 모든 대형택시에는 콜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승객이 호출만 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토록 하였다. 호출번호는 법인 택시의 경우 02- 992-7000이며, 개인 택시는 02- 888-2000이다. 이 밖에도 대형택시에는 이용승객의 편의를 위해 동시통역시스템, 영수증발급기, 카드결재기 등의 고급설비가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승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택시의 요금은 운행특성을 감안하여 일반중형택시의 약 1.62배 정도에 해당되는 모범택시요금과 동일하며, 심야시간대(24:00∼04:00)에 적용되는 야간 20%의 야간할증요금제는 제외된다. 따라서 기본요금 3,000원(3km), 이 후 주행요금은 250m당 200원이 적용된다. 이렇게 운행되는 대형택시는 현재 개인택시 192대, 법인택시 84대로 총 276대가 시범운행중이며, 금년 10월 이후부터 점차 증차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청 교통관리실(전화번호: 02-3707-9751/ 담당자: 김흥식)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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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反日 행사에서 우키시마호 사건 폭로[[1[[ (사진: 우키시마호) 중일전쟁의 도화선이 된 루꼬우챠오(蘆溝橋) 사변 64주년을 맞는 지난 7월 7일, 홍콩 완차이 축구장에서는 '제2차대전 역사 보존을 위한 홍콩연석회의' 주관으로 일제 만행 규탄대회가 열렸다. 지련회와 민주당 인사들 및 각종 시민 단체 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조선인 5천여명을 수장시킨 우키시마호 사건을 알리기위해 한국으로부터 전재진(45. 순천향의대 임상병리사)씨가 참석해 우키시마 폭침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지난 93년부터 우키시마 폭침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직해 회원 120여명과 함께 우키시마 사건의 진상 규명작업을 벌여온 전재진씨는 이 날, 연사로 강단에 나가 '일제에 징집되었다가 해방 후 부산으로 귀국하던 조선인 7천 500여명을 태운 일본 군함 우키시마호가 일본 해군이 설치한 폭발물에 의해 폭발, 5천여명이 학살됐다"고 폭로했다. [[2[[ 전재진씨는 지난달 29일에도 홍콩을 방문해 북한 총영사관측에 우키시마 사건을 공동 조사하자고 제안한 바 있으며, 같은 날 앨버트 호(제2차대전 역사 보존을 위한 홍콩연석회의 부의장) 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우키시마 사건을 홍콩시민에게 설명해달라는 초청을 받았었다. 이 날 반일행사를 벌인 시위대는 오후 5시경, 행사장을 나서 일본 총영사관이 있는 센츄럴의 익스체인지스퀘어 빌딩까지 피켓시위를 벌이면서 전단을 배포한 후, 일본 총영사관에 대학살 행위 규탄, 역사교과서 왜곡 항의, 군국주의 부활 경계 등의 내용이 담신 서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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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축구도박 합법화 방침현재 조직폭력단체와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상 불법으로 행해져 왔던 홍콩인들의 축구도박이 합법화될 것으로 보인다. 빈과일보(Apple Daily)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홍콩정부는 지금까지 지하에서 행해져 왔던 축구도박을 합법화해 불법 도박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돈을 막을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다. 홍콩정부는 현재 경마도박에 부과하고 있는 12%의 과세율을 축구도박에도 적용한다면 1년에 약 HK$24억의 추가수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00년 정부세입을 기준으로 볼 때 약 2%의 수입이 증가하는 수치이다. 홍콩정부가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홍콩내에서 불법축구도박에 빠져 있는 일반인들이 약 34만 명에 달하며 불법도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은 약 HK$200억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같은 정부방침에 기독교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각종 시위와 서명운동 항의전단 작성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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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선수 경기 일정김판곤 선수 후원회(한인축구동호회-회장 김석걸, 코치 이동호)가 전하는 김판곤 선수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회 명칭 : 2000-2001 시즌 홍콩 세미 프로축구 결승리그 결승전 ▶경기시작 시간 : 6월2일 8:00 PM ▶경기장소 :홍콩대운동장(코스웨이 베이) ▶상대팀: 해피벨리 김판곤 선수는 지난 주에 있었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어시스트 하나를 기록함으로써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교민들께서 축구 구장을 찾아 많이 응원해 주길 기대하며, 응원을 원하는 교민들은 본부석 우측편 좌석을 이용하여 함께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동호 KOFA 코치가 거듭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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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축구회(KOFA) 신입 회원 모집홍콩한인체육회 산하 기관인 홍콩한인축구회(회장:김석걸)에서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홍콩에 거주하는 교민 및 지사요원으로서 18-55세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문의처: 이동호 9303-6433 ,권대진 9335-1170) ▶ 주요 활동 :월 3-4차례의 대외경기(홍콩 LOCAL ,일본팀,영국팀 등과의 친선 시합 )에 참가. 년 2-3회 가족동반야유회 개최.평소 일반 경기시 가족 동반 응원/격려. ▶ 향후 주요 경기 일정: ▷5월 26일 7:30PM 쎄낌메이 PARK (천연 잔디)▷6월 03일 4:30PM 호만틴 운동장(천연잔디, 장소: on the hill ) 홍콩에 거주하는,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호응과, 더불어 더욱 실력있는 한인 축구회가 될 수 있도록 숨은 실력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김석걸 홍콩한인축구회(KOFA) 회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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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월드컵 조직위는 표제 대회 개요를 알려 오면서 동 대회 개최에 필요한 재외동포 자원봉사자 모집을 의뢰하여 왔는바, 하기 오령(상세 내역 별첨)에 의거 자원봉사자 모집 및 추천서를 작성, 홍콩총영사관 교민담당 최종호 영사에게 2001.5.31(목)까지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회기간 : 2002.05.31 - 6.30 (31일간) ▶개최지 : 한국 및 일본의 각 10개 개최도시 - 한국 개최 도시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전주, 서귀포 ▶참가팀 : 32개국 대표팀 - 기확정팀 : 프랑스팀(전대회우승팀), 한국 및 일본(개최국) - 기타 예선전 통과 예정 29팀(금년 하반기 결정) ▶경기수 : 64경기 -한국과 일본에서 각 32경기 개최 ▶ 홍콩총영사관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2001.4.23 - 5.31(목) ▶신청자격-2002년 기준으로 18세 이상 재외동포(84.2.29 이전 출생자)-한국어로 일상 회화, 작문 및 독해 가능자 ▶항공료 및 체재비 자비 부담 추천은 별첨 자원봉사자 모집요강 팜프렛 내의 신청서를 사용하여 주시고, 신청서가 부족할 시에는 복사 활용 및 월드컵 조직위 홈페이지(www.2002worldcupkorea.org)에서 신청서를 출력하여 활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