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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장자회원들과 함께 어버이날 맞아 감사 오찬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조윤태 목사)는 어버이 날을 맞아 홍콩한인장자회 어른들을 모시고 침사초이에 위치한 YMCA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을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장자회관이 침사초이에 생긴 후 약 10년간 가장 가까이 있던 홍콩동신교회(김성준 목사)가 장자회원들을 대접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교회협의회 차원에서 모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인교회 최성찬 목사, 동신교회 김성준 목사, 엘림교회 조윤태 목사, 애진교회 곽주섭 목사, 온광교회 이병휘 목사가 참석해 장자들께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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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교회협의회 2014년 부활절 연합예배 ‘세월호’ 참사 위로기도매년 부활절을 맞아 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조윤태) 주관으로 열리는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가 지난 20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상환에 위치한 홍콩한인교회 본당에서 교회협의회 소속 교회 신자들 약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양운섭 목사(홍콩온사랑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협의회장 조윤태 목사(홍콩엘림교회)가 “베드로를 위한 변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권고하였고, 특별히 참석한 모든 신자들이 함께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한 위로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시간에 드려진 헌금은 홍콩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며 장소를 제공한 홍콩한인교회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절을 기념하는 계란을 나누어주면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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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교회협의회, YMCA에 빈민구제금 전달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윤형중 목사)는 지난 11일 YMCA 천류빙(陳如炳) 목사를 통해 빈민구제금 20,000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구제금은 올해 부화절 연합예배 헌금과 교회협의회 기금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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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한마음장터와 문화체험 개최홍콩한인회(회장 김구환)은 지난 5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홍콩섬 사이완호에 위치한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함께 웃고 즐거운 2013 한마음 장터와 문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많은 교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예년보다 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학교 대운동장에는 삼성전자, 서울아산병원, AXA 보험, 더베스트서플라이, KHFOOD(이천쌀), 도나모다 등 기업 부스들이 전시되었고, 신관 농구장 앞에서는 홍콩한인교회, 동신교회, 한인성당, 홍콩토요학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한인여성회, 델리만주 등 다양한 단체들의 먹거리 부스들이 마련되어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 개막식에서 김구환 한인회장은 “올해 행사의 수익금은 홍콩 한인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쓰여지며 일부 수익금은 특별히 홍콩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비로도 지원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개막식에는 조용천 주홍콩총영사와 사이완호 구의원인 알렉스 푸 의원, 선은균 한인상공회 부회장, 김옥희 코윈담당관, 김미리 여성회장, 서재철 한국국제학교장, 우종필 체육회장, 손상용 한인회 고문, 윤형중 홍콩한국교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코윈사진전 시상식에는 대상에 최승규(할아버지 빨리 낳으세요) 씨와 김지영(행복한 삼남매) 씨가 각각 아시아나 홍콩-한국 왕복권 1매씩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혜민(축복의 기도), 지관수(홍콩식 우산) 씨도 아시아나 홍콩-한국 왕복권 1매씩을 각각 받았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대형사진으로 제작되 씨름 특설무대 오른쪽 벽면을 가득채워 전시됐다. 오후 1시 반부터 진행된 씨름은 이날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예선을 통해 올라온 남성(70kg 이상, 70kg이하, 여성부, 학생부) 등은 나이와 체급을 막론하고 진지한 승부로 시선을 끌었다. 씨름을 처음보는 홍콩인들과 외국인들도 흥미진진하게 바라모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남자 결승전에 오른 판토스 홍콩법인장 김억진 씨와 한인상공회 사무총장인 김범석 씨는 웃통을 벗고 모래판에 등장해 실감나는 한판 승부를 벌였다. 결승 선수 모두 ‘한덩치’를 하는 장사급이었지만 힘과 체격으로 김억진 씨가 2:0 승리를 거두었다. 김억진 씨는 부상으로 받은 LG 대형 냉장고를 행사취지에 맞게 써달라며 한인회에 기증했다. 한인회는 이를 받아들여 난치병 환우 기금에 보태기로 했다. 또한 윷놀이에서 우승한 강수영 회원은 남편이 행운권 추첨 1등(이의종 한국국제학교 교사)에 당첨되자 윷놀이 우승 상품을 행사 자리에서 기부해 풍성한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무대는 홍콩 한인유학생들이 준비한 빠빠빠가 무대에 올라 코믹하고 재미있는 댄스로 웃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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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협의회, 가을밤 정통 클래식 CCM 콘서트 열어홍콩 한국교회협의회(회장 김성준 목사)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침사추이 생명당 교회에서 '정통 클래식 아름다운 CCM과 가을 콘서트'를 열었다. 교회협의회에서는 이 행사와 함께 5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5중주 아르누보 실내악 앙상블(Art Nouveau Ensemble)을 교민사회에 소개했다. 분주한 이국생활 중에 마음이 메마르고 피로한 정서를 회복시켜 주는 신선함과 감동이 넘치는 격조 높은 음악으로 교민사회에 위로와 회복의 기쁨이 되는 이벤트였다. 행사에는 교협회장 김성준 목사(동신교회) 총무 최은찬 목사(한인교회) 윤형중 목사(선교교회)가 행사의 시작과 진행, 마침을 주관했다. 연주회는 김영만 목사(정원교회)의 경배의 찬양과 김해지 목사(클라리넷 솔로)의 출연으로 행사를 빛냈다. 이외에도 교회협의회 전 회장단 조윤태 목사(엘림교회) 양운섭 목사(온사랑교회)도 함께 하여 아르누보 앙상블의 데뷔를 축하했고 이 젊은이들의 추후 활동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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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협의회, KIS에 15만불 기부지난 18일 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김한덕)가 홍콩한국국제학교 강당의 음향시설교체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김한덕 목사와 이홍배, 윤석호 목사가 홍콩한국국제학교를 직접방문했다. 이날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진한 한인회장과 성제환 운영위원장, 한국어과정 오희석 교장, 영어과정 Mr. Lynne Thomson 교장이 함께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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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o (HK) Ltd 이상열 사장, 발전기금 10만불 기탁이상열 Yudo (HK) Ltd 사장이 11일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사장은 교장실을 방문해 오희석 교장에게 "홍콩한국학교의 발전과 건실한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만 홍콩 달러를 기탁했다. 본교 학부모이기도 한 이 사장은 평소 홍콩 교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학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왔다고 한다.이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희석 교장은 "학교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겠으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소중히 사용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홍콩한국교회협의회 한국어과정 장학금 HK$25,000 기탁 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김한덕 목사)에서 본교에 HK$ 25,000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그간 홍콩의 12개 한인교회는 여러 차례 각종 연합집회와 행사에서 모아진 헌금을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장학금으로 기탁해왔다. 오희석 교장은 우리의 2세들이 참되고 바른 인재로 자라기를 기도하며 물질로도 아낌없이 후원하는 한국교회와 교우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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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장자회 함박 웃음홍콩한인장자회 윤석한 회장은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주위 단체, 기업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며 인사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매월 첫 토요일에 장자회 회원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하고 있는 침사츄이 명가식당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푸짐한 잔치를 베풀었다. 다음날인 5월 9일 장자회는 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김한덕)으로부터 YMCA 호텔에서 점심부페를 초청받고, 홍콩한인회(회장 김진만)로부터 건강식품 종합비타민을 선물로 전달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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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정정합니다 - 2011년 1월 12일자 17페이지에 실린 신년인사말씀은 '홍콩한국기독교협의회'가 아닌 '홍콩한국교회협의회장 김한덕 목사'로 정정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홍콩 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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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신년 인사말씀 - 김한덕 홍콩한국교회협의회장 [동영상]2011 신년 인사말씀 - 김한덕 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 [[1[[ 홍콩 교민 여러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는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는 승리를 가정과 일터에서 경험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은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들에게 놀라운 지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많은 곳에서 인생을 경주에 비유합니다. 굳이 성경이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인생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경쟁하고, 경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경주를 성공적으로 잘 마치기 위해선 두가지가 꼭 필요합니다. 먼저 한 해의 경주를 성공적으로 잘 마치기 위해서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경주에 임하거나, 뚜꺼운 옷을 입고 경주에 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경주자는 모두 몸을 가볍게 해야 하고, 옷도 가볍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를 무겁게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날 실패한 경험들, 또 실패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들, 나태하게 만드는 게으름, 지나친 욕심. 이런 것들이 사실은 무거운 짐입니다. 현행법에 저촉되지 않아도 나의 양심을 무겁게하는 일들이 다 무거운 짐에 속합니다. 이런 짐들은 비용이 들어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나게 될 겁니다. 두번째 인생의 경주를 잘 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목표점을 알지 못하는 경기자는 아무리 빨리 뛰어도 이기지 못합니다. 세계기록을 낸 우사인 볼트의 속도로 뛰어도 엉뚱한 방향으로 뛰고 있다면 실패할 것입니다. 목표는 곧 방향입니다. 속도보다 이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목표를 세우는 자와 목표가 없이 일하는 자의 결과는 천지 차이가 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목표없이 열심히 일하다가 결과가 나오면 그것이 목표였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이런 사람들은 화살을 쏘아 놓고, 맞은 지점에 가서 과녁을 그리는 사람과 똑 같습니다. 목표가 있고, 흔들 깃발이 있을 때, 시간과 에너지와 경험이 모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그 목표에 모든 화력을 집중시킬 때, 뭔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올해 시작부터 가정과 직장과 인생에 분명한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특별히 누구든지 예수님을 바라볼 때,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 창조의 역사를 행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고치시고, 우리 속에 자라는 쓴 뿌리들을 뽑아내셔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시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2011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결과입니다. 무거운 것과 얼메이기 쉬운 것은 벗어 버리고, 분명한 목표를 세워서 어떤 해 보다도 놀라운 것을 성취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김한덕 홍콩한국교회협의회 회장 (홍콩애진교회 담임목사)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12장1,2절) 홍콩 중국을 알려주는 주간소식지 홍콩수요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