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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한국학교 교장단협의회, 발전기금 기탁지난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중국내 한국학교 교장단 협의회가 있었다. 중국 각 지역 총 10개의 한국학교(홍콩한국국제학교 포함)장과 실장들이 참석하여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 원어민, 현지인, 한국인 교사 관리 등을 비롯한 폭넓은 의견을 함께 교환하였다. 중국지역 교장단협의회는 이번 협의회를 마치면서 인민폐(RMB) 3,000위안을 홍콩한국국제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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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천주교회, KIS에 발전기금 기탁[[1]] 홍콩한인천주교회 김완희 사목회장, 김영훈 사회복지분과장은 지난 13일 KIS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HK$20,000을 기증하였다. 김완희 사목회장은 홍콩한국국제학교 교민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격려하였고, 조영우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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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2008학년도 장학증서 전달홍콩한국국제학교는 지난 12일 한국정부로부터 받은 저소득층 지원금과 교민사회 각계로부터 지원받은 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2009년 1월 6일 열린 교사위원회에서는 2008학년도 저소득층 장학금 신청학생들에 대한 정밀 심사를 실시하였다. 총 10명의 신청자 중 부모의 소득 수준이 양호한 1명을 제외한 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대상자는 생활 정도에 따라 연 학비의 최고 90%까지 각각 지급액이 차등 결정되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장학금은 해당 학생의 학비로만 지출될 수 있다. 이번 장학금 외에 학교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명단 및 지원금 내역은 추후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자금으로만 지원할 수 있고 학교발전기금은 장학금 외에도 학교의 장기 발전을 위하여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한다. 2008학년도 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한 기관단체명과 지원액 내역은 다음과 같다. (무순) ▷ 한국정부: 미화 20,710불 ▷ 한인여성회: 홍콩달러 2만불 (이외 2만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별도 기부) ▷장은명(아리랑대표):홍콩달러 3만불 ▷ 송영호(글로벌클리에이티브): 홍콩달러 1만불 ▷ 홍콩엘림교회 : 홍콩달러 3만불 ▷동신교회: 홍콩달러 3만불(A학생 지정기탁) ▷한인교회: 홍콩달러 5만불 ▷한국교회협의회: 홍콩달러 2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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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씨, KIS에 발전기금 기탁[[1]] 지난 해 말 이명희(글로벌 어린이재단 홍콩지부회장)씨는 홍콩한국국제학교(KIS)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으로 HK$50,000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증은 홍콩 교민의 한 사람으로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비로 이행된 것으로 2세 교육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국제학교는 작년에 발족한 기금모금위원회(Fund Raising Committee)를 통하여 각계에서 지원된 발전기금을 종합 관리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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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고등부, 2009년도 특례입학에서 좋은 결실[[1]] 홍콩한국국제학교 고등부는 올해도 100% 전원 대학 입학과 함께 명문대학 최고 진학률을 이뤄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국내외 명문대학 진학률은 재학생 숫자 대비로 환산하면 세계 최고로, 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확고하게 했다. 특례 입시를 준비하는 해외 학교와 공식 학원의 숫자가 무려 30여 곳이고 수험생도 약 2000~2400명인 현실을 감안하면 특례입시가 더 이상 ‘쉽게 가는’ 과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서울권의 입학 경쟁률이 7, 8대1은 되고 명문대는 20대 1이 넘는다. 12년의 교육 과정 전체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각 대학의 입시가 더 이상 몇 가지 비방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홍콩 한국국제학교가 날로 치열해지는 특례 입시에서 유독 빛을 발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학생 개개인의 교과별 능력과 수준을 철저히 파악해서 강도 높은 수업을 지속하고 예고 없이 변화하는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교육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례 입시는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적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학생을 길러내는 일과 대학별 전형에 적합한 서류와 교과별 능력을 세분해서 준비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력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홍콩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지닌 특례입시 전문가들이 모인 학교이다. 그 동안의 결과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이 함께 일궈낸 땀의 결실이었다. 오늘의 KIS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헌신하셨다. 다시 한 번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2]] 김영수 (한국국제학교 교무부장) ah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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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크리스마스 콘서트 공연[[1]] [[2]] [[3]] [[4]]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는 지난 18일 저녁, 즐거운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한국어과정과 영어과정 학생들이 각각 1,2부로 나뉜 식순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였고, 대강당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가족들의 큰 박수 속에 막이 열렸다. 유치원 학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에는 바이올린, 피리 연주, 합창, 율동 등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오랜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듯 학생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무대위에서 최선을 다해 공연하여, 지켜보는 관중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영어과정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 크리스마스 캐롤이 공연된 후 모두가 무대위에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합창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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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쇼우청 장학재단, KIS에 장학금 지원홍콩 엠퍼러그룹(Emperor Group)의 양쇼우청 장학 재단은 홍콩한국국제학교 중등부에 재학중인 5명의 중국 학생들에게 연 수업료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HK$ 17,000씩 총 HK$ 85,00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연수는 지정하지 않았으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속해서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쇼우청 장학금의 유치는 양회장에 대한 주홍콩총영사관 석동연 총영사의 학교 소개, 장학금 지원에 대한 여러 차례 설득의 결과 및 노력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홍콩 한국국제학교는 양쇼우청 장학금 수여를 위한 시행세칙을 만들고 우수한 중국 학생들을 유치하여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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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엘림교회, KIS에 또 장학금 기증[[1]] 홍콩엘림교회(조윤태 목사)는 10일, 홍콩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과정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HK$ 15,000을 기증하였다. 홍콩엘림교회는 지난 1학기에도 HK$ 15,000을 지원한 바 있어, 홍콩엘림교회 장학금은 총 HK$ 30,000으로 늘어났다. 조영우 교장은 조윤태 목사님을 비롯한 홍콩엘림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전 세계의 힘든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운 한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학교는 2008학년도에 각계로부터 접수된 장학금을 집행하기 위해 이미 학교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홍보하고 어려운 학생들로부터 지원 신청을 접수한 바 있으며, 곧 교사위원회를 열어장학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선정할 예정이다. 장학금 선정작업이 끝나면 2008학년도 장학금 총액과 집행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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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유공포상 전달식[[1]] [[2]] 지난 10월 28일 주홍콩총영사관에서는 국민훈장 석류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김일고 전 홍콩한국국제학교 이사장과 이명희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에 대한 정부포상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포상을 전달한 석동연 총영사는 대통령 표창과 훈장수여가 흔하지 않은 일인데 두 명의 포상자가 선정된 모범적이고 역량있는 홍콩한인사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포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김일고 전 홍콩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은 1992년부터 한국국제학교 창립회원으로 현재의 학교를 건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2007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국제학교 운영정상화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적으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김 이사장은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감격스러우면서도, 국제학교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 고생하며 극복했던 강봉환 운영위원장, 김원율 사무처장, 조영우 교장 및 행정실 직원 등 학교관계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콩에 30여년 거주하면서 한인사회의 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이명희 글로벌어린이재단 회장은 아이들을 좋아하여 시작한 봉사를 통해 오히려 배운 것이 더 많다고 말하면서 마음이 닿는 한 더 많은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홍콩적십자사 한국부문 부회장, 여성회 임원, 자문위원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 기여에 노력해 왔으며, 2006년 두란노 기독문화원을 개원하여 좋은 책 보급과 문화 교류 등을 위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과 훈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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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에 삼성 디지털 룸(Digital Room) 개관[[1]] [[2]] [[3]] 삼성의 컴퓨터 및 전자기기로 구성된 삼성 디지털 룸(Digital Room)이 홍콩한국국제학교에 마련되어, 지난 9일 개관식이 열렸다. 석동연 총영사, 조영우 KIS 교장, 강봉환 이사장, 김원율 사무처장, 하용이 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단 및 삼성전자 홍콩 법인의 김병욱 상무 및 관계자 등이 자리하여 테잎 절단식을 통해 개관을 축하하였다. 삼성 노트북 컴퓨터 46대, 프린터 4대, 46인치 LCD TV 2대 등 (약 HKD350,000 상당)의 장비가 기증됨에 따라 한국국제학교는 중등부 및 초등부 컴퓨터 학습실을 ‘Samsung Digital Room Ⅰ,Ⅱ'로 명명하였다. 삼성전자의 김병욱 상무는 학생들의 학습과 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기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