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고등부, 2009년도 특례입학에서 좋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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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 고등부, 2009년도 특례입학에서 좋은 결실

[[1]] 홍콩한국국제학교 고등부는 올해도 100% 전원 대학 입학과 함께 명문대학 최고 진학률을 이뤄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국내외 명문대학 진학률은 재학생 숫자 대비로 환산하면 세계 최고로, 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확고하게 했다. 특례 입시를 준비하는 해외 학교와 공식 학원의 숫자가 무려 30여 곳이고 수험생도 약 2000~2400명인 현실을 감안하면 특례입시가 더 이상 ‘쉽게 가는’ 과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서울권의 입학 경쟁률이 7, 8대1은 되고 명문대는 20대 1이 넘는다. 12년의 교육 과정 전체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각 대학의 입시가 더 이상 몇 가지 비방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홍콩 한국국제학교가 날로 치열해지는 특례 입시에서 유독 빛을 발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학생 개개인의 교과별 능력과 수준을 철저히 파악해서 강도 높은 수업을 지속하고 예고 없이 변화하는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서 교육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특례 입시는 수시로 변화하는 입시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적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학생을 길러내는 일과 대학별 전형에 적합한 서류와 교과별 능력을 세분해서 준비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력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홍콩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지닌 특례입시 전문가들이 모인 학교이다. 그 동안의 결과는 학교와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이 함께 일궈낸 땀의 결실이었다. 오늘의 KIS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헌신하셨다. 다시 한 번 함께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2]] 김영수 (한국국제학교 교무부장) ah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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