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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직원 3300명 잘라내고 요금 내린다?"… 우버 CEO가 밝힌 파격 재투자 계획

기사입력 2026.09.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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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3300명 잘라내고 요금 내린다… 우버 CEO가 밝힌 파격 재투자 계획.jpg

     

    승차 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이달 초 전체 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3,300명을 감원한 데 이어 승객 이용 요금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목요일에 열린 골드만삭스 커뮤나코피아+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 이번 대규모 감원이 요금을 낮추기 위한 우버의 비용 절감 계획 중 하나라고 밝혔다.


    코스로샤히 CEO는 "절감된 비용을 바탕으로 사업에 재투자하여 요금을 낮추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보험료 절감분을 활용해 요금을 낮추고 이용자들이 우버 앱을 계속 사용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버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12% 증가한 1419억 미국달러(약 201조 2,142억 원),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8.5% 증가한 0.81 미국달러(약 1,148원)를 기록했다. 목요일에 공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고서에 따르면 코스로샤히 CEO는 1000만 미국달러(약 141억 8,000만 원) 상당의 우버 주식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가 "약세가 아닌 강세의 위치에 있다"면서 지금이 인력 감축을 진행할 적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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