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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애니콤 & 게임 페스티벌 완차이서 화려한 개막

기사입력 2026.07.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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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애니콤 & 게임 페스티벌 완차이서 화려한 개막.jpg

     

     

    올해 홍콩에서 열리는 애니콤 & 게임 페스티벌(Ani-Com & Games Hong Kong)이 역대 최대 규모로 완차이(Wan Chai)에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전시장 면적이 지난해보다 10% 확장되어 총 3개의 전시 홀을 사용하고 최대 38,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예정이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201개의 업체와 689명의 개별 참가자가 동참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수집품 및 창작 예술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두 개의 새로운 존이 신설된다. 세계 각국의 트렌디한 완구와 추억의 장난감을 전시하는 '딕딕 아일랜드(Dig Dig Island)'와 현지 만화가 40명의 오리지널 원화 전시 및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코믹스팝(ComixPop)'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장 확장이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및 팝 컬처 수집품에 대한 현지와 아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 증가를 반영한 것이며, 이 페스티벌이 팬들과 가족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입장권은 어린이 표를 포함해 25홍콩달러(한화 약 4,870원)부터 220홍콩달러(한화 약 42,900원)까지 총 8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현장에서는 관광객 전용 티켓만 판매된다. 아울러 더욱 체계적인 일방통행 인파 관리 조치가 도입되어, 관람객들은 1홀, 3홀, 5홀 순서로 이동해야 하며 각 홀은 단 한 번만 입장할 수 있고 재입장은 금지된다. 주최 측은 이 조치가 인파 흐름을 개선하고 특히 혼잡한 시간대에 더 원활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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