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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2025 제25회 한중 생활체육교류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차원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의를 다지고, 종목•지역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수영은 이번 교류에 처음 포함된 종목으로, 중국 선수단은 제11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수영대회에 참가해 생활체육 외연을 확장할 참이다.
행사 기간 중국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에 참여하고, 경복궁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등 서울의 주요 명소도 방문한다.
이번 초청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한국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단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폭도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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