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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고 예쁘게‘) 3분 요리’ 뜨고 예쁜 포장 선호 두드러져
○ 바쁜 소비자들 간편하게 데워먹는 포장식품 선호
- 세계적으로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라 홍콩 내 직업 안정성도 낮아져 많은 소비자들이 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결혼과 출산계획은 미루고 있음. 이처럼 시간이 없는 소비자들은 그들의 생활에서 편리함을 점점 더 추구하게 됨. 따라서 소비자들은 식사를 직접 조리해 먹기보다는 이미 조리돼 있어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3분 요리’ 형태의 포장식품을 선호함.
- 특히, 소비자들은 식사대용 포장식품을 구매할 때 7-Eleven과 같은 편의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줄을 길게 서야하는 슈퍼마켓과는 달리 회전율이 높아 빠른 구매를 할 수 있고, 편의점 내 전자레인지가 있어 소비자가 크게 만족함.
○ 사용하기 편리한 참신한 포장
- 보관하기 편리하고 먹기 쉬운 포장의 조리식품들을 원하는 홍콩 소비자들의 요구에 조리식품 포장이 점점 다양해지고 사용하기 편리해짐. 실제로 홍콩의 네슬레는 원래 고유의 철통캔을 고수하다가 근래 들어 사용•보관하기 쉽도록 플라스틱 튜브로 된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고, 캠벨 아시아도 최근 소비자가 먹기 쉽게 플라스틱 튜브 치킨수프를 출시함.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사용하기 편리하게 포장된 상품을 높은 가격에도 기꺼이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1인용 식품 수요 높아질 것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홍콩인들이 일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뤄 식구 수가 적어짐에 따라 앞으로 작은 사이즈의 포장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따라서 식품 제조업체들은 1인분용 식품을 더 많이 개발•출시해 소비자들이 먹기 쉽고 보관하기 쉽도록 해야할 것임.
○ 간편조리식품도 이제는 웰빙
- 높아진 건강의식에 따라 홍콩 소비자들이 점점 식품의 영양성분도 고려하면서 건강에 비교적 좋은 간편 조리식품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함. 특히, 간편조리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편의점에서는 웰빙 간편조리식품을 점점 더 많이 출시하려 할 것이며, 이에 따라 편의점에 한국 식품을 유통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임.
- 실제로 대만 식품, 한국 식품을 홍콩 내 주요 편의점 및 마트에 유통하는 홍콩 에이전시 'Goldtop Century'의 경우 한국 대기업의 식품뿐 아니라 다수 중소기업의 식품을 유통시키는 것을 봤을 때 브랜드네임보다는 식품의 패키지나 품질이 중요함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웰빙 트렌드에 맞춰 유기농 재료를 첨가 한다거나 화학조미료를 줄이는 등 품질 향상과 함께 패키지도 고급화해 제품을 고급 웰빙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필요함.
○ 대형마트 내 한국 식품 프로모션 행사 증가 추세
- 현재 홍콩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파킨샵 (PARKnSHOP)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슈퍼마켓 Fushion by PARKnSHOP에서는 한국식품전을 열어 곳곳에 한국식품관을 따로 마련하고 한국식품에는 태극기모양의 라벨을 붙이는 등 한국식품 프로모션을 진행함.
- 후르츠믹스, 아이스크림, 기타 조리 포장음식 등 같은 종류의 포장식품을 두고 봤을 때 일본 제품보다 한국 제품의 가격이 2배 정도 싸 한국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높은 편임. 통밀과자, 쌀과자, 곡물 과자, 강정, 전병 등 비교적 합성첨가물이 덜 첨가된 전통과자뿐만 아니라 모과차, 생강차, 유자차, 마차, 홍삼차, 홍초 등 감기•소화촉진 등에 이로운 음료와 홍삼 캔디, 인삼 캔디 등 한국 색채가 강한 상품들이 즐비했음.
- 기존의 라면이나 우동, 카레 외에도 육개장, 삼계탕, 곰탕, 우거지국 등의 한국 전통음식이 간편조리식품으로 출시돼 활발하게 판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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