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회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관련법인 Employment Ordinance (Cap. 57)에서는 이런 악천후가 발생 시 처리방법을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따라서 TV에서 말하는 “employers should not require their employees to report for work…”은 어디까지나 근로계약서에 의한 협의사항일 뿐,법적으로 8호 태풍이나 Black Rainstorm Warning이 발효되었다고 하여 학교가 당일 휴교하는 것과 같이 ‘회사가 강제 휴업함으로 직원은 출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라는 규정은 없다. 이는...
필자 사무소에서는 국내 공기업을 포함하여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다양한 수출대금 회수를 위한 의뢰를 받고 있는데 종종 위와 같은 안타까운 상황을 접하게 된다. 어려운 시기에 불필요한 손해를 방지하고 냉정한 거래를 할 수...
홍콩에서 여행업을 하는 홍민주씨의 외동딸 이빛나 양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일을 하다가 이번에 Star Trading 이라는 홍콩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다. 급여조건은 한국보다 좋으나 홍콩의 높은 집값을 혼자 살면서 부담하다 보니 오히려 소득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개인소득세를 낼때 월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계사무실에 문의를 하게 되는데…. 홍콩에서 개인소득...
홍콩 건축 회사들에게 중국 시장의 문이 마침내 열렸다. 중국과 홍콩의 자유 무역 협정이 체결된 후 10년 만이다. 올해들어 두 개의 홍콩 건축 회사가 광동성에 등록했고 다른 15개 회사들은 현재 등록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사실상 중국과 홍콩은 지난 2004년 양측간 체결된 협정을 통해 상호 건축사 자격증을 인정해주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중국 회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서만 홍콩 건축회사가 중국에서 일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광동성에 국한된 것이기는 하지만 홍콩회사가 독자적으로 회사를 ...
홍콩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수를 현재의 20%선까지 제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가면서 홍콩 주요 회사들의 주식이 동반 하락했다. 앞서 렁춘잉 행정장관은 오는 2020년이 되면 1억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에 대해 많은 입법의원들은 여러 번 입경이 가능한 1년 비자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인의 수가 25%가 줄어들게 되어 관광객 숫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
최근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베트남 소요가 폭력 사태로 치닫는 과정에서 이 곳의 홍콩 소유 공장에서 일하던 홍콩 시민들은 천만다행으로 안전하게 베트남을 벗어났다. 빈두옹의 피텍 인터내셔날에서 근무하던 홍콩 사무직원들은 대규모 소요 사태가 발발한 지난 13일, 베트남 직원들이 모두 나가 버린 공장에서 재빨리 직원 숙소로 돌아가 짐을 챙긴 다음 인근 골프장에 숨었다. 이들이 간발의 차로 공장과 숙소를 탈출한 직후, 시위자들이 공장에 진입해 유리와 사무 집기등을 부수고 사무실에 불을 질렀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2014년 시행이 예고된 홍콩 회사법의 중요한 개정내용들을 소개하기로 한다. 주식의 액면가액 현행 회사법에 의하면 share capital을 가지고 있는 모든 홍콩회사는 주식의 액면가를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개정된 법에서는 이런 규정이 폐지될 예정이다. 이 규정은 개정된 법의 시행시점 이후에 등록하게 되는 회사는 물론이고 기존에 설립되어 있는 회사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고되어 있다. 따라서 개정법령이 시행된 이후, Authorized Share Capital ...
[김정용 변호사] 한국기업 K사는 국외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홍콩에 지사 HK법인을 설립하였다. 비록 K사의 지사라 할지라도 HK는 독립적인 홍콩법인으로써 자체적인 이사를 선임해야 했는데 K사는 개인이 아닌 현지 기업인 D사를 HK의 이사로(corporate director) 선임하고 Companies Registry에 신고하였다. 하지만 최근 K사의 HK법인 담당자는 홍콩의 회사법이 개정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는데 개정법령이 시행되면 더는 법인이사(corporate direc...
[김정용 변호사의 법률칼럼] 흑색경고! 폭우가 쏟아지는데 출근할까 말까? 연초부터 홍콩의 모 항공사의 공항직원으로 취직하여 근무를 하던 김군은 지난 5월 생전 처음으로 Black Rainstorm Warning을 겪었다. 천둥번개에 새벽부터 잠을 설치던 그는 오전에 TV를 통해서 Black Rainstorm Warning이 발효되었고 이로 인하여 학교들은 휴교하며 “employers should not require their employees to report for work…”라는 문구를 보았다. 그...
대부분의 시간을 중국에서 일하는 홍콩 사람들이 이중 과세를 줄이는 중국의 새로운 조세 규정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이전보다 적은 세금을 낼 수 있게 됐다. 홍콩 시민 중 연중 60일 이상 홍콩에 머무는 사람은 비록 일자리가 홍콩이 아니더라도 홍콩에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일자리가 있는 곳에서 세금을 내고 있다면 홍콩에서 내는 세금을 이 곳에 머무는 기간에 비례해 줄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중국에서 연간 183일 이상 머무는 사람은 홍콩이나 다른 어떤 곳에 세금을 내더라도 중국에서도 세금을 내야 한다. 중국 조세국은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