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화재] “입구는 불바다, 소방시스템은 먹통”... 타이포 대형 화재 긴박했던 사투의 기록
홍콩 소방처가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이던 왕푹 코트(Wang Fuk Court, 宏福苑)의 화재에 대비해 비상 대응 계획을 미리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소방 시스템 고장과 진입로 차단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월요일에 열린 타이포(Tai Po, 大埔) 화재 청문회에는 화재 당시 최초 출동대원을 포함한 소방처 직원 4명이 출석해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주택 단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소방대원 중 한 명인 후이킨온(Hui Kin-on) 상급 소방관은 타이포 소방서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