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홍콩은 아직 건재하다는 칼럼을 지난주에 게재했다. 지니고 있는 강점들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고, 여행업 등 전반적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오늘은 그 칼럼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수치를 들여다보며 홍콩의 경제 상황을 짚어본다. 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 경제란 곧 GDP를 말한다. GDP는 국민총생산을 의미하는데,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수출-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상황을 정리해본다. 홍콩무...
✅ 당국은 규제가 시행된 후 정부가 제시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본 주택 유닛'에 관한 세부 사항을 발표. 최소면적 8㎡ 이상, 천정 높이 2.3m 이상, 창문 1개 이상 등. ✅ 홍콩여행업협회(TIC)는 "주 1회 여행" 방문 허가를 광둥성 내 모든 도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 ✅ 존 리 행정장관은 홍콩 주민들이 북쪽으로 이동해 소비하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은 비현실적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경제 전환과 소비 패턴의 변화를 인정하면서, 업계가 기존의 낡은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
2000년부터 유네스코(UNESCO)는 아시아 태평양 문화 유산 보존 어워드를 제정하여 각국의 소중한 역사적 장소가 계승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 어워드는 과거로부터 전해 내려져 온 문화 유산을 복원하고 유지하는 데 힘쓴 노력의 흔적을 찾아 시상한다. 홍콩에는 모두 22곳이 지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중 주요 장소를 소개해 본다. ◈우수상 1. 더 블루 하우스 (The Blue House), 2017년 수상 1922년 지어진 건물로 완차이에 위치해 있다. 이름 그대로 건물이 파란색으로 ...
중국의 휴일마다 홍콩이 중국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았던 일은 이제 옛말이 됐다. 위안화 약세와 홍콩의 고물가, 중국의 하이난 면세점 육성으로 중국인들에게 홍콩의 매력은 떨어진 반면, 홍콩인들은 '가성비'를 따져 쉬는 날이면 너도나도 중국 본토로 건너가고 있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금∼일요일인 지난 7∼9일 홍콩인은 홍콩 바깥으로 총 130만회 여행을 떠났으며, 그중 89%가 중국 본토와의 국경 육로 검문소를 통과했다. 반면 같은 기간 홍콩으로 입경한 사람 수는 42만4천840명에...
팬데믹 이후 완전체로 돌아온 축제 홍콩의 길고 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무렵이면 찾아오는 가을 축제가 있다. 와인앤다인(Wine & Dine) 페스티벌이다.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축제의 밤은 6개월 이상 이어진 뜨거운 여름을 종식시키는 연례 행사처럼 느껴진다. 하나 팬데믹 기간에는 아쉽게도 개점 휴업을 선언해야 했다. 작년에 이 축제가 다시 돌아오기는 했으나, 해외에서의 참여는 극히 제한적이었고 외부 식사도 금지되었다. 올해의 와...
주홍콩한국문화원과 티오리포셀린아트(홍콩한인여성회 소속)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CONNECT- Traveling HK MTR with Hangeul” 전시는 총 98명(한국작가 19명, 홍콩작가 79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하여 99개의 도자기작품을 선보이는 대그룹전이다. 이번 전시는 각각의 홍콩MTR역의 이름을 한글로 표현하고 각 지역의 상징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이다. 한글은 한국의 유명한 캘리그래피 작가 루시아 최(Lucia CHOI) 씨가 아름답게 디자인했다. 이 전시를 위해 티오리포셀린아트(T.O.LEE ...
옛날 서쪽 지역에서 온 조공선들이 정박하여 명명된 사이쿵(西貢 Sai Kung)은 ‘홍콩의 뒤뜰’이라는 수식어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포함하고 있는 이 일대의 대자연은 홍콩 사람들에게 레저 활동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홍콩 18개 행정 구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이쿵에 가면 멋진 자연 풍광을 굽어 볼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등산객을 반긴다. 배를 타고 일대를 둘러 보거나 인근 섬을 관광할 수 있는 투어 또한 매력적이다. 뭍에서 즐기는 해산물 미식 탐방은 사이쿵 방문시 빼놓을 수 없다. 산...
1.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은? 홍콩은 하이킹하기에 좋은 곳이다. 멋있고 아름다운 산들로 가득하다. 홍콩 산들의 특징은 그렇게 높거나 가파르지 않아 등산하기 수월하다는 점이다. 그럼 가장 높은 산은 어디이고 높이는 얼마나 될까? 1위는 신계에 있는 타이모산(大帽山 Tai Mo Shan)으로 해발 957미터이다. 타이모산은 사화산 구역에 속한다. 사화산은 현재 화산이 활동하지 않으며 미래에도 활동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이다. 이곳에 가려면 췬완(Tsun Wan 荃灣) A출구로 나와 51번 버스를 타면 된다. ...
정부가 여행 버블과 Return2HK 등 검역없는 여행 계획을 발표하며 국경의 임박한 재개를 전망했지만, 라우밍와이 오션파크 회장은 현금이 부족한 상황때문에 당분간 1~2년 동안은 현지 고객에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라우 회장은 "홍콩 외부에서 온 방문객에게 어떤 새로운 조치를 취하든, 관광 재개와 여행 버블의 시작에도 불구하고 홍콩 사람들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른 관광 명소와 마찬가지로 오션 파크는 대유행 여파로 수개월 동안 문을 닫고 수십억 달러의 정부 구제 금융을 받고도 경영난을 겪어왔다.라우 회장은 전 세계 관...
여행업계 대표는 최근 다시 정부 관리와 만나 로컬투어 재개를 협의했다.정부는 투어를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출발 전 백신 접종이나 바이러스 검사를 마치도록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여행지와 관광지를 방문할 때 'Leave Home Safe' 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가이드와 관광버스 운전사 등 여행사 직원들은 1, 2차 백신 모두 접종받거나 (정기적) 바이러스 검사를 해도 된다고 발표했다. 백신 2차까지 접종한 직원은 접종 완료 14일 이후에는 항체가 완성되기 때문에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1차만 접종하거나 전혀 접종하지 않는...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