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사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2024 한마음장터가 지난 토요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풍 신호 T3가 오전 중에 발령됐지만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에서 행사가 11시부터 시작됐다. 여러 한인 단체와 모임들이 여러 부스에서 맛있는 한식 먹거리, 음료, 한식재료 등을 판매하면서 한국 장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교 입구 잔디 축구장에는 기차기, 활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미니올림픽이 진행됐고, 한복 체험 부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
지난 6월 10일 완차이에 위치한 사우던 스타디움(Southorn Stadium)에서 홍콩한인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4회 홍콩한인태권도협회배 국제태권도챔피언십이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협회소속 각 도장의 수련생 및 가족 등이 약 2천 관객석을 가득 채워 분위기가 달아 올랐고 한인 단체장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막식 순서를 가졌다. 주홍콩한국문화원 최재원 원장, 홍콩한인회 최지혁 상임감사, 김영수 체육이사, 홍콩한인상공회 신성철 회장, 민주평통 홍콩지회 송세용 지회장, 홍콩한인...
사진: (좌로부터) 조성건 전임회장과 탁연균 신임회장 3.1절 행사를 마치고 홍콩한인회는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스 발생 이후 가장 어려웠던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조성건 회장은 한인회장으로서, 한인사회의 큰 숨은 리더로서 희망을 밝혔다. 조성건 회장은 바이러스 확산과 확진자 발생,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 등으로 모든 한인사회의 활동이 얼어붙었을 때에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격려하고 위로하여 숨은 일꾼들을 찾아냈다. 홍콩한인회의 장학발전 기금을 새롭게 만들었고, 한인회 ...
홍콩한인상공회(회장 신성철)가 주관하는 2024 신년하례회가 지난 11일 목요일 저녁 침사초이 이스트에 위치한 레갈구룡호텔에서 200여명의 회원사 및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영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 신성철 상공회장은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25대 상공회를 시작했다. 정부내 GBA 투자 활동 세미나에 참여하고,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을 통한 상공회 회원사들의 각종 전시회 참가 유치, 그리고 INVEST HK과의 라운...
2024년 푸른 용의해를 맞아 교민여러분들의 새해가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이후에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저희 홍콩 한인상공회에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계속되는 여러 환경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저희는 도전을 기회로 삼고 회원들을 위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여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돌이켜보면 2023년 3월에 25대 회장 이취임식으로 시작된 올 한해가 대외적으로는 정부내 GBA 투...
홍콩한인태권도협회배는 10월 22일(일) WanChai Southron Stadium에서 제3회 홍콩한인태권도협회배 국제태권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400여명의 선수들과 한인과 홍콩 현지 태권도장 총 12개 태권도장이 참여하고 약 1,500여명의 관중이 참석했다. 홍콩한인태권도협회(공동대표 노래)의 대회 개회선언에 이어 홍콩한인회 조성건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성건 한인회장은 “홍콩한인태권도협회 지도진들은 태권도 기술만 지도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태권도 정신을 홍콩 사회...
최근 홍콩 취업시장 현황 지난 2022년 10월 홍콩 존 리(John Lee) 행정장관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던 지난 2년간 홍콩은 약 14만 여명의 인력 유출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엔데믹(Endemic)인 현재 또한 대부분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홍콩 주요 산업 분야 내 결원율은 2.8%, 총 7만7,751개의 결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8% 증가한 수준이었다. 주요 산업 중 가장 높...
홍콩한인상공회는 지난 11월 11일 목요일 타이포(Tai Po)에 위치한 Hong Chi Integrated Vocational Traing Centre에 방문해 2021년 K-CSR 행사를 진행했다.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백용천)과 홍콩한인상공회(회장 나정주)에서 주관하는 K-CSR 행사는 2012년 12월 홍콩한인상공회 소속의 기업인들이 봉사를 통한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홍콩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 없이 그 활동을 이어오...
정부는 법정 최저 임금 수준을 동결하여 시간당 37.5홍콩달러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약 2만 명의 시민들이 앞으로 2년 동안 급여를 올리지 못한다.홍콩여론연구소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2%가 최저임금 동결에 반대했다고 밝혔다.정부가 2년간 기존 최저임금을 시간당 37.5홍콩달러로 유지한다고 결정하자 응답자 42%가 반대, 25%가 중립, 28%가 지지했다. 최저임금을 시간당 얼마로 책정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57%가 좀 더 올라가야 한다고 답했다.40홍콩달러로 올라가야 한다는 응답이 22%로 가장...
매년 성대하게 치뤄지던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행사가 올해는 COVID-19 여파로 소규모로 진행됐다.지난 8일 완차이 다이너스티 클럽에서 열린 2020 국경일 행사 만찬에는 홍콩 한인 주요 단체장과 인사 30여명만 초대됐다. 예년에 비해 10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총영사관은 홍콩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테이블당 4명, 테이블 간격 1.5m을 엄수하며 진행했다. 김원진 총영사의 인사말과 건배제의 외에는 모든 순서를 생략했다.▲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8개 테이블만 설치▲인사말과 건배제의 외 모든 순서 생략정년을 앞둔 김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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