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매일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고민은 오늘은 뭘 먹을까이다. 홍콩에 20년 넘게 거주하며 내가 즐겨 찾는 현지식 프랜차이즈 메뉴를 추천코자 한다. 프랜차이즈로 한정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가 볼 수 있는 곳들이기 때문이다. 1. 티우드의 우육면 우육면(牛肉麵)은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에 큼지막한 소고기 덩어리들이 들어 있어 한국인 입맛에도 딱이다. 원래 대만 국수지만 홍콩에도 우육면 식당들이 많다. 이중 티우드(Tea Wood)의 우육면은 우리 학원 한국어반의 현지 수강생이 추천하여...
지난 칼럼에서는 월별 행사에 따른 홍콩 생활 즐기기를 소개하였다. 오늘은 시기 구분 없이 연중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추천한다. 1. 하이킹, 등산 홍콩은 도시 전체가 등산, 하이킹 지대로 가득하다. 홍콩섬의 경우 도심에서도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바로 등산 코스로 연결된다. 구룡은 구룡대로, 란타우는 란타우만의 매력적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우리 교민 중에도 주말이면 인근이나 주요 명산을 찾아 산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홍콩의 대표적 4대 하이킹 코스인 4 트레일(Four Trail), 즉 맥리...
【2026年世宗學堂韓語演講比賽】今年度的韓語演講比賽只限世宗學堂(KSI)學員參加, 無論你係舊生定係在讀中,我地都歡迎你Tag你韓文好勁嘅同學仔,鼓勵佢去參賽!*所有報名人士將獲得一份精美 MU:DS小禮物 (韓國國立博物館文化商品)*✦主辦機構: 駐香港韓國文化院✦贊助: 大韓航空、韓亞航空、韓國觀光公社香港支社✦全力支持: 香港大學專業進修學院✶報名截止日期: 2026年5月31日(日)✶決賽日期/地點: 2026年6月13日 (六)/ 香港大學專業進修學院保良局何鴻燊社區書院詳情: https://hk.korean-culture.org/hk/1073/board/745...
우리 학원에서 수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홍콩인 아이리스 씨. 얼마 전 남편, 친구 두 명과 한국을 방문했다. 약 10번째 한국행으로 이번에는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제주부터 서울까지 차를 몰고 전국 일주를 한 것이다. 한국인들도 쉽지 않은 도전인데 아이리스 씨 일행은 순조롭게 드라이브 여행을 즐기고 돌아왔다. 그녀의 여정을 따라가 본다. 드라이브로 전국 일주를 하게 된 계기는? 아이리스 씨의 남편은 등산 매니아다. 그녀가 주말마다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시간이면 그의 남편은 어김없이 홍콩 산언저리 어디에...
홍콩한국토요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이 3월 14일(토)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귀빈들의 격려사를 생략하고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고등부 2학년 임유준 학생이 교감 선생님과 함께 공동 사회를 맡아 행사를 자연스럽게 이끌었으며, 신입생 대표 인사말은 초등부 1학년 백하엘 학생과 한국어부 7학년 이지혜 학생이 전했다. 두 학생이 새 학기를 맞아 설레는 마음을 전할 때 장내 모든 아이들이 숨을 죽이고 집중해...
"우리 학교의 소식은 물론,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홍콩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공동체에 깊은 관심을 두고, 그 안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이 있다. 홍콩이라는 낯선 타국 땅에서 한인 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매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려는 야무진 포부를 가진 주인공, 홍콩한국국제학교(KIS) 12학년 박소정 양이다. 홍콩 한인 사회의 대표 매체인 수요저널은 오랜 시간 교민들에게 정치, 경제부터 각...
홍콩한인회는 지난 1일 일요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마치고 202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탁연균 한인회장 이임식, 2026년도 예산보고, 문익생 신임 한인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최지혁 상임감사는 감사보고에서 회계 감사 의견은 적정하다고 전제하고, 경영 감사에서 2가지 지적사항을 전했다. 그는 홍콩의 개인정보 조례에 따라 회원탈퇴 또는 자격 상실 시, 관련 개인정보는 최대 7년 이내 보관 후 파기하도록 제안했으며, 홍콩한인회 장학생 선발기준 및 운영 규정이 마...
지난주 2월 28일(토),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홍콩한국토요학교 2025학년도 졸업식이 개최됐다. 이날 졸업생은 유치부 59명, 초등부 26명, 초등한국어부 9명, 중등부 13명, 고등부 13명 등 총 120명이 졸업했다. 중고등부 국어 담당 김성수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천성환 총영사대리는 졸업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자긍심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계속해서 한국 문화...
2015년 홍콩의 긴 여름은 끈적거리는 습기와 함께 깊어갔다. 영준이 '해피 호텔'의 이층 침대 위에서 눈을 뜬 지도 벌써 석 달이 지났다. 인턴일은 생각보다 단순했고 매일 배움과 연습이 반복됐다. 처음의 설렘은 빠듯한 생활비 계산 속에 묻혀버렸다. "영준, 오늘 점심은 어떡할 거예요?" 희진이 출근길 MTR 역 앞에서 물었다. 그녀의 얼굴은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눈에 띄게 핼쑥해져 있었다. "편의점에서 식빵 한 봉지 샀어요. 회사 탕비실에 있는 잼 발라 먹으려고요." 영준이 씁쓸하게 웃으며 대답했다. 물가 높은 홍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