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의 ‘장’과 ‘한우’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 홍콩 시민들 큰 호응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은 지난 24일(토), 홍콩 International Culinary Institute에서 열린 ‘K-Food Master Chef in Hong Kong 2025’ 한식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장’(간장, 된장, 고추장)과 ‘한우’를 주재료로 활용한 요리 경연으로, 홍콩 시민들과 한국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은 아라리오 갤러리, 바톤 갤러리, 조현 갤러리, 리안 갤러리, 우손 갤러리, 제이슨 함 총 6곳의 갤러리와 함께 아트바젤 종료 후에도 문화원에서 작품 전시를 이어갈 수 있는 업무협약(MOU)을 3월 27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트바젤 홍콩 아트페어에 출품한 한국 작가들의 예술 작품 홍보를 위한 전시 기획 및 실행 △전시 작품의 운송, 설치, 개막식을 포함한 운영 지원 등이다. 문화원과 갤러리는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미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
지난 24일 월요일 주홍콩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는 한승희 홍콩한인체육회장과 신임 임원단들을 만나 홍콩 한인들의 체육활동 현황을 자세히 듣고, 체육을 통해 홍콩 한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유형철 총영사는 테니스와 골프 등에 관심이 많지만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 자주 못하고 있지만, 해외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틈틈히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승희 체육회장은 매년 전국체전에 홍콩 한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의 직간접적인 후원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홍콩한국토요학교는 지난 8일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 학부모와 내빈들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거행했다. 2025학년도 입학식은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학부모님들과 더불어,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 KIS 이사장인 탁연균 한인회장, 한인여성회 류치하 회장, KIS 한국부 송병근 학교장 등 공관과 여러 한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토요학교 장학금 기부자로서...
홍콩한국국제학교(KIS)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본교와 토요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KIS 한국어책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과 KIS 한국 과정(교장 신원식)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주홍콩한국문화원과 KIS가 기부한 인문, 사회, 과학 분야 도서와 자기계발서, 학습서, 아동 전집 등 1,500권 이상의 다양한 한국어 도서가 전시되어 한국 도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홍콩 교민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2...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은 ‘K-Food MasterChef in Hong Kong 2024’한식경연대회를 10일(일) 타운가스 쿠킹센터(Towngas Cooking Centre)에서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외교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 장문화의 유네스코 등재가 유력한 가운데(24년 12월 발표 예정), 고추장, 간장, 된장 등 한국 장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셰프, 호텔경영학과 학생...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2024 한마음장터가 지난 토요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태풍 신호 T3가 오전 중에 발령됐지만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에서 행사가 11시부터 시작됐다. 여러 한인 단체와 모임들이 여러 부스에서 맛있는 한식 먹거리, 음료, 한식재료 등을 판매하면서 한국 장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학교 입구 잔디 축구장에는 기차기, 활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미니올림픽이 진행됐고, 한복 체험 부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
자폐 장애를 겪고 있는 피아니스트 말콤 목은 음악치료 수준을 넘어 국제적인 음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HKGNA 제공 "자폐증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친다는 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소리를 지르고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거든요. 공연을 앞두고 한 곡을 연습시키려면 제가 완전히 녹초가 되고 말아요." 비영리 자선단체인 홍콩차세대예술협회(HKGNA)의 대표이자 예술감동인 미셸 김은 말콤 목(Malcolm Mok)을 만나 레슨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말콤은 유아기 때 자...
지난 5~6일 주말 종합 한국문화 체험행사인 '한국광장 2024'가 센트럴 PMQ 앞마당(Courtyard and Marketplace)에서 개최됐다. 이달부터 시작된 제14회 한국문화제의 첫번째 개막행사였다. ‘2024 홍콩 국제 멍때리기 대회’, ‘어린이 EDM 클럽’, ‘한국문화 골든벨’, 그리고 태권도와 K-pop 댄스 등 공연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문화제는 ‘JAM Korea (한국의 ‘잼’)’이라는 주제로 30여개의 ...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이 주최하고, 웁쓰양 컴퍼니가 주관하는 제9회 국제 ‘멍때리기’ 대회가 10월 5일(토)에 15시부터 홍콩 PMQ 야외 마당에서 진행한다. 국제 멍때리기 대회는 지난 9월 25일 참가자 모집을 한 이후로 총 1,265명이 신청하여 최종 경쟁률 18.1 대 1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70명에는 영화감독, 유튜브 인플루언서, 예술가, 심리학자 등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가 참여하였다.이번 국제 멍때리기 대회의 신청자 성별을 보면 여성이 870명으로, 남성(39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