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늘은 홍콩 제조업 역사에 이정표를 새긴 브랜드를 소개한다. 제조업 기반의 홍콩 산업이 서비스업으로 전환하며 물건을 만들어 파는 ‘메이드인 홍콩’의 수 또한 대폭 감소하였다. 하나 여전히 명맥을 유지해 오며 오랫동안 홍콩인들의 사랑을 받는 제조업체들 또한 없지 않다. 바로 다음과 같은 브랜드들이다. 복고풍의 유행으로 다시 사랑받는 ‘카멜’ 홍콩인들에게 낙타가 그려져 있는 물병이나 보온병은 추억의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예전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면 종종 눈에 띄었던 카멜(CAMEL) 브랜드이다. 카멜은 낙...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이유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인도 학생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 학생들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자국 대학원으로 진로를 변경하거나 유럽과 호주 등 다른 나라 대학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 명문 델리대학교...
안녕하십니까? 2024년이 저물어 갑니다. 되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홍콩사회에서 한인들간 상호 교류와 친목도모, 더 나아가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 그리고 2세 교육이라는 목표가 한인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한인회 75주년! 우리의 좋은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야말로 후세들에게 물려 줄 유산이 될 것입니다. 4.30일 명예의 전당 현판식과 뒤이은 5.4일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및 Signing Ceremoney는 작지만 커다란 이정표를 만들었습니다. 5.8일 어버이날 ...
지난 2일 토요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홍콩한인회와 홍콩한인교수협의회가 공동으로 제2회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정식으로 출범한 홍콩한인교수협의회(회장 반기원)는 한인 사회에 대한 환원 및 한인 자녀들의 교육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는 더욱 많은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비즈니스 이코노미 파트에서는 ▲ 정진욱 교수(중문대) 금융이란? ▲ 김경태 교수(중문대) AI 시대 경영과 커리어 ▲ 이병찬 교수(과기대) 사회과학으로...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과정은 매 학기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철학과 가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의를 듣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해 이학·공학 분야 전문가 특강에 이어, 올해 1학기에는 홍콩주재 부총영사의 인문 분야 특강으로 외교와 외교관의 역할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학기에는 체육 분야 전문가로 현재 홍콩 프로축구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김신욱 선수가 성공 기준,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그리고 하루의 시간을 활용하는 본...
2025학년도 한국 대학 재외국민특별전형 최초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과정 학생들도 수시이 본인들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졸업반 학생 중 5명 기준 가천대(의예), 경기대, 고려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강대, 성신여대, 연세대, 한양대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모집 단위에 다수 최초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12월에 있을 추가합격 발표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이,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KIS는 연중 다양한 분야의 학습 및 활동 프로그램을...
케니언 칼리지는 오하이오주 갬비어에 있는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1824년에 설립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 작은 규모의 학교라 학생들과 교수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케니언 칼리지는 학문적 우수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문학과 작문 프로그램이 매우 강력하다. 이 학교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작문 프로그램...
홍콩한인회는 지난 11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2024년 1차 이사회를 열어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해 개괄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탁연균 한인회장은 작년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하게 결정, 민주적인 절차, 봉사하는 서비스 정신' 등의 원칙을 갖고 수행 중이며, 한인 커뮤니티 지위 향상, 한인 2세 교육, 한인 네트워킹 외현 확대 등의 방향성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사회를 맡은 장문성 부회장은 3.1절 행사, 정기총회, 명예의 전당 현판식,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