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의 한 베트남 여성이 아르바이트 첫날 고용주로부터 베트남 비속어 모욕을 당했다며 평등기회위원회(EOC)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지난 화요일 12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베트남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이 직장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을 '포(phò)'라고 지칭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당시 동료들을 직접 대면하기도 전이었으며, 이 사건은 자신이 겪은 첫 번째 직접적인 차별 사례로 깊은 불쾌감과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스크린샷에는 고용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단체 채팅방에서 그녀...
✅ '두달간 반값 통행료' 홍콩, 상업용 차량 터널비 50% 파격 감면 홍콩 정부가 급등하는 연료비로 인한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주 일요일부터 두 달간 모든 상업용 차량의 터널 통행료를 50% 감면한다. 이 구호 조치에 따라 운송서에 등록된 모든 버스, 화물차, 미니버스 및 택시가 정부 유료 터널과 칭사 관제 구역(Tsing Sha Control Area) 이용 시 혜택을 받게 된다. 금요일(15일) 관보에 게재될 예정인 이번 한시적 50% 할인 조치는 7월 16일 자정까지 시행된다. 범부...
홍콩 직장인 10명 중 9명이 목과 어깨 통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대다수가 전문적인 치료 대신 참고 일하거나 자가 처방에 의존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타운 헬스 메디컬(Town Health Medical)의 의뢰로 독립 연구 기관이 18세 이상 사무직 노동자 2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8%가 지난 1년 동안 목과 어깨 통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도시 전체 노동 인구의 통증 질환 위험이 심각함을 드러냈다. 우려스러운 점은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자신의 통증을 '가벼운 정도'로...
✅ "홍콩 경제 부활하나?" 1분기 성장률 5.9%... 5년 만에 최대 홍콩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 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하며 약 5년 만에 가장 강력한 분기별 성장세를 기록했다. 홍콩 정부의 공식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직전 분기의 4% 성장을 넘어섰으며 시장 예상치인 3.5%를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1분기 GDP 수치는 경제가 7.6% 성장했던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이다. 계절 조정치를 ...
홍콩 정부가 공무원 급여 조정을 앞두고 왕푹코트 화재 조사에서 제기된 직무 유기 논란 등 대중의 인식과 공무원 사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잉그리드 영 공무원사무장관은 일요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화재 조사 청문회에서 드러난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비판을 인정했다. 영 장관은 공무원 조직이 거대한 인력 집단인 만큼 많은 분야에서 찬사를 받는 동시에 일부에서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정부가 기존 급여 조정 메커니즘에 따른 6가지 평가 요소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역대급 4141억 원 잭팟! 홍콩 로또 '마크식스' 4명이 나눠 가졌다 홍콩 자키클럽이 발행하는 로또 '마크식스(Mark Six)'의 50주년 기념 스노우볼 추첨에서 역대 최고액 수준의 1등 당첨금이 터져 홍콩 전역이 들썩였다. 이번 추첨의 총 판매액은 4억 1,400만 홍콩달러(약 778억 3,200만 원)를 돌파하며, 홍콩 경마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베팅 규모를 기록했다. 토요일 저녁 실시된 추첨에서 행운의 번호는 2, 3, 8, 28, 30, 48번으로 결정됐으며, 보너스 번호는 9번이었다. 당초 자조구는 ...
‘타인 이상, 친구 미만(他人以上,朋友未满)’. 요즘 중국 Z세대사이에서 유행하는 이 표현이 하나의 소비 현상을 낳았다. ‘다즈(搭子)’는 원래 마작 게임에서 함께 패를 맞추는 파트너를 의미하던 표현에서 출발해, 지금은 ‘특정 목적을 위해 가볍게 연결되는 일시적 동행자’ 를 가리키는 신유행어로 쓰인다. 깊은 우정도, 완전한 낯섦도 아닌 ‘지금 이 순간, 이 활동만 함께하는 관계’다. 2023년부터 이 다즈 문화가 본격적으로 소비 시장과 결합하면서 ‘다즈 경제(搭子經濟)’가 탄생했다. 코로나 이후 관계 피로...
존 리 행정장관은 세계 노동절을 앞두고 음식 및 택배 배달원 등 디지털 플랫폼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보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며, 홍콩의 모든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오늘 홍콩 공회연합회(FTU)가 주최한 노동절 리셉션에 참석한 리 행정장관은 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부의 여러 이니셔티브를 강조하며 향후 두 가지 핵심 계획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급증하는 긱 경제(Gig economy, 임시직 경제) 종사자들을 위해 더 나은 부상 보상안을 법제화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고용재훈련국(Emp...
✅ "란콰이퐁이 더 힙해진다!" 320억 규모 경관 개선… 벽화·조명으로 야경 명소 변신 홍콩의 상징적인 유흥가인 란콰이퐁(Lan Kwai Fong, 蘭桂坊) 일대가 대규모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화요일, 입법회 개발위원회는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부터 윈덤 스트리트(Wyndham Street)에 이르는 약 3헥타르 구역의 경관을 개선하려는 정부 제안을 논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단계에 걸쳐 시행된다. 1단계 사업에는 란콰이퐁 핵심 구역의 보도 및 차도 재포장, 윙와 레...
홍콩의 교민들 중에는 다수가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혼자 사는 기러기 아빠들도 가끔씩 눈에 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 아내가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함께 오기 힘든 상황이 많다. 나 역시 작년부터 기러기, 아니 역기러기 아빠가 되었다. 아들이 먼저 한국에 대학을 다니면서 떨어져 나갔고, 재작년 말 아내도 두 남자 사이에서 한국에 있는 사람을 택해 처소를 옮겼다. 그렇다면 홍콩에서의 기러기 아빠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의 후보생들에게 참고가 되고자 이 글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