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 레스토랑 '한참'과 '봉루'가 완전히 탈바꿈되어 23일 재개장했다. 전체적으로 다크 그레이 톤의 대리석 분위기로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다. 그동안 축적해온 한참만의 브랜딩을 시작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신있게 한참의 색을 찾았다. 한국식 바베큐의 상징이던 구리빛 연통도 과감하게 없애고 무니만 남겨두었다. 천장에서 주렁주렁 내려오던 연통이 사라지니 훨씬 넓어진 분위기다. 연기도 테이블 아래로 빠지도록 설계되어 고기 냄새가 확실히 줄었다. 모던한 우드 느낌의 인테리어로 좌석이 바뀌...
홍콩섬 동부 끝자리 사이완호 쇼케이완(Shau Kei Wan Road) 180번지에 위치한 이가치킨에는 한국에서 보던 친근한 풍경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2층 테라스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에어 인형이 길 건너편에서 눈에 확 띄었다. 한국의 유명 치킨 프랜차이가 홍콩에 들어오기 전 2010년대 초반 이가치킨은 홍콩인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대박이 난 곳으로 유명하다. 침사초이의 작은 술집을 개조해 만든 이가치킨은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치맥이...
한참의 뜻은 '진짜 한국의 맛'입니다.홍콩의 고풍스러운 한인 타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넓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귀한 손님을 맞이 하도록 기품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루는 한국의 중화요리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오리지널 한국의 중화요리를 홍콩에서 맛보게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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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는 중국의 4대 요리에 속하는 샨동, 쓰촨, 광동, 찌앙쑤 요리를 소개하였다. 오늘은 여기에 4개를 추가하여 8대 요리라고 불리는 푸지엔, 안후이, 져지앙, 후난 요리를 만나보도록 한다. 5. 푸지엔(福建) 요리 광동성 연안 위에 인접한 푸지엔성은 푸져우, 취엔져우, 그리고 시아먼 요리가 주를 이룬다. 소위 말하는 산해진미의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 특히 해산물과 탕 요리가 발달했다. 달고 시고 짠 맛이 특징이며 느끼하지 않다. 대체로 남쪽 지역은 짜고 달며 북쪽은 매운 편이다. 푸지엔 음식은 ...
우리는 보통 살기 위해 먹지만 중국인들은 먹기 위해 산다고 한다. 그만큼 중국 문화에서 ‘식(食)’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넓은 땅덩어리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존재한다. 중국어에 ‘남쪽은 달고 북쪽은 짜며, 동쪽은 맵고 서쪽은 시다(南甛北鹹, 東辣西酸)’ 란 말이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중국 요리의 맛을 표현한 말이다. 이중 최고로 꼽는 요리들이 있는데, 지역에 따라 구분한 중국 4대 요리와 8대 요리다. 4대는 샨동, 쓰촨, 광동, 찌앙쑤 요리이며 8대 요리로는 여기에 네 지역의 음식이 추가된 푸지엔, 져지앙, 후난...
홍콩에서 10달러를 쓰면 1달러는 리카싱의 주머니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홍콩 재벌 리카싱 제국은 그만큼 사회 곳곳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요식업에 있어서만은 이에 필적할 만한 그룹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하는 맥심 그룹이다. 맥심그룹 산하의 주요 요식업체들 홍콩 요식업의 거인 맥심 그룹의 역사 맥심 그룹은 광동 타이샨 출신의 우슌더와 우쟌더 형제가1956년에 설립하였다. 홍콩 최대 규모의 요식업체로 영업 이익이 55억 홍콩달러에 달하며 약 1만2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810개의 분점...
침사초이 Prat Avenue에 한국식당 ‘서울의 밤(夜首爾 Seoul Night Korean Restaurant)이 개업했다. 지난주 17일부터 소프트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마침 홍콩 정부의 방역 조치가 더욱 강화된 시점이지만 작년 11월부터 준비해온 일정을 무작정 늦출 수 없어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의 밤’을 야심하게 준비한 공동대표는 김정민 대표와 이현준 대표이다. 이현준 대표는 오래전 킴버리 스트리트(Kimberly St.)에서 할머님과 아버님이 운영하시던 ‘한성식당’의 열매이다. 그는 2014년 ‘폭...
백년전통 한국식 중화요리 공화춘, 죽을 약처럼 좋은 식자재로만들었다는 JUKSTORY, 그리고 네네치킨, JANG POCHA 등이 한 곳에 몰려 있다면? 바로 침사초이 K11에 이 모든 한식 브랜드가 함께 들어온 매장이 오픈했다. 이름하여 Korean Poch & Cuisine The JANG이다. 더 장의 경영을 맡고 있는 이도훈 대표는 홍콩에 온 지는 8년 정도 됐다고 한다.그는 처음 코즈웨이베이에 신마포 갈매기를 1호점 오픈하면서 요식업을 시작했다. 그 다음에는 네네치킨을 몽콕에 성공적...
홍콩의 한국식 중화요리 봉루가 한국 조리기능장 이태영 기능장을 초빙했다. 현재 기능장은 한국에서 조리사 국가기술자격의 최상위 등급이다. 최고 장인으로 인정받는 조리기능장은 1,000여 명에 불과하다. 이태영 기능장은 호텔 레스토랑과 요식업전문그룹, 산업인력공단 위원 등 여러 경력을 갖춘 인물이다. 올해 요리전문 대학에서 교수임용 기회도 있었지만 중화요리가 가장 치열한 홍콩에서 마지막 실전을 불사르고 싶었다고 한다. 세계의 진미, 광동요리, 식신급 셰프, 음식 경쟁이 치열한 홍콩에서 한국식 중화요리를 보여주고 싶어 홍...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