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향후 세계 지배적 언어로 등극' - 세계중국어학술회에서 언급
향후 20년 안에 중국어가 영어와 맞먹는 언어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학계가 예상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중국어 학술회에서 미네소타 칼레톤 대학의 쟈오팅광교수는, 빠른 미래에 중국어와 중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지배적인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쟈오 교수는 20년 전 칼레톤 대학에서 처음 중국어를 가르쳤을 때만 해도 학생들은 그 언어의 유용성에 대해 회의를 가졌지만 지금은 미국내 800개 대학에서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많은 중국 문화상품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