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한인체육회(회장 신용훈)은 지난 5일 화요일 오후 5시 주홍콩총영사관에서 한인체육회 40주년 기념식과 지난 10월 경남 일대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해단식을 거행했다. 신용훈 회장은 올해 한인체육회의 40주년을 기념하며 1973년 처음으로 재외동포가 전국체전에 참여한 역사를 언급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 기간동안 힘들었단 상황에도 팔씨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 문화 행사를 개최해왔고, 총영사관의 도움으로 설립 40년만에 처음으로 체육회가 '2024년 세계한인의 날 대통령상'을 포상하게 되었다면서 단체 ...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가 18일 부영송도타워에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재외동포청장, 인천시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재외동포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두 센터는 지난해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
제25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와 제16회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 재외언론의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막했다. 180여 개국 재외한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구촌과 고국을 연결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이하 세언협)가 주최한 개막식에는 국내외 재외동포 관련 인사들을 비롯, 30개국에서 온 동포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곤 세언협 회장의 개회사와 김홍수 세언협 상임고문의 환영사에 이어, 이기헌 민주당 의원, 김덕...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별도의 앱이 필요 없는 데이터채팅(웹챗)으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민원콜센터(☎02-6747-0404)는 365일 24시간 5개 국어로 전화 민원 상담을 해왔고, 카카오톡 상담과 데이터통화(웹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제한 국가에 체류 중이거나 카카오톡 이용...
글 손정호 편집장 (이글은 2014년 2월에 쓴 것을 다시 가다듬은 글입니다.) 몇 년 전 재외동포기자대회 때 미국에서 오신 어느 신문사 사장님께 들은 얘기입니다. 미국 어느 도시에서 한국 교민들 사이에는 과거에 대해서 먼저 물어보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말했습니다. 새로 이사온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신변에 대해 너무 일일이 물어보지 않는 것이 미덕이라는 것입니다. 이유인 즉, 한국이나 타도시에서 도피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종교단체나 한글학교, 한인관련 장소에서 만나더라도 너무 자세히...
홍콩한국토요학교(이하 토요학교)는 지난주 24일 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졸업식을 거행했다. 유치부 60명, 초등부 27명, 한국어부 초등과정 9명, 중등부 17명, 고등부 9명 등 총 122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자녀의 졸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학부모 250여 명과 더불어,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 학교의 이사장인 조성건 한인회장, 한인상공회 신성철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송세용 홍콩지회장, 한국국제학교 신원식 학교장 등 공관과 여...
해외 이민 후 자녀 세대로 갈수록 한인으로서 정체성 및 모국과의 연대감이 점차 희박해진다는 미국 한인사회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주뉴욕총영사관 의뢰로 나종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델라웨어 등 미국 동북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1천25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민 1세대 응답자의 66%는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인이기도 하고 한국인이기도 하다'라고 답한 이민 1세대는 32%였다. 이민 1.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 홍콩지회는19~20일 마카오ANDAZ호텔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한 미래세대 지원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유형철주홍콩총영사와이학균 영사,고상구 아태 부의장,동남아북부 황희재 협의회장 외에도 홍콩,마카오,대만,필리핀,베트남지역 자문위원3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간사 배승현 변호사의 사회로 시작된1일차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는2...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 함양의 산실 역할을 하는 전 세계 1천460여개의 한글학교 지원을 올해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한글학교의 기능 강화, 교육 환경 개선, 교사 사기 진작을 위한 운영비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예산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액했다. 운영비는 지난해보다 141억에서 177억3천200만원으로 약 27%가 늘어났다. 교사 연수 예산도 18억5천600만원에서 26억8천500만원으로 약 45% 증가해 어려움을 호소했던 교육 환경 및 교사 처우를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이주한 사할린동포가 자녀 모두와 함께 고국에 영주 귀국할 길이 열렸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 대상이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된다는 내용 등의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사할린동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6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오는 7월 17일부터 발효된다. 재외동포청은 사할린동포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등 준비 작업을 마친 후 2025년부터 자녀 전체로 동반가족의 범위를...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