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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콩의 대중교통 중 하나인 2층 버스에 대해 알아본다. 이곳 시내 버스의 번호를 살펴보면 재미있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노선을 나타내는 번호에는 나름의 부여 원칙이 있다. 이를 알면 각 버스가 어디로 운행되는지에 대한 대략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층 버스의 시작과 변천사 대중교통으로 홍콩에 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것은 1920년대이다. 당시 홍콩의 거리에는 이미 트램이 교통 수단으로 승객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1921년에 설립된 구룡모터버스(The Kowloon Motor Bus C...
✅ 천문국은 열대성 폭풍 토라지가 홍콩에 더욱 가까워짐에 따라 어제 밤 11시 10분에 태풍경보 8호를 발령했으며, T8 신호는 최소한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유효함. ✅ 홍콩 증권거래소는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강풍 또는 태풍 신호 8호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된다고 발표. 교육국은 초중고 임시 휴교 공지, 일부 학교는 온라인 수업 전환. ✅ 홍콩의 양대 버스 회사인 카오룽 모터버스와 시티버스는 6.5%에서 9.5%에 이르는 요금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 사회민주연합의...
홍콩의 F&B(식음료) 시장 규모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홍콩의 식당 수입(Restaurant Receipts)은 140억4330만 미 달러로, 전년 대비 2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F&B 시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으나, 점차 회복세를 보였다. 2024년 상반기 수입액은 70억6140만 미 달러를 기록했으며,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8년 상반기 누적 수입액인 76억770만미 달러의 92.8% 수준이다. * 환율: 1 USD = 7.8 HK...
✅ 공무원 수는 지난해 9,300명이 감소했으며, 이 중 5,700명이 퇴직. 현재 총 공무원 직위 총수는 약 192,000개이지만 실제 채용된 인원은 173,000명임. 홍콩 인구의 약 2.3%이며 홍콩 노동력의4.6% 해당. ✅ 천문국은 오늘 오후 강풍 신호 3호를 발행하는 것을 고려 중. 내일 오전 홍콩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더 높은 신호 발령은 상황에 따라 판단. ✅ 전직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가 회사를 상대로 "부당한 해고"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 홍콩기자협회 회장을 맡았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
중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분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중국의 AI 관련 인재가 부족한 상태가 빚어지자 기업들은 IT(정보기술) 분야 평균 급여를 훌쩍 넘는 수준을 제시하면서 구애를 벌이고 있다. 중국 대표 IT 기업인 샤오미는 지난 8일 소셜미디어 위챗에 올린 공고에서 AI 모델과 컴퓨터 비전, 딥러닝, 자율주행,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분야의 AI 전문가를 특별 채용한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일...
2024 홍콩 추계 전자 전시회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Hong Kong Convention and Ex- hibition Center, HKCEC)에서 개최됐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 전시회인 홍콩 전자전시회는 연 2회,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개최된다. 44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추계 전자 전시회는 올 4월에 있었던 춘계 전자 전시회...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홍콩은 아직 건재하다는 칼럼을 지난주에 게재했다. 지니고 있는 강점들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고, 여행업 등 전반적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오늘은 그 칼럼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겠다. 좀 더 구체적으로 수치를 들여다보며 홍콩의 경제 상황을 짚어본다. 경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 경제란 곧 GDP를 말한다. GDP는 국민총생산을 의미하는데,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수출-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의 상황을 정리해본다. 홍콩무...
최근 ‘홍콩의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 ‘예전의 홍콩이 아니다’, 심지어 ‘홍콩은 이제 끝났다’와 같은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홍콩에서 사업을 하며 먹고 사는 필자의 경우 속상하게 들리는 말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이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언론의 보도가 있고, 변화된 분위기도 감지된다.홍콩은 정말 끝난 것일까? 기획 보도 ‘저물지 않은 홍콩’, 그리고 돌아오는 여행객들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우연히 ‘저물지 않은 홍콩’이라는 글이 내 시야를 사로 잡았다.조선비즈의 기획 보도였는데, ‘홍콩 비관론’...
홍콩에도 ‘빅5 병원’이 있을까? 한국의 의료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에 올라 있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실력과 인지도에서 환자들로부터 최고의 신뢰를 받는 소위 ‘빅5병원’이 있다. 바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다. 문득 홍콩에도 이런 ‘빅5’, 혹은 이에 준하는 병원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오늘의 칼럼은 이런 의문점에서 출발하였다. 아울러 홍콩의 의료 수준도 짚어 본다. 세계 최고 250개 병원 중 홍콩은? 뉴스위크지는 20...
홍콩 주민들의 평균 부(富, Wealth)가 세계 15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싱가포르의 4위와 대만의 14위보다 낮은 순위라고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목록에서 나타났다. 포브스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정한 1인당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총생산(GDP)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및 지역을 순위로 매겼다. 이 조정은 일부 부유한 조세 피난처의 외부 자산이 GDP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하기 위한 것이다. 유럽의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가 1인당 미화 143,740달러(한화 약 1.12억 원)를 기록하며 ...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