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로맨스 스캠부터 투자 사기, 가짜 콘서트 티켓 판매까지 수십 명을 상대로 약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 9,000만 원)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 33세 남성 안젤로(Angelo)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홍콩 '성도 프로브(Sing Tao Probe)'가 보도했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매력적이고 세심한 연인인 척 접근하여 신뢰를 쌓은 뒤 금전과 귀중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했다. 센트럴의 한 바에서 웨이터로 일하던 그를 만났다는 한 여성은 그가 처음에는 매우 "다정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었다고 ...
✅ “안 사면 차액 내놔라”... 강매 협박하던 홍콩 여행사·가이드 퇴출 홍콩 여행업감독국(TIA)이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와 관광 가이드의 면허를 박탈했다. 여행업감독국은 최근 접수된 4건의 강매 의심 사례를 조사한 결과, 단체 관광객들이 여행 중 구매를 강요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스타 링크 트래블 올해 1월부터 3월 사이 중국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강압적인 쇼핑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보장받아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사...
토요일 연휴와 설날 인접해 소비 위축... 설맞이 화분 수요는 여전히 강세 올해 발렌타인데이가 토요일인 데다 설날 연휴와 며칠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몽콕 꽃시장의 전통적인 발렌타인데이 꽃다발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맞이 꽃과 화분이 시장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꽃집 운영자들은 올해 발렌타인데이 관련 주문이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급감했다고 전했다. 발렌타인데이를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몽콕 꽃시장(Mong Kok Flower M...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여파로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 중 12개 노선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 매체 제일재경과 펑파이신문 등은 중국 항공 정보 플랫폼 '항반관자(航班管家) DAST'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국과 일본 간 12개 항공노선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나고야(주부공항), 후쿠오카(후쿠오카공항), 삿포로(신치토세공항), 오사카(간사이공항) 등 일본 주요 도시로의 운항이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
홍콩에서 날씨가 가장 끝내주는 시기로 나는 11월을 꼽는다. 지인들이 홍콩에 놀러 가기 좋은 때가 언제냐고 물어오면 주저없이 11월에 오라 말한다. “1년 내내 여름이라 날짜가 어떻게 지나는지 몰라요”. 싱가포르에 살다 온 우리 학원 수강생의 얘기다. 이에 비하면 불명확하게나마 사계절이 있는 홍콩은 얼마나 다행인가. 이제 장장 7개월에 걸친 길고 무더운 여름이 끝났다. 에어컨 켜고 계속 집에만 있어서는 홍콩 가을에 대한 실례이자 범죄이다. 그럼 무엇을 하면 좋을까? 아래와 같은 야외 활동을 제안해 본다. 1.바다를 벗삼아 자전...
탁선 스쿨(TAK SUN SCHOOL)의 전 교장이 자신의 외도 상대가 운영하는 인근 학원에 기밀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4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홍콩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공공 신뢰를 크게 훼손한 스캔들로, 교장은 연인에게 42만 홍콩달러를 비밀리에 투자한 사실도 드러났다. 51세의 헨리 곽 전 교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위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그는 중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시험지 전자 사본을 48세의 팡윙한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지 유출은 2019년...
중국이 3분기 경제 성장률 4.8%에도 불구하고 올해 성장률 목표 '5% 안팎'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는 당국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출과 공업생산은 호조인 반면 소매판매(소비)와 고정자산 투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수출•내수간 괴리가 두드러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이 내수 강화를 내걸고 2020년 제14차 5개년(2021∼2025년)계획 등에서 거론했던 '쌍(雙)순환' 경제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 속에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에서 어떠한 내수 촉진책이 나올지도...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황금연휴'(10월 1∼8일)를 맞아 긴 휴가를 갖게 된 중국인들의 출국 행렬이 전 세계 관광지를 인산인해로 만들고 있다. 14억 인구 대국에서 온 이른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이 전통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유럽의 작은 섬마을 같은 지역에까지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때아닌 교통체증 같은 부작용도 나타났다. 7일 중국 현지매체인 극목신문은 '중국인들이 휴가를 맞았다는 것을 전 세계가 알게 됐다'는 제목으로 다양한 현지발 소식을 전하면서 자연 명소와 유럽 소도시 등이 중국인 관광객으로 넘쳐...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한국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도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중국매체 칭다오일보에 따르면 한국과 가까운 산둥성 칭다오 공항을 통해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무비자 시행 9개월간 연인원 25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칭다오 공항을 통해 입국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 비중은 72%에 이른다. 이 가운데 실제 무비자 제도를 이용해 칭다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감독의 영화가 홍콩 영화제에서 돌연 상영이 취소됐다.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작품임에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단어가 당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상영 취소가 결정됐다. 8일 대만 연합보와 홍콩 HK0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국제영화제협회(HKIFFS)는 '여름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이던 대만 영화 '패밀리 매터즈(원제 我家的事·영문 제목 Family Matters)의 상영이 취소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HKIFFS는 이 영화가 영화·신문·출판물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