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대학교(HKU) 의과대학이 입학 요건을 수정해 더 넓은 수준의 중국어 실용 지식을 인정하기로 했음에도, 학생들이 임상 훈련을 시작하고 환자와 소통하기 전 반드시 광둥어에 능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7/28 학년도 의학학사 및 외과학사(MBBS) 프로그램의 변경된 입학 지침에 따라, 어학 요건은 기존 '영어 및 광둥어의 우수한 실용 지식'에서 '중국어의 우수한 실용 지식'으로 변경됐다. 의대의 자주 묻는 질문(FAQ) 게시판에 따르면 지원자는 광둥어 또는 보통화(Putonghua) 중 하나로 중국어에 유...
✅ MPF 연간 기여금 2년 연속 900억 홍콩달러 돌파… 총자산 1.5조 홍콩달러 초과 홍콩의 강제퇴직연금(MPF) 연간 기여금이 2년 연속 900억 홍콩달러(약 16조 568억 원)를 돌파하고 총자산도 1.5조 홍콩달러(약 264조 3,00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퇴직연금제도관리국(MPFA)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마감된 회계연도 기준 MPF의 총 기여금은 912억 3,000만 홍콩달러(약 16조 564억 4,800만 원)를 기록해 2년 연속 900억 홍콩달러(약 15조 8,400억 원)를...
중국은 광활한 영토와 다양한 기후, 역사 덕분에 지역별로 사람들의 성격과 문화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다. 흔히 북방과 남방으로 크게 나뉘는데, 친링(秦岭)산맥과 화이허(淮河) 강을 잇는 선을 기준으로 한다. 농업 방식(밀 vs 벼), 기후, 이주 역사 등이 영향을 미친다. 다음은 주요 지역별 성격과 문화의 특징을 정리한 것이다. 단, 개인 차이와 도시화가 크기 때문에 일반화임을 참고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북방(화북, 화동 북부)과 전반적인 남북 차이는? 북방(베이징, 허베이, 산둥, 허난 등)은 건조...
방언 중에서도 위상이 높은 방언 광동어 광동어는 비록 방언이지만 중국어의 한 분류로서 상당한 위치를 차지한다. 신해혁명 초기 중화민국 건립 과정에서 쑨원(손문), 후한민, 랴오중카이 등 광동성 출신 지도자들이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당시 광동어는 정부 리더들의 언어였다. 또한 다수의 화교들이 광동 출신으로, 지금도 해외에서 푸통화와 함께 주요 중국어 중 하나로서 위상을 뽐낸다. 대략적인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4,000만~6,000만 화교 중 광동어를 쓰는 비중은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침마다 분주하게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출근 전쟁을 치른 뒤 텅 빈 집 또는 사무실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내립니다. 스마트폰 너머로 한국 뉴스를 보고, SNS에 올라온 친구들의 일상에 ‘좋아요’를 누릅니다. 하지만 정작 내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 누군가는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홍콩에서의 삶은 설레고 감사한 일도 많지만, 때로는 언어의 벽과 문화의 차이. 그리고 마음을 열고 가볍게 이야기할 이웃의 부재가 하루를 더 길고 무겁게 만들기도 합니다. 해외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문화생활의 부재’입니다....
수백 개에 달하는 중국의 방언 우리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홍콩은 광동어가 지역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영어, 보통화, 광동어가 홍콩의 공식 언어이지만 이중 광동어가 가장 생활 밀착형 언어이다. 이는 비록 방언이지만, 광동어를 배우기 위해 그간 많은 교민들이 우리 학원을 찾았던 이유다. 우리나라처럼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사투리가 있는데, 한반도의 약 43~44배에 달하는 중국은 수백개의 방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은 이들을 크게 묶어 다음과 같이 7대 방언으로 분류한다. ...
홍콩의 야외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 제대로 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차가운 시선까지 견뎌내고 있다. 홍콩의 수은주가 섭씨 36.9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기세를 부리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콩구룡비계근로자조합(Hong Kong and Kowloon Bamboo Scaffolding Workers Union)의 호핑탁(Ho Ping-tak) 위원장은 화요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극심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작업장 온열질환...
✅ "기름값·폭풍 폭격에"… 홍콩 전력, 올해말 전기요금 인상 예고 지정학적 갈등과 중동 전쟁 여파로 가스 가격이 폭등하면서, 홍콩 최대 전력 공급업체인 HK 일렉트릭(HK Electric)이 올해 하반기 유류비 조종 수수료를 대폭 인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주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HK 일렉트릭(HK Electric)의 지주사인 HK 일렉트릭 인베스트먼트(HKEI)는 올해 6월 말 기준 6개월 동안 배당 가능 이익이 14억 홍콩달러(한화 약 2,520억 원)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말을 조금 더 다듬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달 홍콩 입법회 의원 88명이 베이징을 방문해 샤바오룽(Xia Baolong, 夏寶龍)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주임과 5시간에 걸친 역사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인민대회당 홍콩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홍콩 의원의 절반가량이 발언권을 얻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사단은 한 의원의 발언 순서에서 터졌다. 해당 의원의 유창하지 못한 표준어(보통화)와 짙은 현지 억양을 경청하던 샤 주임은, 이 자리를 빌려 홍콩 입법회 의원들이 표준어 구사 능력을 더욱 가다듬고 정진...
✅ "가짜 서류 제출하다 딱 걸렸다" 홍콩 유명 차찬텡, 외국인 노동자 수입 '전격 금지' 처분 홍콩 프린스 에드워드(Prince Edward, 太子)에 위치한 유명 차찬텡 '화소빙실(Waso Cafe)' 지점이 외국인 노동자 수입 규정을 위반해 1년간 노동자 수입 신청이 제한됐다. 이번 조치는 홍콩 노동처(Labour Department)가 해당 업소의 위반 사실을 적발하면서 내려졌다. 노동처는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해당 차찬텡에 대한 행정 제재를 즉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이전에 제출했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