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홍콩 보건보호센터에 따르면, 홍콩의 코로나19 활동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4주 동안 성인 중증 확진자가 81명, 사망자가 30명으로 기록. 앞으로 몇주간 전염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 예상. ✅ 건강보호센터는 사회 각계각층이 경계심을 높이고, 개인위생과 보호조치를 강화하며, 가능한 한 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첫 번째 복용량을 접종받을 것을 촉구. ✅ 수요일 오전 9시 3분경 와킹힐 로드에 있는 학교에서 14세 남학생이 목공 칼을 사용해 58세 교사를 공격해 경찰이 학생 체포... 이후...
홍콩한인여성회는 11월 16일, The Duchess of Kent Children’s Hospital에서 올해로 41번째 열린 “Sandy Bay Charity Fair, 홍콩장애아동복지회(The Society for the Relief of Disabled Children) 자선행사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이후 다소 위축된 행사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한국의 음식과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8개로 확대 운영하여, 그 의의가 더욱 돋보였다. 이전에 비해 더 큰 규모로 참여하게 된 만큼 더 많은 한인 관련 업...
시장 트렌드 동향 2) 틈새시장을 노린 맞춤형(Customized) 제품 출시 확대 Euromonitor에 따르면, 최근 펫푸드 시장 트렌드 중 하나는맞춤형(Customization)으로서, 사료 제품의 세분화(Segmentation)가 뚜렷해지고 있다. 제품의 세분화 기준은 기존 반려동물의 나이(강아지, 성견, 노령견)를 넘어서, 이제는 품종, 특정 질병(신장 질환, 소화 질환, 간 질환, 알러지, 혈당 관리 등), 건강 관리(체중 관리, 관절 개선, 피부 모발 개선, 치아 개선, 정신 건강), 특정...
시장규모 및 동향 시장조사 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펫푸드, 세면용품, 장난감 등이 포함된 전체 펫케어(Pet Care) 산업 중에서 펫푸드 시장이 전체의 61.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약 1234억 미 달러였으며, 이 중 홍콩 시장 규모는 전체의 4.5% 수준인 56억 미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펫푸드 중 고양이푸드(52.6%)과 애견푸드(47.4%) 비중이 전체 펫푸드 매출의 99%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류, 조류, ...
필자를 비롯해 우리 가족은 개를 좋아한다. 한때는 세 마리를 동시에 키운 적이 있다. 모두 늙어서 세상을 떠났고, 슬픈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다. 필자는 TV를 잘 보지 않지만 그래도 종종 보는 프로그램이 KBS의 ‘개는 훌륭하다’이다. 개와 사람이 행복하게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강형욱씨의 행동이 돋보인다. ...
얼마전 빅토리아 항구 앞 바다에 빠졌다가 해양구조대에 구출되 목숨을 견졌던 애견이 지난달 31일 토요일 청사완의 23층 건물에서 던져서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로 지목된 애견 소유주의 아들(23세)를 동물학대 혐의로 체포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용의자는 강도혐의로 교도생활을 마치고 작년에 풀려났는데, 어머니가 기르던 개가 귀찮아 충동적으로 던졌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바다에 빠뜨리진 않았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지난주 수요일 아침 6시경 청와(Cheung Wah)...
일주일 사이에 무려 12마리의 개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홍콩 애견인들이 정부를 상대로 동물보호법과 관련한 청원을 시작했다. 지난 7일 판링(Fanling) 지역의 한 여성이 키우던 개 두 마리가 집 근처에서 구토와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져 있는 것을 주인이 발견하고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의 개 한 마리는 심한 구토를 일으키다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또 다른 개 한 마리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이틀 전에도 인근 상수이(Sheung ...
홍콩 신계지역의 한 주방장이 기르는 개에게 먹이를 주지 않아 서로 잡아 먹게 만든 무책임한 동물학대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판사는 애견등록도 없이 삶의 존중이 없는 패륜행위를 지탄했다. 주방장은 여자친구와 관계가 나빠지자 지난 7월 15일부터 27일 사이에 자신이 기르던 개 14마리와 거북이 5마리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치했다. 신계에 위치한 마당이 있는 단층짜리 주택이어서 이웃들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집주인은 개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악취가 더 심해지자 주방장에게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소용이...
홍콩한인여성회(회장 임미정)은 지난 10월 22일 홍콩유방암재단(회장 Eliza Fok) 주최의 ‘Pink Walk For Breast Health 2017’에 참가했다. 홍콩유방암재단(HKBCF)은 유방암의 예방 및 환우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05년부터 매해 10월에 ‘Pink Walk’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HKBCF 후원자 소피아 챈(Professor Sophia Chan) 보건위생국 장관, 엘리자 폭(Eliza Fok) HKBCF 회장, 폴리 청(...
글 김석호 (홍콩 교민) 2년여 전에 별로 반갑지 않은 백구가 아내의 품에 안긴 채 10살난 아들의 전폭적인 환영을 받으며 집에 첫발을 디뎠다. 아들이 강아지의 이름을 “코코넛”이라고 지었다고 했다. 그동안 아이가 몇 차례 강아지를 사달라고는 했으나, 집도 좁고, 털도 날리고, 돌봐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동생을 못 만들어 준 미안함에 마지못해 한달된 ‘재패니스 스피츠'를 들인 것이다. 아내는 한국에서 말티즈를 키워 본 적이 있는데 그때 무척 좋았고, 아이의 정서에도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