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7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래전 홍콩 영화팬들에게 옛 향수를 즐기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쓰촨(四川) 요리 전문점을 소개한다. 바로 홍콩섬 쿼리베이(Quarry Bay)에 위치한 '홍관(紅館 The Red Cuisine)'이다. 홍관은 쓰촨요리의 진수를 고집하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 맛집이다. 홍콩 지역 신문과 방송에도 수십 차례 소개된 곳이다. 본지 수요저널에도 2년 전 소개된 이후 한인들이 꾸준히 찾고 최근에는 한국인 여행객들도 자주 방문하고 있다. 홍관은 마라(麻辣)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쓰촨요리는 좁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사정 칼날이 무차별적으로 적용돼 과거 관용 대상이었던 소수민족 엘리트들의 낙마가 이어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이로써 절대다수인 한족 이외의 55개 소수민족의 엘리트들이 중국 지도층에서 갈수록 감소하는 이른바 '권력 지형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짚었다. 치자라 전 티베트 자치구 주석 [홍콩 SCMP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치자라(齊紮拉·66) 전 시짱(티베트) 자치구 주석에 이어 5월 란...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돼지고기는 중국 소비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품목인 만큼, 정부는 어미돼지 개체수 조절 등을 통해 생산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10일 자 중국 제일재경신문은 이날 기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kg당 13.77위안(약 2천66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 전월 대비 8.3%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돼지고기 가격은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 영향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다. 특히 한여름인 7~8월 소비 비수기에 진입하...
양안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감독의 영화가 홍콩 영화제에서 돌연 상영이 취소됐다. 해외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작품임에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단어가 당국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상영 취소가 결정됐다. 8일 대만 연합보와 홍콩 HK01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홍콩국제영화제협회(HKIFFS)는 '여름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이던 대만 영화 '패밀리 매터즈(원제 我家的事·영문 제목 Family Matters)의 상영이 취소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HKIFFS는 이 영화가 영화·신문·출판물 관리 ...
중국 당국이 과도한 경쟁을 벌인 음식배달 플랫폼들에 잇단 경고를 한 가운데 어러머와 메이퇀 등 관련 업체가 출혈 경쟁 자제와 상생 다짐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1일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메이퇀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판촉 행위를 단호히 규제하고 부정 경쟁 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면서 "입점 상인에 대해 보조금 참여도 강제하지 않고 라이더들의 권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들과 함께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제 살 깎아 먹기식, 이른바 '내권(內卷)식 경쟁'을 하지 않겠...
올해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을 맞아 중국에서 난징대학살이나 731부대 등 일제의 침략을 다룬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 4일 관영매체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일제의 중국 침략 당시 세균전•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를 다룬 영화 '731'이 중일 간 만주사변이 발발했던 9월 18일에 맞춰 정식 상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영화는 당초 7월 31일 개봉 계획이었지만 날짜를 옮겼다. 중국에서는 매년 만주사변 발발일을 기념하고 각지에서 '국치(國恥)를 잊지 말자'는 의...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유행 중인 치쿤구니야 열병의 공식 누적 확진자 수가 7천명을 넘어섰지만 확산세는 최근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전날 광둥성 질병통제국은 지난달 27일 0시부터 이달 3일 0시까지 성(省) 전체 치쿤구니야 열병 신규 확진자가 2천892명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광둥성 당국은 지난달 27일 0시까지 성 전역의 치쿤구니야 열병 확진자가 4천824명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달 3일까지 당국이 집계한 누적 확진자는 총 7천716명이 됐다. 확진자 대다수는 제조업 ...
대부분의 독자는 A식당의 행사가 ‘도박’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그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상인의 홍보행사로 생각하리라 믿는다. 하지만 홍콩에서는 위와 같은 행사의 규모나 그 대상의 범위와 상관없이 광의에서의 도박으로 간주하고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도록 관련 법령을 통해서 규정하고 있다 (Gambling Ordinance – Cap. 148). 동 법령에서는 Gamble (도박)을 비롯하여 Lotteries (추첨) 및 Trade promotion competition (거래증진을 ...
'파나마 운하' 소유 CK허치슨의 리카싱 일가 행보에 '관심' 홍콩 최고 부호 리카싱 일가가 소유한 주택 400채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한꺼번에 매물로 나왔다. 31일 중국 현지 매체인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리카싱 가문의 청쿵그룹 자회사인 허치슨 왐포아 부동산 소유 주택 400채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중국 남부 광둥성과 홍콩 등 4곳에 분산해 있는 아파트나 빌라 단지의 매물들로, 가격은 1채당 최저 40만위안(약 7천722만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파트 계약금 수준밖에 안 되는 헐값으로, ...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내달 중남미를 방문하면서 뉴욕을 경유하려 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친미 성향인 라이 총통은 내달 4일 미국 뉴욕을 거쳐 파라과이, 과테말라, 벨리즈 등 중남미 3국을 순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반대 의견 표명 이후 라이 총통의 뉴욕 방문을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 총통부는 이날 태풍 피해 복구•대미 관세 협상 등을 이유로 들며 라이 총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