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칼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영어 브랜드의 중국어 작명법 중 두 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의미 없이 영어의 발음을 최대한 살려 만들거나, 발음과는 별개로 의미를 부여하여 만든 유형이었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발음과 의미를 모두 살린 브랜드이다. 유형 3 : 발음과 의미를 살린 중국어 브랜드 이 유형의 대표적 사례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가구가락’, 즉 코카콜라이다. 한자로 ‘可口可樂’인데 해석하면 ‘입이 즐겁다’는...
홍콩에 거주하며 수없이 만나는 중국어 브랜드들. 대부분의 외국 회사들은 중화권에 진출하며 그럴듯하게 만든 중국어 브랜드들을 소유하게 된다. 중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들은 무심코 지나치지만, 뜻이나 발음을 살펴보면 무릎을 치며 감탄하는 이름 또한 적지 않다. 우선 중국어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유형을 살펴 보자. (아래의 중국어는 번체로 표기함) 유형 1: 영어와 유사한 발음 특별한 뜻 없이 영어와 비슷한 발음으로 붙여진 사례이다. 먼저 생각나는 이름은 ‘디즈니랜드’이다. 한자로 ‘迪斯尼樂園’라 표기하는...
우리 학원에서 중국어 저녁반에 다니고 있는 남모씨. 최근 주말마다 집을 보러 다니느라 바쁘다. 그는 주재원 기간을 마치고 자녀의 교육을 위해 가족들은 홍콩에 남겨둔 채 홀로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다. 홍콩의 값비싼 임대료를 부담하느니 차라리 주택을 구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마침 시장의 상황도 긍정적인 편이다. 각종 지표가 주택 구입에 있어 유리한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의 저점을 지나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현 시점이 주택 구매의 적기라 말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긍정적 요인들 – ...
한국의 인기 유아 교육 프로그램을 홍콩 시장에 유입시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가가 있다. 브레인나우의 노유현 원장이다. 인터뷰를 통해 성장 비결 및 홍콩의 유아 교육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먼저 브레인나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까요? 브레인나우는 국내에서 시작된 브랜드예요. 영유아 때 두뇌 발달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아이들이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플래시 카드랑 이미지 패턴 트레이닝이라는 두뇌 자극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이와 결...
오늘은 짧은 기간 동안 빠른 성장을 보이며 태권도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NRG 태권도 노래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게재한다. 아동 후원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고 있는 노 대표의 이야기는 감동과 시사점을 전한다. 우선 ‘NRG’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NRG는 제 이름을 딴 노래 그룹(No Rae Group)의 약자입니다. 에너지(Energy)와 유사한 발음으로,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자!’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렇군요. NRG태권도가 처음 홍콩에 설립된 시기가 언제인지요?...
오늘은 홍콩, 마카오에 약 80개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대교 아이 레벨(Eye Level)의 오승근 법인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성공적인 운영 상황과 비결, 준비 중인 사업 등을 알아보았다. 아이 레벨이 처음 홍콩에 들어온 시기가 언제인가요? 총 몇 개의 직영점과 지점(센터)이 운영되고 있는지요? 대교 홍콩 법인이 홍콩에 처음 설립된 건 1997년이었습니다. 그때는 글로벌 시장을 위한 교재가 없어 교민들을 대상으로 했어요. 그러다 한국에서 눈높이 방문 수업을 하면서 해외 법인 사업을 시작했고요. 홍...
홍콩의 교육 현장에서 애쓰는 한인 교육가들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자 기획 시리즈를 마련하였다. 첫 시간으로 홍콩 최대의 한국어 교육 기관인 HKU SPACE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오은경 선생을 만나 보았다. HKU SPACE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HKU SPACE 산하 한국어 과정에 대한 소개도 해 주시겠어요? 1956년에 설립되었는데, 그때는 홍콩대학교 내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1992년에 이름을 HKU SPACE(HKU of Professional and Continuing Ed...
새해가 밝아오면 ‘전망’과 ‘예측’이란 단어가 종종 눈에 띈다. 이에 전문가들과 언론들이 홍콩의 2026년을 내다본 글들을 모아 정리했다. 매년 지정학적 예측을 내놓는 ‘이코노미스트’, 주요 금융업체 DBS, 유력 언론사인 SCMP에서 전망한 홍콩의 2026년이다. 이코노미스트 2년 전부터 해가 바뀔 무렵 이코노미스트에서 편찬한 ‘세계대전망’을 사 보고 있다. 책 뒤 페이지에는 주요 국가들에 대한 전망이 짤막하게 실려 있다. 홍콩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미국의 경쟁 구도가 향후 경제와 정치 전망...
2026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는 시점에서 작년 홍콩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과 뉴스들을 정리해 본다. 2025년, 어떤 주요 이슈들이 홍콩 사회를 뜨겁게 달궜을까? 1.타이포 홍푹 아파트 화재 2025년 12월, 홍푹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6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이는 홍콩에서 발생한 최악의 화재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 사건은 홍콩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아울러 법원 건물의 안전 규정과 설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홍콩 특별...
우리 학원의 중국어 시간. 한 수강생이 질문을 던진다. “홍콩 사람들의 영어 이름을 보면 재미있고 독특한 게 많던데 왜 그런가요?” 이 칼럼을 읽는 독자들도 현지인들의 특이한 영어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콜라, 포테이토, 네버, 식스틴.. 이런 골때리는 이름들은 누가, 어떤 연유로 짓게된 것일까? 독특한 영어 이름은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 광동어 속담 중 ‘나쁜 운명은 무섭지 않으나 나쁜 이름이 무섭다’라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이 풍수에 민감한 홍콩인들은 중국어 이름을 지을 때는 매우 신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