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K-POP, K-DRAMA와 함께 K-FOOD의 인기가 홍콩에서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통 고깃집을 표방하며 승부수를 띄운 한식당이 있어서 화제다. 직관적인 이름의 고깃집 ‘갈비타운’! 레스토랑 이름만 보아도 BBQ 레스토랑임을 짐작할 수 있는 이곳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양념갈비와 신선 한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홍콩에서 소문난 곳을 가봐도 한국의 ‘진짜 맛있는 고기’가 드문 것에 아쉬움을 느낀 김미향 공동 대표가 지난 10년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
한 스시 체인점에서 네티즌들이 인터넷으로 장난 주문을 하자 1만 홍콩달러가 넘는 청구서가 발행되는 일이 발생했다.A는 지난 10월 2일 토요일 정오쯤 쩡관오에 위치한 이스트포인트시티(East Point City) 쇼핑몰 내 스시 체인점 겐키스시(Genki Sushi)에서 식사를 했다.식사 중간에 이 남성은 페이스북에 홍콩 스시 사시미 관심 그룹을 방문하여 식사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을 업로드했다.그러나 네티즌들은 접시 옆에 영수증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영수증에는 음식을 주문할 때 스캔할 수 있는 QR 코드가 들어 있었다. 네티...
생선 속의 암살자 칼 중국이 바다와 친숙하기 전의 어류재료는 모두 강이나 호수에서 충당하였다. 지금도 중국의 보수적 전통요리는 바다생선보다 민물생선을 주로 쓴다. 맨다린 피쉬라고 부르는 중국요리의 대표적인 생선인 계어(桂漁)는 호수에서 잡힌다. 중국에는 바다같은 호수가 많다. 호수의 고기이므로 고기 속에 호수의 진흙냄새가 난다. 그래서 잡은 생선을 깨끗한 물에 며칠씩 두어서 생선의 몸 속에 베어있는 진흙냄새를 빼낸다. 중국요리에 탕슈이위는 본래 진흙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안된 요리라고 전한다. 생선요리 중에 ...
중국의 역대 황제중에 중국음식과 관련되는 황제는 淸朝의 건륭황제가 으뜸일 것이다. 그는 風流황제로 皇居인 북경을 떠나 風流와 예술의 고장인 江南에 자주 행차를 하였다. 황제의 행차가 쉽지 않고 많은 인력과 물자를 동원해야 하므로 때로는 심복 몇 명만 데리고 暗行도 많이 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현재의 중국음식과 관련되는 일화가 그로부터 나온 것이 많다고 전한다. 중국음식을 먹을 때 갖추어야 할 예의중 하나가 이웃에 앉아있는 손님의 찻잔이 비워져 있을 때는 차주전자로 차를 가득 채워주어야 한다. 또한 자기 앞에 음식이 돌아올 경우 이웃...
우롱차와 자스민차 그리고 아이스 티 녹차는 발효가 안된 것이고 홍차는 발효를 끝낸 것이라면 발효가 되다가 중단된(반발효) 차가 있다. 이것은 어찌 보면 우연히 만들어졌는지도 모른다. 녹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잎을 따자마자 加熱하여 산화효소를 죽여 발효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어쩌다가 때를 놓쳐 발효가 일정기간 진행된 케이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중국에서 녹차만 마시는 절강성과 대조적으로 복건성에는 반발효차가 유명하다. 반발효차를 시중에는 우롱차(烏龍茶)라고 부르는데 \"우롱\"이라는 말의 근거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