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콩 부동산 중개업체에 따르면, 2025년에는 베이징이 추가적인 조치를 발표하고, 금리가 계속해서 하락하며, 본토에서 오는 주택 구매자가 증가할 경우 주택 가격이 10% 상승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같은 낙관적인 전망은 센타라인 프로퍼티(Centaline Property)와 미드랜드 홀딩스(Midland Holdings)가 보너스 지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더욱 확고해졌다.홍콩 부동산 에이전시(Hong Kong Property Agency)의 연구 이사인 피터 왕 펀테이는 30일 발표에서, 2025년에는 1차 시장에서 최대 18,000...
중국의 법정 은퇴 연령 연장은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겠지만, 기업들은 인력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중국에서 사업하는 홍콩 기업인들이 전망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니 라우 홍콩 중소기업연합 명예회장은 자신이 중국 광둥성 둥관에서 운영하는 건축 자재 공장의 직원 150명 중 10분의 1 이상이 이미 60세가 넘어 중국의 정년 연장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올해 홍콩에서 채용 공고를 채우는 데 "매우 어렵다"고 보고한 기업은 16%에 불과해, 홍콩인적자원 관리연구소(Hong Kong Institute of Human Resource Management)가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구소의 최신 조사 결과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20개 산업 분야의 300개 기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27%는 채용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응답했고, 9%는 "전혀 어렵지 않다"고 보고했다. 반면, 중견기업은 ...
홍콩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51일이 지나면서 현재 백신 접종률은 45%를 넘어섰다. 지역 백신접종센터에 1차 백신 물량이 제공되는 기한이 30여 일 남았다.쩡관오(Tseung Kwan O) 체육관 지역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는 강건국제의료재단의 렁궉링(梁國齡) 대표는 라디오 방송에서 접종센터의 운영 연장에 대해서 이미 정부와 사전 의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민들이 접종센터 운영 연장을 찬성하면 정부가 연장 허용할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체육관 사용권을 반납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업 빌딩에서 접종 센터를 개설...
지난해 6월부터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정치인, 공무원 등 개인 100여 명의 개인정보를 온라인에 유출한 혐의로 이민국 직원이 체포됐다. 2년 전 이민국에 입사한 25세 사무직원은 공직 위법 행위와 부정한 의도로 컴퓨터에 접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이버 보안 및 기술 범죄국의 윌슨 탐 국장은 이민국과 논의를 거쳐 완차이 빌딩에서 수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지난 1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신상털기 그룹에 개인 정보를 반복적으로 유출한 혐의가 발견됐으며 최소 100여 건이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직원이 이민국 데이터베이스...
캐세이퍼시픽 직원 약 25,000명이 3주간의 무급 휴가 요청에 동참하기로 했다. 캐세이퍼시픽의 총직원 수는 33,000명이다. 캐세이퍼시픽은 작년 홍콩 반정부 시위에 이어 올해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아우구스터스 탕 캐세이퍼시픽 사장은 지난 5일 직원들에게 보낸 사내 메시지에서 회사가 "상당히 급박하다"며 전 직원에게 3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자발적으로 3주 무급 휴가를 쓸 것을 요청했다.탕 사장은 "이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며 회사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미래를 돕기 위해...
범민주 진영이 압승을 거둔 구의원 선거 이후 2주만에 주말 시위에서 또다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하고 최루탄이 등장했다. 주최 측이 평화시위로 진행할 것을 주장했지만 일부 강경파들이 벽돌을 던지고 대항하며 늦은 밤까지 홍함, 태자, 몽콕 등지에서 경찰과 맞섰다.1일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를 중심으로 수 천명의 시민이 거리로 나와 홍콩인이여, 복수하자 홍콩 해방, 시대 혁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주최측 추산 38만 명(경찰 추산 16,000명)이 참여했다. 시위대는 홍콩컬처럴센터에서 이공대 인근까지 행진하면서 5대 요...
캐세이 퍼시픽 항공이 토론토의 승무원 베이스를 폐쇄할 예정이다. 캐세이 퍼시픽 측은 재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며, 이로인해 수십 명에서 최대 120명이 실직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SCMP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토론토 국제공항의 한 호텔에서 직원들이 항공사 임원들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도록 요구했는데, 결과적으로 실망스럽고 불안한 변화에 대해 들었다고 한다. 내무 문서에 따르면 토론토 지점의 승무원들을 존속하는 것이 걱정거리였으며 지속 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중국에서 소형 휴식공간인 '수면캡슐'이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26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의하면 중국 업체 ‘샹수이커지’가 출시한 수면캡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면캡슐은 QR코드를 훑는 간단한 방식으로 결재가 돼, 손쉽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폭 1m, 길이 2m, 높이 1m의 조그만 공간에는 1회용 침구류와 환기를 위한 공기 팬, 독서등, 전기 콘센트가 구비돼 있다. 이용요금은 평상시엔 30분 당 6위안 (960원), 손님들이 많이 찾는 시간엔 10위안 정도다. 이런 조그만...
편의점에서 초콜릿 우유를 사서 마신 남성이 우유를 마신 후 구토 증상 등을 일으켜 경찰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6일 응타우콕 MTR 역 근처 세븐 일레븐에서 파는 비타소이 초콜릿 우유 한 팩을 산 43세 사무직 남성이 우유를 마신 직후 복통과 현기증, 구토를 일으켰다. 남성은 곧바로 쿤통의 유나이티드 크리스찬 병원에 실려 가 치료를 받았다. 조사과정에서 경찰은 문제가 된 초콜릿 팩에서 아주 작은 바늘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같은 상점에서 수거한 같은 종류 우유에서 추가로 바늘구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