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 어떤 사람은 새로운 일이 주어질 때, “네” 하고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주어진 일마다 핑계댑니다. 그런 사람은 주어진 기회도 놓칩니다.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혹시 그런 사람이 있지는 않습니까? 핑계의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봤습니다. “잘못한 일에 대하여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 구약성경의 창세기 3:10에 인류 첫 핑계가 등장합니다.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
지난 24일 토요일 홍콩 한인 역사상 최고령 생일 잔치가 열렸다. 올해 백수연(白壽宴)을 맞은 홍태임 권사가 그 주인공이다. 올해 99세를 맞은 홍태임 권사는 홍콩우리교회 박봉철 장로의 모친으로 슬하에 3남 2녀의 자녀들을 두고 있다. 오전 11시 홍콩우리교회 본당에서 '홍태임 권사 백수감사예배'가 열렸다. 가족 측은 어머님의 건강과 마음이 편하시도록 가까운 교회 사람들만 초청해 축하 자리를 열였다고 양해 인사를 전했다. 1부 예배는 서현 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되어 김정순 권사가 축복기도를 전했다....
조영득 태권도장은 지난 1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함 왐포아에 위치한 패션월드 전시구역(Fashion World, Exhibition Area)에서 2025 홍콩 품새 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YD태권도 각 지점(샤틴, 홍함, 쩡관오, 타이쿠, 퉁청)에 소속된 수련생들과 홍콩 현지 태권도 클럽 소속 학생들도 참석해 품새와 격파 경기에 참여했다.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에서 국제교류단 13명 학생이 참석하여 표창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조영득...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는 지난 5월 9일 금요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Open Hous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여, 신뢰와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이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아이들이 평소에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5월이 되면, 가족을 생각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날이 있어 자연스레 가족을 생각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5월에 아버지께서 별세하셨고, 저의 생일도 5월이기에 더욱 가족 생각이 많이 납니다. 성경은, 가족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공동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시며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두 사람이 따로 살지 않고,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즉, 가족은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모임이며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우리 인생은, ‘왜?’라는 질문을 하는가 / 하지 않는가로 나뉩니다. 아이는 질문합니다. 어른은 질문하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사람은 질문합니다. 멈춰 있는 사람은 질문하지 않습니다. 개인도, 사회도 동일합니다. 그만큼 ‘왜?’라는 질문은 중요합니다. 아이는 성장하며 질문합니다. ‘왜?’의 연속입니다. “왜 사탕은 달아요?” 등,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쏟아냅니다. 부모님은 진지하게 최선을 다 해 대답을 해 주다가, 쏟아지는 질문에 지쳐갑니다. 마침내 “뭘 그런 쓸데없는 걸 물어봐?!” 라거나 “그런 건 아빠한...
홍콩한국토요학교는 지난 8일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 학부모와 내빈들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거행했다. 2025학년도 입학식은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학부모님들과 더불어,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 KIS 이사장인 탁연균 한인회장, 한인여성회 류치하 회장, KIS 한국부 송병근 학교장 등 공관과 여러 한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토요학교 장학금 기부자로서...
지난 22일 토요일 홍콩한국국제학교(KIS) 3층 대강당에서 홍콩한국토요학교 유치부 15회, 초등·한국어부 49회, 중등부 43회, 중등한국어부 1회, 고등부 39회 졸업식이 열렸다. 낭독강사 전미영 씨가 졸업식 사회를 맡았으며 지관수 학교장의 내빈소개, 유형철 주홍콩총영사의 축사 및 상장 수여, 탁연균 홍콩한인회장의 축사 및 상장 수여로 이어졌다. 총영사상은 초등부 이민유, 초등한국어부 김송희, 중등부 이지안, 중등한국어부 염영기, 고등부 김민...
홍콩우리교회 서 현 목사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를 접합니다. 그것들은 우리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어떤 정보는 잠깐 나를 스쳐지나가지만 깊은 영향을 주고, 어떤 것은 오래 접해도 별 영향이 없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무엇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리고 그것을 소재로 우리가 어떤 상상의 나래를 펴는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누군가가 무심코 던진 말에 평생을 고통받을 수도 있고, 인생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데미 무어가 한 수상 소감이 그 예입니다. 데미 무어는 1962년생. 올해 ...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신원식)는 15일 금요일 만다린 말하기대회(Mandarin Speech Competiton) 행사를 진행했다. 만다린 말하기대회는 홍콩한국국제학교 한국 과정에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의 만다린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글로벌 시대 만다린 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만다린 말하기대회는 각 학급별 수준에 따라 진행되었다. 만다린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한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은 반별로 간단한 만다린노래를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