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명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끔찍한 사고로 다리가 절단된 상황에서도 딸을 보호하려는 어머니의 사랑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두살 짜리 딸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어머니 토윙남(36)는 딸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몸부림 쳤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게는 15개월 징역형이 내려졌다.작년 3월 부동산 중개업자인 찬힝싱(3)은 콰이충에서 운전 중 심각한 상해를 일으킨 혐의로 15개월형을 받고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을 맡은 판사는 희생자 토윙남이 사고 순간까지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면서 강한 모성애를 칭찬했다. 오전 11...
2014년 홍콩 우산혁명의 주역인 데모시스토당 조슈아 웡은 법무부에 해당하는 율정사(律政司)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9일 조슈아 웡은 작년 10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동안 상반신 나체 상태로 심문을 받았다면서, 당국을 상대로 16,000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홍콩 웨스트카우룽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당시 옷을 벗도록 강요당했고, 웅크리고 앉은 상태에서 심문을 받았다면서 이는 직권남용 행위라고 주장했다. 조슈아 웡은 지난 2월 최종심에서 석방판결을 받았다. 홍콩...
홍콩 민주화 시위를 이끌고 징역형을 받은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과 네이선 로 주석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홍콩 대법원은 24일 두 학생 운동 지도자에 대한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 법원에서 판결을 듣던 웡 비서장은 미소를 드러냈다. 이날 법원 밖에는 초조하게 판결을 기다리는 수백명 지지자들과 웡의 아버지가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각각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상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머물러야 한다.웡과 로는 2014년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며 불법 시위를 조직한 ...
홍콩 도심에서 중국의 건국기념일인 10월 1일 국경절에 대규모 반중시위가 벌어졌다. 범민주파 정당인 사회민주연선(사민련·LSD)이 주도한 반중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 참가자들이 캐리 람 행정장관의 권위주의 정치를 비판하고 민주화 운동가들을 탄압한 정부 인사들의 퇴진을 요구했다. 주최 측은 시위에 4만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반면 경찰 측 추산 인원은 4,300여명이었다. 참가자들은 검은 색 티셔츠를 입고 국경절을 축하하는 대신 “전국가적 슬픔”이라며 시위에 나섰다. 시위대는 홍콩 코즈...
돈을 노리고 대륙남자와 위장 결혼해 홍콩 입국 및 불법노동에 협조한 여자가 법원으로부터 160시간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았다. 25세의 홍콩여자 피고인은 2년 전 23세의 중국남자와 위장 결혼했다. 그 후 남자는 6차례 왕복 통행증을 신청해 홍콩으로 와 불법노동을 하던 중 이민국에 지난 6월 체포됐다. 남자는 3만 홍콩달러를 중개인에게 지불하고 홍콩여자와 위장 결혼했다고 죄를 인정, 4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이민국은 위장결혼문제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50여건의 위장 결혼 의심안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쓰레기투기에 부과하는 벌금 1,500달러가 충분치 못하다고 판단되면 조만간 사회봉사명령 등 좀더 엄한 제재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홍콩정부가 지난 23일 밝혔다. 보건복지국은 쓰레기 투기, 침 뱉기, 불법 포스터 부착, 공공장소에서 개가 용변을 보도록 하는 일등 환경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하다가 2년 안에 두 번 이상 적발될 경우 벌금을 매기는 대신 법정으로 소환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법원에서는 범칙자에게 보다 높은 강도의 벌금을 매기거나 사회봉사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미 당국은 이와 관련해 관계기...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