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달 초 침사추이 깜바리도(No.70 Kimberley Rd, Tsim Sha Tsui)에 미쓰족발 2호점이 오픈했다. 작년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미쓰족발이 침사추이에서도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침사추이 지점을 맡고 있는 유가명 씨는 작년 미쓰족발이 코즈웨이베이에 처음 개업하기 전부터 김윤모 사장, 송호진 셰프, 초창기 멤버들과 준비하며 성공을 예감했다고 한다. 홍콩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유가명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고 광동어와 한국어가 모두 완벽...
작년말 코즈웨이베이 등룡가에 오픈한 미쓰족발(Myth Jokbal)이 구정을 지나 2월부터 점심에도 정상 운영하고, SNS를 통해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미쓰족발은 오픈 초기부터 손님이 몰리기 시작하자 전화 예약은 거의 포기한 상태였다. 많을 때는 하루에 200통 넘게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콜센터처럼 직원 한 명이 전담해야 할 수준까지 이르자 김윤모 대표는 과감하게 전화 예약은 포기하고 방문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운영해왔다. ...
침사추이 킴버리로드(Kimberley Road)에 위치한 한국식품점 남대문 플라자 자리에 보쌈과 쌈밥 메뉴로 등장한 '통큰 아줌마'가 신장 개업했다. 푸근한 이름으로 간판을 단 '통큰 아줌마'는 영어명을 '빅마마마(Big mama)'로 나란히 이름을 표시해 손님을 맞이했다. 홍콩 한국식당에 쌈밥과 보쌈이 더러 있었지만, 통큰 아줌마에서는 더욱 신선하고 보편적인 야채 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돼지고기 보쌈, 소고기 수육, 족발과 같은 고기류와 불고기 덮밥, 돼지고기 덮밥, ...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한아름 한국식당(대표 이종석)이 새롭게 단장했다. 3월부터 인수인계를 마친 한아름은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소프트오픈을 하면서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새로운 직원이 충원되어 서비스를 보강하고 기존의 인기있는 메뉴를 더욱 강화했다. 넓은 공간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맛깔스런 한아름의 장점을 살려내고, 더욱 한국적이며 품위있는 분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침사추이 한맛을 운영해온 이종석 대...
조선 시대에는 아마도 마스크가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널리 퍼지지는 않았던 듯합니다. 만약 있었다면 지금 우리가 마스크를 마스크라는 외래어가 아닌 우리말로 부르고 있었겠지요.그나마 마스크와 비슷한 개념의 단어로 방독면이 있겠으나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마스크와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최근 홍콩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방독면을 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기는 하지만요.마스크처럼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물건이 나타나면 이름을 붙여 주어야 합니다. 한국어에서는 영단어 mask를 소리나는 대로 옮겨서 '마스크'라고 부르는...
올해 1월 25일 개원한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은 오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 이라는 주제로 ‘한국10월문화제(Festive Korea)’를 개최한다. 공연, 전시, 음악, 한식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개원한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홍콩 컬처 센터, 홍콩 폴리유(Poly U) 공연장 등 주요 문화예술기관에서 선보인다. 홍콩 정부, 홍콩 예술대, 프린지 클럽 등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홍콩 시민과 함께하는 ‘Festive Korea’로 영역을 확장했다. ...
최근 몇년간 홍콩의 한국식당들이 급속도로 개업하면서 시내 곳곳에서 쉽게 한국 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젠 일본식당에서도 돌솥비빔밥이나 김치찌게를 판매할 정도로 보편화된 현실에 가끔식 놀랄 정도다. 식당업계에서 알려진 홍콩인 고객과 한국인 고객의 이상적인 비율은 8:2 라고 한다. 한국인 고객이 20% 넘으면 장사가 잘 안되고 있다는 뜻이다. 홍콩의 한인이 약 1만 2천명이라고 볼때 700만명 홍콩인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경영 논리가 아닐까. 현재 100여개가 넘는 한국 식당들이 홍콩 시내 곳...
갓물김치식재료 붉은 갓 1단, 무 850g(1개), 배 370g(1개), 실파 100g, 생강 30g, 마늘 25g(6쪽), 새우젓 100g(1/3컵), 굵은 소금 2컵부재료찹쌀풀 물 200mL(1컵), 찹쌀가루 1큰술조리방법① 붉은 갓과 실파는 다듬어 씻어 소금을 뿌려 고루 절여지도록 아래위로 뒤집어 주며 1~2시간 절인 후 씻어 건진다.② 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묽게 찹쌀풀을 쑤어 식힌다.③ 무와 배는 납작하게 썰고(5×3×0.5cm), 생강과 마늘은 얇게 저민다.④ 절여진 갓과 실퐈를 한 가닥씩 추려 반으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