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HKGNA 뮤직 페스티벌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홍콩의 밤 '아름답게' HKGNA 뮤직페스티벌이 돌아왔다.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거장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홍콩의 대표 뮤지션을 초청해 매년 홍콩의 가을 밤을 밝혀온 HKGNA가 올해는 새로운 합동 무대를 시도한다. 2022년 조수미, 2023년 백건우 등 최근 세계 탑 수준의 한국 뮤지션을 홍콩 무대에 올렸던 HKGNA는 올해 한국 '발라드의 대명사' 성시경을 전격 초대했다. 여성팬층이 독보적으로 많은 성시경은 '성발라'라는 애칭으로 2000년 데뷔 초부터...
자폐 장애를 겪고 있는 피아니스트 말콤 목은 음악치료 수준을 넘어 국제적인 음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 HKGNA 제공 "자폐증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친다는 건 기적같은 일이었죠. 소리를 지르고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거든요. 공연을 앞두고 한 곡을 연습시키려면 제가 완전히 녹초가 되고 말아요." 비영리 자선단체인 홍콩차세대예술협회(HKGNA)의 대표이자 예술감동인 미셸 김은 말콤 목(Malcolm Mok)을 만나 레슨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말콤은 유아기 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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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GNA(Hong Kong Generation Next Arts)가 주최하는 HKGNA 뮤직 페스티벌 2024 “Musical Inspirations!”이 2024년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총 4번의 공연으로 돌아왔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들, 칸토팝과 K-팝의 스타들, 그리고 홍콩의 떠오르는 젊은 인재들이 한 무대에 모여 도시의 다채로운 음악적 풍경을 선보이며, 차세대 글로벌 예술 허브로서의 홍콩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별히 한인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등장하는데, 한국 발라드의 탑스타 성...
다음 세대를 위한 음악 발전과 음악인의 양성, 음악을 통한 사회 환원 등을 추구하는 HKGNA가 2023년 뮤직페스티벌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HKGNA(香港新世代藝術協會 Hong Kong Generation Next Arts)는 음악 콩쿠르 개최를 비롯해 지역 사회를 위해 음악을 위한 심리치료, 젊은 영 아티스트 발굴에도 힘쓰고 있는 음악전문 NGO 단체이다. 작년에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조수미를 홍콩에 초청해 홍콩의 유명 아이돌 그룹 '미러' 소속 컹토와 함께 무대를 준비해 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 선생이 HKGNA 뮤직페스티벌 피날레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방문했다. HKGNA 미셸 김 대표는 "세계적으로 거장이신 백건우 선생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젊은 음악인, 차세대를 위해 나누고 싶어하시는 마음이 뜨거우셔서 올해 HKGNA 뮤직페스티벌 테마 'Voice Of Our Next Generation'과 완벽하게 들어 맞았다"며 초청 배경을 밝혔다. 12월 7일 HKAPA 저녁 공연을 앞두고 백건우 선생은 웡척항에 위치한 HKGNA 스튜디오에서 수요...
2023 HKGNA 뮤직페스티벌 개막 공연이 지난 금요일 홍콩 침례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10주년를 맞은 HKGNA 뮤직페스티벌은 홍콩의 7개 대학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공연을 기획했다. 홍콩과기대, 홍콩침례대, 홍콩시립대, 홍콩중문대, 홍콩대, 홍콩이공대, 홍콩예술학교과 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여러 캠퍼스에서 릴레이 공연을 개최한다. 개막 공연은 침례대학교 아카데믹 커뮤니티 홀(HKBU Academic Community Hall)에서 열렸다. 아카데믹 커뮤니티 홀...
1. 작년에는 조수미를 비롯한 유명 음악인들과 홍콩 야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무대를 진행하셨습니다. 펜데믹이 종료되지 않았을 무렵 야외 공연이라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떻게 기억하시는지요. 작년 서구룡문화지구 야외 특별무대에서 개최한 HKGNA 뮤직 페스티벌 “Music on the Harbourfront”에는 2만7천 관객이 찾아와 큰 인기를 얻었어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홍콩의 최고 아이돌 가수 컹토가 참여하는 무대로 기획되어 전 연령대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비록 컹토가 갑작스런 부상때문에 듀엣 공연은 할...
지난 11월 18일 홍콩 서구룡문화지구에서 3일간 열린 HKGNA 뮤직 페스티벌의 개막공연으로 홍콩의 밤을 화려하게 해준 조수미 씨를 행사 하루 전날 만났다. 홍콩한국방송 채널K 홍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지영 : 오랜만에 찾으신 만큼 홍콩 관객들을 만나시는 소감이 또 남다를 거 같은데요. 조수미 : 홍콩은 누구나 인정하다시피 정말 국제적인 곳이고 이렇게 초청받고 노래하고 하는 아티스트들의 마음은 두근거릴 수 밖에 없죠. 특히 이번 공연에는 클래식뿐만...
순수 국내파로 2008년 파리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K 클래식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2주간의 호텔 격리를 마다않고 홍콩으로 날아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앞에서도 대담한 공연을 펼친 그녀가 팬더믹을 음악으로 극복하려는 HKGNA 뮤직페스티벌의 첫 무대를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호텔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신지아를 일요일 오후 전화 인터뷰로 만나봤다. 홍콩 호텔에서 격리 생활이 어렵지 않으신지요. 격리만 5번째네요. 한국에서 3번, 해외에서 2번째예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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