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심천을 잇는 지하 땅굴 발각
중국 남부의 광둥(廣東)성에 있는 선전(深玔)시와 홍콩은 다 같은 중국의 주권(主權)이 미치는 땅이다. 하지만 두 도시는 국경 아닌 국경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법과 관세제도가 다르다.
홍콩은 2047년까지 중국의 공산당 체제와는 차별화되는 별도의 자치(自治)를 보장받는 이른바 ‘일국양제(一國兩制)’가 적용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자유와 자본주의가 넘치는 홍콩은 선전을 비롯한 중국인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 때문인지 한 중국 남성이 이 두 도시를 지하로 잇는 40m 길이의 터널을 파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