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예일대학의 미술대학원 학비가 무료인 것은 19년에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이라는 억만장자의 기부 덕분에 가능해졌다. 그는 1억 5천만 달러를 예일 대학교에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예일 미술 대학원의 모든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 기부금 덕분에 예일 미술 대학원은 미국 내에서 모든 학생에게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몇 안 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지원이 된다. ...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FIT)는 뉴욕 주립 대학교(SUNY) 시스템에 속하는 공립 패션 전문 대학이다. 1944년에 설립되어 패션, 예술, 디자인, 비즈니스 및 기술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한다. FIT는 2년제 준학사 과정과 4년제 학사 과정, 그리고 일부 석사 과정을 운영한다. 전공분야는 ▶패션 디자인, 패션 비즈니스 관리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액세서리 디...
많은 부모들은 9학년이 고등학교 첫 해라는 이유로 자녀가 스스로 학교 생활을 주도하도록 배려한다. 자발적으로 스스로 잘 챙기고 '알아서 하는'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공부에 큰 관심이 없는 학생의 경우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9학년 성적이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겠지만, 현실은 좀 다르다. 사실, 9학년 때 성적이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학들이 9학년 성적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입학 사정관들은...
케니언 칼리지는 오하이오주 갬비어에 있는 명문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1824년에 설립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뉴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 작은 규모의 학교라 학생들과 교수 사이가 굉장히 돈독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케니언 칼리지는 학문적 우수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인문학과 작문 프로그램이 매우 강력하다. 이 학교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작문 프로그램...
하버드 대학을 포함한 많은 명문 대학들은 입학 심사에서 학생들의 Character and Personal Qualities(성격과 개인적 자질)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자질을 보여주는 데 적합한 과외 활동을 선택하는 방법을 "Turning the Tide" 보고서의 원칙을 바탕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하버드 대학 교육대학원이 2016년도 작성한 입학 관련 보고서인 "Turning the Tide"는 미국의 명문 대학 입학 과정에서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문서다...
최근 필자가 미국 대학입시 컨설팅을 통해 합격을 받아낸 학생의 부모가 연락해 왔다. 아이가 합격한 대학에서 합격 취소 통보가 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12학년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12학년 성적 때문에 합격 취소된 사례다. 이런 케이스는 이번 말고도 전에도 몇 차례 있었다. 오늘은 12학년 학생으로 미국 대학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이 불합격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12학년 2학기 성적이 급격히 떨어진 경우, 대학의 대응은 다양할 수 있다. ...
최상위권 대학, 에세이-추천서-과외활동이 당락 좌우 전공과 액티비티 일치시킬 필요 없어 오늘은 9-10학년들이 어떻게 특별활동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본다.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한 액티비티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8학년부터 기초를 닦아 9학년부터 본격 시작을 해야 한다. 10학년에는 좀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원서를 쓰는 11학년, 그것도 12학년 임박한 여름 방학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준비...
미국 시민권자, 미국 의대출신 매칭은 93.7% 한국 전공의, 미국 의사 면허 취득 후 59.4% 최근 의사 증원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은 전공의들이 대거 대학 병원을 이탈했다. 그들은 한국에서 근무하느니 차라리 미국 등 해외에서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지에서 취업을 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떠벌였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망각한 채 환자들을 버리고 밥그릇을 챙기려는 '고약한 이들'의 생각대로 과연 미국에서 취업이 가능한지 살펴보았다. 우선 여기서 미국 시민권자라 함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로, ...
미국 대학의 장학금(Merit Scholarship)과 재정보조(Need-Based Grant)는 서로 다른 기준과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는 학생에게 학비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의 각각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본다. ■ 장학금 (Merit Scholarship) 장학금은 학생의 성취도와 능력에 기반하여 수여된다. 여기에는 학업 성적, 표준화 시험 점수(SAT, ACT 등), 예술적 재능, 스포츠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될 수 있다. ...
지난주에 이어 미국 명문 주립/사립대학들의 연도별 합격률을 비교해 본다. 미국 2,300여 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그룹 대학으로 텍사스주 명문 사립대학인 Rice 대학의 24학년도 합격률은 7.51%다. 23학년도 7.88%, 22학년도 8.61%, 21학년도 9.30%다. 이 대학도 꾸준히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 대표적인 명문 대학이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여자 명문 대학인 Smith College는 20%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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