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식당 한참(Hancham)이 센트럴에 새 지점을 오픈했다. 자딘하우스(Jardine House) 빌딩 지하에 위치한 베이스홀(BaseHall 02)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MTR 센트럴역 A출구에서 육교를 이용하면 가깝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딘하우스 빌딩은 센트럴의 랜드마크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건물이다. 이곳 지하에는 자딘하우스가 직접 운영하는 베이스볼이라는 고급 다국적 푸드코트가 있는데, 한참은 안쪽 벽면 전체를 사용하는 비교적 넓은 공간에 자리 잡았다. 글로벌 기업과 아시아 지역본부 헤드...
홍콩 최초의 지하철은 1979년 10월 1일 구룡 섹깁메이역에서 출발하며 역사적 서막을 알렸다. 최근 홍콩 MTR사(Mass Transit Railway)에서는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를 마련 중이다. 홍콩에 없어서는 안 될, 이곳 시민들의 발이 되어준 홍콩 지하철을 Q&A 형식으로 알아 보자. 홍콩 최초의 지하철 노선은 어디인지? 쿤통 라인의 일부 구간인 섹깁메이에서 쿤통까지 노선이 최초로 운행되었다. 단 4대의 차량이 운행되었고 최저 요금은 1 홍콩달러였다. 당시 일반...
중국의 휴일마다 홍콩이 중국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았던 일은 이제 옛말이 됐다. 위안화 약세와 홍콩의 고물가, 중국의 하이난 면세점 육성으로 중국인들에게 홍콩의 매력은 떨어진 반면, 홍콩인들은 '가성비'를 따져 쉬는 날이면 너도나도 중국 본토로 건너가고 있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금∼일요일인 지난 7∼9일 홍콩인은 홍콩 바깥으로 총 130만회 여행을 떠났으며, 그중 89%가 중국 본토와의 국경 육로 검문소를 통과했다. 반면 같은 기간 홍콩으로 입경한 사람 수는 42만4천840명에...
세바는 문을 닫았지만..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인 빅토리아 하버.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즐기는 방법으로 흔히 두 가지가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오는 야경,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쪽을 마주보는 방법이다. 그런데 좀 더 느긋하고 여유있게 즐기고 싶다면? 지상 높은 곳에 꾸며져 있는 루프톱 바(rooftop bars)를 찾아보자. 유명세를 자랑하던 세바는 문을 닫았지만 여전히 갈 곳은 많다. 아쿠아 (Aqua) - 침사추이 ...
최근 홍콩에서 가장 역동적인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구룡의 카이탁(Kai Tak 啟德)일 것이다. 아파트들이 쉴 새 없이 들어서고 주변 일대의 개발로 상전벽해가 연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예비 매입자나 임차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카이탁은 원래 홍콩 사람들에게는 정감이 서려 있는 곳이다. 국제 공항이 있던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카이탁 공항 터미널에서 이별의 눈물과 상봉의 기쁨을 누렸다. 첵랍콕에 국제 공항의 자리를 내어준 이후, 지금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최근KBS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인기가 높다.드라마를 통해 잊고 지냈던 고려와 이를 지키려 했던 조상들의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낀다는 시청자가 많다. 그런데 우리가 그토록 처절하게 싸웠던 거란은 어디로 갔을까. 오늘날 그 흔적이나마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홍콩을 거점으로 한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이름이다.캐세이가 거란(契丹)에서 따온 말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르코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북중국을 카타이(Cathai)로 불렀다. 마르코 폴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기반으로 한 무역상의 아들로 태...
원하던 시장의 먹거리가 드디어 홍콩에도! 대만 여행을 갔을 때 부러운 것이 하나 있었다. 나의 발걸음을 붙잡은 야시장의 먹거리들이었다. 한국의 시장은 어떠한가. 어디를 가도 김밥, 튀김, 순대, 만두, 어묵, 도넛, 핫도그 등 먹거리로 가득하지 않던가. 그런데 정작 홍콩의 시장들은 이런 모습을 찾기 힘들다. 음식의 천국이라는 홍콩인데 옥에 티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음식 축제 카니발이 열린다는 소식은 나의 오감을 흥분시켰다. 워터프론트 카니발이라는 이름을 내건 축제로, 완...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12학년들은 지금 한참 지원할 대학을 고르고 있을 것이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소재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은 명문 사립 종합대학인 USC와 명문 주립대학의 최정점에 있는 UCLA를 놓고 고민할 것이다. 이 두 대학은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항상 관심이 된다. 로스앤젤레스 소재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두 학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두 학...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