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38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디즈니랜드 창고에서 약 300만 홍콩달러 상당의 전자 제품이 도난당한 것으로 신고되어 3명의 남자가 체포됐음. 18개의 상자를 샴슈이포 중고 매장에 팔았고, 경찰은 5박스를 회수. ✅ 지난 토요일 라이치콕에 위치한 Pacifica Mall의 McDonald's 지점에 한 남성이 10만 홍콩달러의 현금과 수표를 두고 나왔으나,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해 안전하게 돌려준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 ✅ 환자들은 3월 24일부터 공공 병원에서 최대 24주 분의 약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병원 관리 당...
황당해 보이지만 일상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김 씨와 마찬가지로 통화에 집중한 나머지 진열대에서 집은 물건을 무심코 가방에 넣는다거나 옷 가게에서 고른 옷을 계산대에서 계산하는 것을 깜박하는 행위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범할 수 있는 실수다. 법적으로 보자면 김 씨는 형법에서 요구하는 두 개의 필수 요건인 Actus Reus (행위)와 Mens Rea(의사) 중, 범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의사”가 없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김 씨의 변호인은 이점을 일차적으로는 경찰 수사에서, 이차적으...
푸통화 광동어
얼마 전, 우리 학원의 중국어반 수강생 김경희 씨는 주말을 이용해 광저우를 방문하였다. 다녀온 후 꼭 한 번 가 볼 만한 곳이라며 추천하였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호텔도 매우 싸서 대만족이었다고. 광저우는 중국 5대 도시 중 하나이다. 또한 ‘식재광저우(食在廣州)’, 즉 ‘식사는 광저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오래전부터 광동의 문화 및 음식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으며 19세기와 20세기에 걸쳐 많은 인구가 홍콩으로 건너왔다. 고속철도 개통 후 홍콩-광저우의 시간적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다. 예...
한인회를 자선단체(charity organization)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탁연균 한인회장은 정관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취임 초기부터 적극적인 한인회 활동을 예고했던 탁 회장은 한인회를 자선단체로 등록해야 한다면서 여러 방편으로 추진해왔다. 자선단체는 기부금에 대한 세금 환급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의 기부를 더욱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시즌마다 많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한인회가 자선단체로 등록되면 장소 대여나 각종 시설을 이용할 때 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신청...
부산스타일의 고깃집으로 유명한 전포식육이 사실은 식당할 만한 자리가 아니었다?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지나간 얘기지만 전포식육이 오픈하기 전에는 메뉴도 정하지 않은 상태였다. 전기용량이 부족하고 키친이나 여러 부문에서 식당보다 까페 정도가 어울릴 만한 곳이었다. 그러나 건축가 출신 강무중 대표(PLKA 인테리어)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강무중 대표는 이미 2022년 '칵투스 커피'로 이미 유명세를 올린 적이 있다. 죽마고우 박재환 공동대표와 함께 모텔 운영 실패 후 커피숍을 열었고 도심 외곽에 있는...
홍콩한국토요학교는 지난 8일 홍콩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 학부모와 내빈들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거행했다. 2025학년도 입학식은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학부모님들과 더불어,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 KIS 이사장인 탁연균 한인회장, 한인여성회 류치하 회장, KIS 한국부 송병근 학교장 등 공관과 여러 한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한 토요학교 장학금 기부자로서...
✅ 소식통에 따르면, 조만간 MTR 열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철도 운영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 ✅ MTR 요금은 올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철도 운영사 최고경영자 제이콥 캄이 발언. ✅ 샤틴 정부중학교 외에도 두 개의 로컬 중학교가 광둥성 샤오관에서의 교환 여행 후 급성 장염 발생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총 환자가 52명으로 증가했음. 세 학교 모두 같은 식당에서 식사해.. ✅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 대표들은 화요일에 전국의회가 연례 ...
중국 생태환경부 황룬치우 장관은 홍콩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본토 대도시로의 쓰레기 운반 가능성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내에서 중앙 집중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황 장관은 “홍콩은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으로, 쓰레기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며, 중앙 집중 처리의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홍콩은 매일 평균 15,000톤 이상의 고형 쓰레기를 매립지로 보내고 있으며, 2035년까지 모든 매립지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