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널 열 살 기념] 수요저널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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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널 열 살 기념] 수요저널을 만드는 사람들

[[1]] ▶박봉철 - 발행인. Korchina 회장. 편집인이 사고 치면 대신 벌 받기 위해 뒤에서 늘 빵빵하게 버티고 있다. ▶이은미(emily) - 편집장. 하는 일 별로 없다. 기사 뜯어고치고, 리포터들에게 잔소리하고, 광고비 밀린 광고주들 명단 외우고, 원고료 안 주고 원고만 받아내는 칼럼니스트들에게 아부하는 일을 주로 한다. 재홍콩 우리 동포들의 행사와 소식을 다루는 기사 중에서 동사(verb)에 집착하고 부사(adverb)에 민감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고미향(Lisa) - 수요저널 사무실을 지키는 막강 ‘수널 허브’다. 홍콩생활 새내기들의 안내자며, 전화상담원 역할도 거뜬하게 해내야 한다. 광고주와 상담하는 일, 각종 행사에 참석해 사진 찍는 일, 기타 서류업무를 전문으로 한다. ▶Ellie - 편집디자이너. 매주 월요일 밤을 꼬박 새워 수널을 편집한다. 수요저널 전체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미녀다. ▶이종현(아해) - 웹 마스터. 수요저널 홈페이지 총 책임자다. 기술적인 것은 물론 내용까지도 검토하고 사족을 단다. 매주 수요일 밤에 기사 업데이트를 전담한다. 특히 <우스개> 게시판에 애정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특이한’ 유머들을 선사한다. ▶전수복(yamcha) - 리포터. <엔터테인먼트>와 <광동성뉴스>를 전담하고 있다. 수요저널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어 7년 넘게 수널 만드는 일에 관여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엔터테이너이며, 미디어 관련 팔방미인이다. 칼럼 <만다린 한마디 광동어 두마디>도 쓰고 있다. ▶조윤선(오도도) - 리포터. 홍콩에서 발행되는 영자매체들을 모니터하고 있다. 홍콩생활 전반에 걸친 기사를 쓰고 있는 베테랑이다. ▶김형수(starGazer) - 리포터. 홍콩과 중국 관련 경제기사를 쓰고 있다. ▶김수정(sarah27) - 리포터. 홍콩에 떠도는 중국어 매체들을 모니터 한다. 일반 사회 기사를 쓰고 있는 재원이다. ▶유주열 - 칼럼니스트. 7년째 홍콩, 중국, 일본 관련 <나의트레일> <지팡구트레일>을 쓰고 있다. 현재 베이징 대사관의 총영사다. 수요저널에 5년동안 연재했던 ‘나의 트레일’을 『홍콩, 중국, 일본 문화기행』(푸른사상 刊) 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했다. ▶이용만(mark) - 칼럼니스트. <홍콩회사이야기>를 쓰고 있다. 아랍은행 홍콩사무소장에 있을 때부터 칼럼을 써왔고, 자영업을 하는 지금까지도 홍콩 회사들에 대한 스토리 알아내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진만(satii) - 칼럼니스트. 한 달에 한 번 <영화이야기>를 쓴다. 한 번도 원고를 펑크내지 않은 ‘책임감 덩어리’다. 바이올린으로 먹고 사는 영화광이다. ▶문영아(민들레) - <영어클리닉>을 쓰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영어전문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다. ▶오재훈 - 1997년부터 지금까지 <미니법률상식>을 써온 수요저널 1호 칼럼니스트다. 워낙 유명해서 소개하는 것이 오히려 구차할 정도다. ▶이영기 - 현재 <코트라정보> 담당자다. 역대 수요저널 <코트라정보> 담당자로는, 박한진, 정은주, 강병수, 심재희씨 등이 수고했다. ▶한대건(네티즌) - 칼럼니스트. <컴퓨터상식>을 쓴다. 최근에 뜸한 칼럼이지만 2년 전만해도 인기 있는 칼럼이었다. 지난 칼럼은 수널웹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다. 조만간 다시 좋은 원고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정훈(tommy) - 칼럼니스트. <생활속의 경제>를 썼다. 역시 2년 전에 인기 있는 칼럼이었다. 경제가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는 아줌마들에게 쉽게 들려주던 경제상식. ▶김희진(onion) - 칼럼니스트. <수요재즈>를 썼다. 지난 글은 수널웹사이트 WJ Column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박우현 - 수요저널 인쇄를 책임지는 중요한 인물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까지 인쇄와 접기, 포장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은식(Larry) - 수요저널의 항공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한 번도 운송료 달라고 해본 적 없는 은인이다. Korchina 홍콩지점장. ▶Simon Chow - 수요저널을 독자들 손에 안겨주는 회사의 사장이다. 10년 동안 수요저널과 동고동락한 지기다. ** 이 외에도 <수요칼럼>으로 지면을 빛내주시는 홍콩한국교회협의회 12개 교회 목사님들이 계십니다. 목사님들에 관한 자세한 이력과 글은 수요저널 웹사이트 WJ Column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 옆의 괄호 안에 들어있는 것은 수요저널 웹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디(Nic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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