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전선수단 해단식가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91회 전국체전선수단 해단식가져



홍콩한인체육회는 지난 11월 4일 한국식당 고궁에서 제91회 전국체전 해단식을 가졌다.

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이 모인 자리에서 김진만 한인회장, 민경호 부총영사가 수상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달하며 기쁨의 순간을 다시 체험했다.

축구, 테니스, 스쿼시, 탁구, 골프, 볼링 등 해외동포부문 경기 전종목에 참가한 재홍콩팀은 볼링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고, 테니스에서 동메달 2개를 거둬 21세기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체전 직전에 열린 한민족축구대회에서 20개국 출전팀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헤트트릭으로 득점상을 수상한 김응석 감독에게도 큰 박수가 이어졌다.



문명곤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군인이나 운동선수는 사기로 먹고사는데 이번 대회는 결단식때부터 총영사관과 한인인회 등 많은 분들의 격려를 통해 힘을 얻었다. 마지막까지 수고해주신 윤봉희 부회장, 김응석 사무차장, 송한의 사무처장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좌로부터) 이희준, 정상진, 민경호 부총영사, 김진만 한인회장, 문명곤 체육회장, 경민수, 조원상, 김응석 선수.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