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이 홍콩의 청소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최근 홍콩 노동부 주최의 취업설명회에 참석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했다. "실업률이 증가한다고 해서 졸업생들에게 중국의 노동시장을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정부의 조처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하고 "홍콩 정부는 어린 학생들을 중국으로 내몰려 하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떠난 기업들을 다시 불러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기 영화배우 주윤발은 라마섬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교육 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일당 10달러를 받으며 일하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희망을 가지면 길이 열릴 것이며 눈앞의 작은 이익에 연연해서는 안된다"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홍콩의 청소년 실업인구는 현재 9만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