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한인 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교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사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콩우리교회는 지난 10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침사추이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제1회 홍콩우리교회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한인 교민들과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다채로운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품목은 사전 예약을 통한 선주문 품목을 비롯해 신선식품, 생활·주방용품 및 의류·잡화, 푸드코트 등 총 4개 영역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당일 픽업으로 진행된 선주문 코너에서는 삼겹살, 목살, 간장게장, 양념 소갈비(한참), 소·돼지 불고기, 돼지 주물럭 등 인기 육류 및 반찬류가 조기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신선식품 코너를 통해 건어물, 젓갈, 멸치, 고춧가루, 참깨, 매실액, 삼계탕, 번데기, 골뱅이, 육개장 등 다양한 한국 식품과 건강 간식을 선보여 교민들의 고국 식품 수요를 충족시켰다.
생활·주방용품 및 의류·잡화 코너에서는 의류, 가방, 신발, 운동용품, 그릇, 주방 가전 등 실용적인 생활 필수품과 함께 발자노(Balzano) 웍, 트레이더조(Trader Joe's) 에코백 및 보냉백 등 인기 잡화 품목이 대거 출품됐다.




현장에서 운영된 푸드코트 역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밥, 떡볶이, 순대, 만두, 어묵, 김치전 등 정통 한국 분식 메뉴를 비롯해 감태 오란다, 크록스 빵, 과일주스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음료가 제공되어 정겨운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교회 측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민 여러분이 참석해 주셔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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