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홍콩 증권가 상반기 매출만 149조 홍콩달러 '역대급'

[홍콩증시] 홍콩 증권가 상반기 매출만 149조 홍콩달러 '역대급'

증권 중개업체들의 활발한 거래와 고객 참여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홍콩 증권업계의 순이익이 전반기 대비 21% 증가한 517억 홍콩달러(한화 약 8조 8,407억 원)를 기록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발표한 최신 증권업 재정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증권사들의 총 거래액은 전반기 대비 24% 급증해 역대 최고치인 149조 홍콩달러(한화 약 2경 5,479조 원)를 기록했으며, 6월 기준 활성 고객 수는 10% 증가한 약 57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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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은 2025년 하반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이 중 거래 수수료 및 이자 수입은 13% 증가한 454억 홍콩달러(한화 약 7조 7,634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 수입은 동기간 21% 감소한 244억 홍콩달러(한화 약 4조 1,724억 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2025년 12월에 회계 처리되고 2026년 상반기에는 반영되지 않은 성과 수수료 수입 등 수수료 인식 시점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다.


홍콩증권거래소(SEHK) 참여자들의 순이익은 20% 증가한 237억 홍콩달러(한화 약 4조 527억 원)를 기록했으며, 거래량 기준 중형 업체인 카테고리 B 증권사들은 순이익이 37% 급증한 128억 홍콩달러(한화 약 2조 1,888억 원)를 기록하며 뛰어난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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