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국제공항 2터미널서 대형 전광판 추락 아찔한 사고

[홍콩뉴스] 홍콩국제공항 2터미널서 대형 전광판 추락 아찔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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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 천장에 매달려 있던 원형 전자 전광판이 토요일 오전 오작동을 일으키며 수 미터 아래로 떨어졌으나, 비상 안전장치가 공중에서 장치를 붙잡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여행객에게 즉각적인 위험은 없었다고 확인했다. 홍콩공항관리국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계적 결함에 대한 심층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바다속 애니메이션을 송출하던 1.5×1.5m 크기의 원형 전광판의 지지용 강철 케이블 중 하나가 끊어진 후 머리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퍼지면서 이 사건은 널리 주목을 받았다.


공항 직원들은 긴급 안정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여행객과 직원의 접근을 막기 위해 설치물 아래 약 40×20m 크기의 구역을 신속하게 통제했다.


경찰은 오전 8시 35분쯤 이 사건과 관련된 신고를 접수했으며, 공중 전광판이 지상 약 15m 높이에서 떨어져 바닥 위 약 8m 지점에서 멈췄다고 확인했다.


경찰의 사전 조사에 따르면 노후화된 부품으로 인해 강철 와이어 로프가 느슨해지거나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관리국 대변인은 제2터미널 출국 층에서 오전 8시 30분쯤 오작동이 발생해 즉각적인 통제 조치가 취해졌다고 확인했다. 관계자들은 이 전광판이 대참사를 막기 위해 사고 당시 즉시 작동하는 내장형 낙하 방지 안전 시스템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유지보수 엔지니어들은 이후 고정 장치를 확보했으며, 공항 당국은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공항 시설 전반에 걸쳐 유사한 현수식 설치물의 안정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검토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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