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날씨] 다음 주 초 태풍 경보 발령되나? 세력 키운 태풍 홍콩 접근 중

[홍콩날씨] 다음 주 초 태풍 경보 발령되나? 세력 키운 태풍 홍콩 접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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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부만(Beibu Wan, 北部灣) 상공의 열대 폭풍이 레이저우반도(Leizhou Peninsula, 雷州半島)와 광둥성 서부 연안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콩 천문대는 다음 주 초 열대 저기압 경보 신호 발령이 필요한지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금요일 해당 기상 시스템이 열대 저기압에서 열대 폭풍으로 발달 및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천문대는 이 열대 폭풍이 토요일까지 베이부만에 머물다가 다음 주 초에 방향을 동쪽 또는 북동쪽으로 점차 틀어 레이저우반도와 광둥성 서부 연안에 점차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천문대는 폭풍의 이동 경로와 지역 풍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다음 주 초 열대 저기압 경보 신호를 발령해야 할지 평가할 방침이다.


홍콩은 토요일에 한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며 최고 기온이 32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점점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더 자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천문대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가끔 소나기가 내리고 돌풍을 동반한 뇌우가 올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월요일에는 고지대에서, 화요일에는 해상 및 고지대에서 풍속이 최대 6급에 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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