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스 노선, 배차시간, 차비, 뉴스 등을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버스정류장이 홍콩에 처음으로 등장했다(사진).
그 동안 MTR이나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역에서나 볼 수 있었던 디지털 교통안내 시스템이 버스정류장에도 처음 도입되어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케 된 것이다.
구룡의 침사초이 스타페리 선착장 버스 정류장에 등장한 이 디지털 교통안내 시스템을 통해 승객들은 버스 노선도와 차비, 배차 간격 등 버스이용에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을 통해 가장 최신의 홍콩 및 국제 뉴스, 경제, 날씨, 교통상황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게 된다.
버스정류장 디지털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九巴(KMB)버스운송회사 관계자는 6개월 내 위성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시스템이 도입되면 다음 버스의 정확한 도착시간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