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널 통행료 50% 파격 감면, 운전기사들 대환영
정부 운영 터널의 통행료 50% 감면 조치가 시행되면서 운전기사들의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오 예상된다.
일요일부터 시행된 이 일시적인 감면 조치는 정부 통행료 징수 터널과 칭샤 관제구역(Tsing Sha Control Area, 青沙管制區)을 이용하는 버스, 화물차, 미니버스, 택시를 포함한 모든 상업용 차량에 적용된다. 이 감면 조치는 두 달간 지속되며, 7월 16일 자정에 종료된다.

한 택시 기사는 이번 감면이 자신과 같은 운전기사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통행료가 절반으로 줄었다. 가끔 바다를 건너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다른 기사는 이번 감면을 작지만 다행스러운 위안으로 표현했다. 그는 "택시의 경우 이 두 달 동안 훨씬 더 나아질 것이다. 약 50홍콩달러(약 9,400원)를 아낄 수 있기 때문에 택시 기사들이 더 기꺼이 바다를 건너고 왕복 운행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약간의 숨통이 트인다"고 했다.
세 번째 택시 기사 역시 없는 것보단 낫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없는 것보다는 낫다. 일단 지켜보고 두 달 후에 어떻게 될지 보자. 당장 석 달이나 반년 동안 이 감면 조치를 해줄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며 "물론 혜택이 더 직접적이기 때문에 연료 보조금이 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요일 새벽, 위니 체 교통처 처장은 HKeToll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통행료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시스템 조정 및 통행료 정보 표시 업데이트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체 처장은 교통처와 기전공정서 직업들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필요한 모든 테스트를 완료하고 감면 조치를 신중하고 효율적이며 원활하게 이행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교통처는 또한 택시 승객들의 경우 통행료 감면 기간에도 법정 통행료 전액을 계속 지불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이에 앞서 정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지속적인 고유가를 이유로 운송 및 상업 부문의 비용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몇 가지 일시적인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미 시행 중인 50% 터널 통행료 감면과 리터당 3홍콩달러(약 564원)의 디젤 보조금 외에도, 택시, 공공 미니버스, 스쿨버스를 대상으로 리터당 50센트의 액화석유가스(LPG) 보조금이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 에볼라 비상… 홍콩 정부, 공항 검색망 전격 가동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의 에볼라 발병에 따라 홍콩 정부가 일요일 3단계 대응 체계 중 가장 낮은 '경계(Alert)' 수준을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80명의 사망자를 내고 백신도 없는 이번 에볼라 발병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따른 것이다.
아프리카 현지에서는 250건 이상의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다. 우간다에서도 소수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번 발병은 에볼라 바이러스 속의 한 변종인 번디부교(Bundibugyo) 바이러스 질환에 의해 발생했다.
홍콩 내 확진 사례는 없으며,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즉각적인 건강 영향은 낮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아프리카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변종인 번디부교 바이러스의 치명률(치사율)은 약 30% ~ 50% 사이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생방호센터(CHP)는 해외 유입 사례를 막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생방호센터는 공항에서 아프리카발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승객에 대한 건강 선별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탑승구에서의 체온 측정과 증상을 보이는 승객에 대한 건강 검사가 포함된다.
의심 환자는 검체 검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올 때까지 격리 및 치료를 위해 즉시 공공 병원으로 이송된다.
위생방호센터는 또한 다른 조치들과 더불어 모든 국경 관제소(boundary control points)에서 에볼라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보건 교육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들은 해외의 최신 동향과 세계보건기구의 최신 권고 사항을 계속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했다.
✅ "홍콩에 다시 나타난 '쥐 E형 간염'... 만성 간 질환자 각별한 주의 필요"
홍콩 보건 당국은 42세 남성이 감염된 보기 드문 인체 쥐 E형 간염 사례를 조사 중이며, 이는 올해 홍콩에서 발견된 첫 번째 진단 사례로 주민들에게 엄격한 위생 기준을 유지하라는 새로운 경고를 촉발했다. 만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이 환자는 이달 초 한 사립 병원에서 정기 진료를 받던 중 간 기능 이상이 발견됐다.
그는 이후 퀸 마리 병원(Queen Mary Hospital)에 입원했으며, 실험실 검사 결과 쥐 매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이후 안정된 상태로 퇴원했으나, 그의 가구 접촉자 3명은 현재 질병 증상을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보건 당국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위생방호센터에 따르면, 이번 감염은 환자가 거주하고 근무하는 홍함(Hung Hom, 紅磡) 구역 내에서 지역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남성은 최근 설치류를 보거나 직접 접촉한 적이 없다고 보고했으나, 조사관들은 그가 해충에 의해 오염된 표면이나 음식에 간접적으로 접촉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보건 및 환경 부서가 이 남성의 집과 직장을 공동 조사한 결과, 두 장소의 쓰레기 수거실에서 설치류 활동의 경미한 징후가 발견됐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따라 식품환경위생처는 관련 자산 관리 회사들에 공식 통지서를 발행하여 즉각적인 위생 개선과 더욱 엄격한 해충 통제 조치를 요구했다.
홍콩은 보통 연간 불과 몇 건의 쥐 E 감염만을 기록하며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0~2건의 사례만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사례는 특히 주목된다.
의학 전문가들은 기존에 간 질환이 있는 개인이 이 특정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부류에 속하며, 감염될 경우 심각한 증상이나 간 기능 이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자주 전파되는 이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당국은 대중에게 식사 전에 손을 철저히 씻고 모든 음식을 뚜껑이 있는 용기에 보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보건 당국자들은 또한 일반적인 가정용 세제로는 바이러스를 죽이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생활 공간의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 희석된 표백제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 홍콩 인증 농수산물, 7월부터 QR코드로 이력 추적한다
홍콩 정부가 현지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인증 제도를 전격 도입한다. 체친완 환경생태국 장관은 1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홍콩 인증을 받은 농수산물을 위한 '새로운 브랜드' 인증 제도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RTHK 방송이 보도했다.

체 장관은 현재 소비자들이 생산자의 제품 관련 주장을 직접 검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소비자들은 각 상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해 해당 제품의 출처와 생산 시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체 장관은 "어느 농장에서 생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이력 추적 시스템이 함께 제공되므로 브랜드 메커니즘이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 브랜드 시스템을 통해 홍콩 현지의 농수산물 판매를 늘리는 것은 물론, 중국과 해외 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구상이다. 체 장관은 "먼저 농수산물부터 시작해 향후 현지 돼지와 닭까지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콩이 식품 가공 산업에도 진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예시로 팔리지 않은 생선을 훈제 생선이나 냉동 제품으로 가공해 다른 지역에 판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어농자연관리부(Agriculture, Fisheries and Conservation Department, AFCD, 漁農自然護理署)의 기존 인증을 받은 농가들이 새로운 인증 시스템에 등록되고 처리되는 데는 약 한 달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레지나 입, "트럼프·시진핑 극적 합의, 홍콩 경제에 호재"
미·중 양국이 전략적 안정을 위한 건설적 관계 구축에 합의함에 따라 홍콩이 무역과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레지나 입(Regina Ip, 葉劉淑儀) 행정회의 수석의원이 밝혔다며 RT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이후 도출되었으며, 중국 외교부는 두 정상이 "일련의 새로운 공동 인식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1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발언한 입 수석의원은 두 강대국 사이에 더 안정적인 관계가 발전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시 주석과 세 차례 더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입 수석의원은 "중국의 일부인 홍콩이 적어도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높은 수준의 안정을 누릴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적 안정은 홍콩에 큰 이익이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무역 반등 덕분에 1분기 홍콩의 무역이 번창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안정적인 미·중 관계는 홍콩특별행정구(SAR)의 무역 및 금융 부문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입 수석의원은 설명했다.
그는 또한 홍콩이 금융 및 교육 부문에서 미국과 맺고 있는 광범위한 교류를 활용하여, 중국이 공중 보건, 교육, 문화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미·중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입 수석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정상급 외교를 통해 혼란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함께 표명했다.
✅ IMF, 홍콩 경제 긍정 평가...회복세 속 '슈퍼 커넥터' 위상 재입증
홍콩 정부가 지속적인 경제 회복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긍정적인 평가와 경제 성장 및 다각화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한 지지를 환영했다고 폴 찬 재무장관이 밝혔다. 찬 재무장관은 15일 성명을 통해 인공지능(AI) 관련 전자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강세, 방문객 수의 지속적인 증가, 견고한 국경 간 금융 활동에 힘입어 홍콩의 경제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IMF 대표단이 국제 금융 중심지이자 '슈퍼 커넥터'로서의 홍콩 특별행정구(SAR)의 역할을 재확인했으며, 강력한 완충력과 견고한 규제 감독 덕분에 금융 부문의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강력한 완충력과 견고한 규제 감독을 바탕으로 금융 부문의 리스크가 관리 가능한 수준임을 인정했다.
또한 홍콩 내 은행들이 우수한 자본력과 유동성,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달러 페그제가 거시 경제와 금융 안정을 위한 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표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정부 관료, 금융 규제 당국 및 민간 부문 대표들과 논의를 진행했다.
✅ "세계 정세 반등 기회 잡자" 폴 찬 재무장관, 홍콩의 외연 확장 주문
최근 열린 미·중 정상회담과 최근 임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이어, 폴 찬 모포 홍콩 재무장관은 세계 정세의 긍정적인 신호를 활용해 대외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찬 장관은 이러한 최근의 외교적 발전이 격동하는 지정학적 환경에 안정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러한 대화들이 홍콩이 대외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언급했다.
찬 장관은 자신의 주간 블로그를 통해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보고서가 홍콩의 국제 금융 허브 지위와 '슈퍼 커넥터'로서의 역할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는 북부 메트로폴리스(Northern Metropolis)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이 홍콩의 혁신기술(I&T) 및 고부가가치 서비스 발전을 도와 경제 성장과 구조적 전환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또한 찬 장관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와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가 최근 홍콩의 신용등급을 '안정적' 전망으로 확인한 점을 짚었다.
그는 이러한 평가가 홍콩의 건전한 경제 펀더멘털, 긍정적인 전망, 탄탄한 재정 상황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가진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의 현 상황, 발전 방향 및 기회에 대한 투명성은 더 많은 장기 국제 자본을 유치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이와 함께 찬 장관은 공식 유럽 방문을 위해 일요일에 출국하여 파리, 브뤼셀, 취리히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찬 장관은 주요 유럽 금융기관 책임자, 사모펀드 및 벤처캐피털 펀드 대표, 패밀리오피스 수장들과 만날 예정이다.
✅ 유럽으로 날아가는 홍콩 장관들… '북부 메트로폴리스 대학성' 건설 속도 낸다
홍콩의 에릭 찬 정무장관과 크리스틴 초이 교육장관이 이번 주 '북부 메트로폴리스 대학타운(Northern Metropolis University Town)'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유럽을 방문한다. 두 장관은 북부 메트로폴리스 발전위원회 산하 '대학성 기획 및 건설 워킹그룹(WG)'이 구성한 연구 태스크포스(TF)를 이끌고 각각 독일과 스위스로 향한다.

찬 정무장관은 오늘 밤 독일로 출국하여 아헨(Aachen), 슈투트가르트(Stuttgart), 하일브론(Heilbronn)을 방문해 현지 대학 캠퍼스를 둘러보고 산학 협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예정이다. 대표단은 인공지능(AI) 혁신 파크도 살펴보고,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독일의 AI 개발 및 적용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초이 교육장관은 워킹그룹 회원 및 응용과학대학 연합 회원들과 함께 수요일 20일 베른(Bern), 바젤(Basel), 취리히(Zurich)로 출국한다. 초이 교육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은 여러 스위스 대학을 방문하고 교육 관료들과 교육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홍콩행' 택한 글로벌 기업 310곳… 4조 8천억 원 투자 보따리 풀었다
올해 5월 초 기준으로 310개 이상의 기업이 홍콩에 새로 진출하거나 사업을 확장했으며, 이 중 중국 기업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파 라우(Alpha Lau Hai-suen) 투자진흥처장이 밝혔다. 라우 처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들 기업이 운영 첫해에 260억 홍콩달러(한화 약 4조 8,880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자본 기업의 비중이 높은 것은 '본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태스크포스(TF)'의 출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라우 처장은 기업들이 홍콩을 선택할 때 비즈니스 환경, 낮은 세율, 법적 기반 등 전통적인 강점 외의 요소들도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라우 처장은 정부의 정책이 투자 유치의 핵심적인 도구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북부 메트로폴리스(Northern Metropolis)' 개발은 혁신기술(I&T) 및 첨단 제조업 분야로 확장하려는 기업들에게 큰 매력 요소라는 설명이다.
또한 라우 처장은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건설적이고 전략적으로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점을 언급했다. 그는 시장이 향후 몇 달간 양국 관계가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를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시장 개척과 관련하여 라우 처장은 중앙아시아를 핵심 집중 지역으로 꼽았으며, 홍콩 투자진흥처(InvestHK)가 추가적인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아프리카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 ‘故 스탠리 호’ 딸 메이시 호 추도식… 홍콩 정·재계·연예계 거물들 방문
고(故) 스탠리 호(Stanley Ho Hung-sun)의 셋째 딸인 메이시 호(Maisy Ho Chiu-ha)의 추도식이 일요일에 열려,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 위해 홍콩의 유력 정치인, 기업인,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다. 순탁 홀딩스(Shun Tak Holdings)의 상무이사인 호(Ho) 상무이사는 지난 4월 12일 향년 58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일요일 완차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추도식은 단체 헌화, 가족 추도식, 오후의 일반인 추도식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동일한 모양의 화환들로 장식된 행사장에는 각계 지도층이 보낸 흰색과 보라색 조화가 바다를 이루었다.

빈소는 엄숙하게 마련되었으며, 중앙에는 가족들이 보낸 하트 모양의 화환이 놓였고 양측의 프로젝터에서는 메이시의 생전 업적과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었다. 호텔 외부에는 작은 연못이 마련되었으며, 그곳에는 "메이시 호를 영원히 기억하며"라고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었다.
메이시의 큰언니인 팬시 호는 이른 시간에 도착해 행사를 준비하고 조문객을 맞이했으며, 행사 내내 차분한 모습을 유지했다. 메이시의 남동생 로렌스 호와 사촌이자 배우인 루이자 마리아 레이탕 등 다른 가족들도 곧이어 도착했다. 루이자 씨는 호 상무이사의 별세에 눈물지으며 깊은 슬픔과 엄숙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스탠리 호의 넷째 부인인 안젤라 레옹은 아들 아널드 호와 함께 도착했으며, 마리오 호와 그의 아내인 밍 시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사브리나 호의 세 가족과 함께, 목발을 짚고 남편 콘로이 찬과 함께 도착한 조세핀 호도 참석했다.
조세핀 호 씨는 눈물을 참으며 메이시를 매우 낙천적이고 행복하며 세심한 사람이었으며, 가족에 대한 모든 것을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메이시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대해 그녀는 언니가 암 투병 중이었다고 밝혔으나, 유방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했다. 메이시에게 남긴 마지막 말로 조세핀 씨는 그들의 자매애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천 번을 다시 태어나도 메이시의 여동생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폴 찬 재무사장, 엘리자베스 쿠아트 의원, 주디 찬 의원, 리타 팬 전 입법회 의장, 엘시 레옹 전 법률정책사장, 레지나 입 행정회의 소집인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리처드 리, 알란 제만, 에이드리언 청, 티모시 폭, 이안 폭, 케네스 폭과 그의 아내 궈징징, 에릭 폭, 토마스 곽, 길버트 영, 지지 차오, 앨리스 치우, 버지니아 우, 리키 영, 필립 마 등 저명한 재계 인사들도 조의를 표했다.
✅ 휴가 후 복귀 첫날 오발 사고... 홍콩 여경, 권총 장전 중 권총 격발
홍콩 경찰 구룡동부 지역 본부에서 16일 새벽 한 여경이 반자동 권총을 장전하던 중 실수로 총탄 1발을 발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오발 사고는 오전 7시 10분경 구룡동부 지역 경찰기동대 소속의 한 여경이 아침 근무를 준비하던 중 발생했다. 해당 여경은 지정된 장전 구역에서 상급자의 직접적인 감독 하에 CF98-A 반자동 권총의 표준 장전 절차를 수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 여경이 약실에 탄약을 장전한 후 권총의 안전장치를 걸려다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장전 구역의 방호벽을 향해 실탄 1발이 발사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해당 여경이 이틀간의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첫날에 발생했다. 이 여경은 이번 주 초에 CF98-A 반자동 권총 사용에 관한 3일간의 전담 훈련 과정을 막 마친 상태였다. 경찰 당국은 총기 및 장비 취급과 관련하여 엄격한 규정과 지침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구룡동부 지역 본부 경찰이 이번 사건을 인계받아 오발 사고를 둘러싼 정확한 경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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