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정부, 5조 원 투입해 대규모 에너지화 시설 'I·PARK2'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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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정부, 5조 원 투입해 대규모 에너지화 시설 'I·PARK2'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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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하루 6,000톤의 도시고체폐기물(MSW)을 처리할 수 있는 제2단계 통합 폐기물 관리 시설(I·PARK2) 건설을 위해 약 292억 홍콩달러(약 5조 4,604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환경생태국이 입법회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A등급으로 격상하고 자금 승인 후 약 5년 반 이내에 단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속한 공사 착수를 위해 입찰 절차는 이미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툰먼(Tuen Mun, 屯門) 창추이(Tsang Tsui, 曾咀)의 미들 애쉬 라군(Middle Ash Lagoon, 中灰湖)에 건설될 예정인 I·PARK2는 기존 I·PARK1과 합쳐 하루 총 9,0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시설이 완공되면 북동부 신계지 매립지가 더 이상 도시쓰레기를 받지 않고 건설 폐기물 전용 매립지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이 쓰레기 감축 노력을 지속해 하루 배출량을 9,000톤 미만으로 줄인다면 2035년까지 '매립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I·PARK3를 건설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I·PARK2의 예상 공사비는 약 357억 홍콩달러(약 6조 6,759억 원)로 추산되었으나, 정부는 비용 절감을 위해 계약 및 설계 요건 최적화,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류 기술 채택, 조립식 건설법(Modular Integrated Construction, MiC) 도입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여 예산을 292억 홍콩달러(약 5조 4,604억 원) 수준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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