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노인 음식물 질식 사고 비상, 4일간 벌써 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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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노인 음식물 질식 사고 비상, 4일간 벌써 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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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해피밸리의 한 가정집에서 91세 여성이 음식물을 먹던 중 질식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는 최근 4일 동안 노인층에서 발생한 네 번째 유사 사례이다.


수요일 오전 8시 41분경, 브로드우드 로드에 위치한 베버리 힐 아파트에서 91세 여성이 계란을 먹다가 목이 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마 할머니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고는 최근 홍콩 전역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연쇄 질식 사고의 연장선에 있다. 앞서 발생한 세 건의 사례 중 두 건은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


지난 일요일 오전에는 샤우케이완 팩토리 스트리트의 한 건물에서 88세 남성이 시우마이를 먹다가 질식해 의식을 잃었다. 그는 파멜라 유드 네더솔 동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다음 날 새벽 끝내 숨졌다.


월요일 정오 무렵에는 샤틴 뉴타운 플라자 내의 한 대만식 식당에서 핫팟(훠궈)을 먹던 77세 여성이 질식으로 쓰러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은 채 프린스 오브 웨일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또한 화요일 밤에는 해피밸리 육사우 스트리트(Yuk Sau Street)의 주거용 건물에서 89세 여성이 슬라이스 치킨을 먹다가 질식하는 사고가 보고됐다. 그녀는 반의식 상태로 발견되어 러튼지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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